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입관 인계 영접 안장 작업이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다. 14일 오전 화북의 모 공항에서 리륙한 공군의 운-20 운수기 한대가 한국에 가서 제9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유해를 인도받아 귀국하는 임무를 수행하였다.
우리 나라는 2014년부터 8년째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825명 렬사의 유해를 영접해 귀국하여 안장했다. 2015년 이후 공군은 매년 비행기를 한국에 파견하여 영접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에 공군은 대형 국산 운수기 운-20을 파견하여 이 임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력대 재한 지원군 렬사 유해 영접 임무에서 탑승조 장병들은 일류의 기술, 탄탄한 작풍으로 새시대 인민 공군의 이미지와 풍채를 보여 주었다.
운-20 비행사 맹양은 두번째로 영접 임무를 수행한다. 그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정확하고 완벽한 비행으로 영웅들을 안전하게 집으로 모셔올 것이라고 말했다.
공군 소식대변인 신진과 대교는 9월 16일 지원군 렬사 유해가 귀국할 때 섬-20이 중국 령공에서 운-20의 항행을 호송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때가 되면 공군은 ‘쌍 20’으로 하늘에 렬진하여 혁명 선렬들을 위로하게 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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