추석 련휴기간 인산인해를 이룬 심양 중가는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 백화점, 마트, 관광지, 음식점들이 질서적으로 영업을 회복하면서 각종 먹거리, 중화 전통브랜드, 중가 옛 맛(中街老味道) 등 특색음식은 물론 5D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5D全息投影), 추석문화전시공연 등 오락항목들이 소비자들에게 ‘추석힐링’을 선사했다.
9월 13일, 성상무청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 추석 련휴기간 전 성 상무시스템은 상무류통기업을 조직해 상품 공급원 조정 강도를 높여 시장 공급을 전력 보장했다.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는 전제하에 추석테마 소비촉진 계렬활동을 전개하여 전 성 소비시장의 안정적인 회복을 추진했는바 공급 또한 풍부하고 충족했다. 통계에 따르면 련휴 3일간 전 성 중점 모니터링 120개 상무류통기업의 매출액은 1.85억원에 달했다.
소비시장의 안정적인 회복은 각지의 강력하고 효과적인 혜민판촉행사와 갈라놓을 수 없다. 전 성 각지에서는 전염병 예방통제와 소비촉진을 동시에 틀어쥐여 소비자들의 ‘맘 편한 소비’를 보장했다. 심양시 황고구, 대동구, 혼남구에서는 2,250만원에 달하는 정부소비보조금을 발급하고 각종 판촉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소비열정을 지속적으로 불러일으킴으로써 도시의 경제회복을 다그쳤다. 이 밖에 각지에서는 국가 및 우리 성 자동차·가전제품 소비촉진정책 실시를 계기로 우리 성 소비촉진 특정자금 ‘승수효과’를 발휘하여 자동차, 가전 등 중점상품의 소비를 추동했다. 부신시는 가전제품 할인, 증정 활동을 전개하여 소매액이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안산, 영구, 철령, 호로도 등 시에서도 잇달아 추석 련휴 자동차, 가전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추석 련휴기간 우리 성의 적합한 기후로 인해 나들이객들이 늘어나면서 관광, 숙박 소비 회복세에 속도가 붙었다. 가족관광, 향촌관광, 문화관광 등 성내 다양한 레저소비와 체험소비가 전 성의 소비 포인트로 부상했다.
본계시는 우세자원에 의거해 특색민속·민풍을 돌출히 하여 관광채취, 캠프바비큐 등 주제의 특색민속관광제품을 내와 현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단동시는 안동옛거리 플랫폼 역할을 발휘해 추석희락회(喜乐会), 추석꽃등 등 행사로 소비를 이끌었다.
련휴기간 시장공급을 강화하는 면에서 우리 성은 전염병 예방통제의 요구를 엄격히 락착했는바 상무시스템은 상무류통기업을 지도해 쌀, 밀가루, 고기, 닭알, 우유, 야채, 과일 및 각종 월병 등 제품의 비축·공급 강도를 대폭 늘리도록 했다. 성상무청은 관련부문과 공동으로 각지에서 비축고기를 적극 공급하도록 지도했다. 비축고기는 추석·국경절 련휴 전에 각 한번씩 총 1,0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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