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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까자흐스딴공화국을 공식방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15일 16시14분    조회: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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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술탄 9월 14일발 본사소식(기자 두상택 우굉건): 현지 시간으로 9월 14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전용기로 누르술탄에 도착해 까자흐스딴공화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브가 정부 부총리 겸 외교부장 틀레우베르디, 누르술탄시 사장 쿠리지노브 등 고급 관원들을 이끌고 공항에서 열정적으로 영접했다. 70여명의 의장병들이 량쪽에 늘어서서 경의를 표하고 군악단이 영빈나팔을 불었다. 두명의 까자흐스딴 녀청년이 생화를 들고 습근평 주석에 대한 열렬한 환영을 표달했다.

습근평은 서면연설에서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까자흐스딴 정부와 인민에게 진지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까자흐스딴은 산과 물이 이어지고 운명을 함께 하는 훌륭한 이웃, 훌륭한 친구, 훌륭한 동반자이다. 수교 30년래, 량국관계는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영구적,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방문기간 나는 토카예브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하여 중국-까자흐스딴 전방위적 협력의 새로운 청사진을 공동으로 그릴 것이다. 이번 방문이 반드시 량국의 공동발전번영을 추동하는 데 새로운 강력한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 배동인원들이 같은 비행기로 도착했다.

까자흐스딴주재 중국대사 장소도 공항에 나와 영접했다. 한가을의 누르술탄은 금빛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구름이 뭉게뭉게 피여있었다. 길 량옆의 기대에는 진붉은 오성붉은기가 바람에 나붓겼다. 습근평이 앉은 국빈차대는 모터찌클 차대의 호위를 받으며 대통령부에 도착했다. 토카예브 대통령은 하차지점에서 열정적으로 영접했다. 량국 원수는 함께 대통령부 대청에 들어섰다.

대통령부 대청은 단아하고 장중하고 불빛이 찬란했으며 의장병의 자태는 름름했다.

토카예브는 습근평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거행했다. 량국 원수는 함께 검열대에 오른 후 군악대가 중국과 까자흐스딴 량국 국가를 주악했다. 습근평은 토카예브의 배동하에 의장대를 검열했다.

환영식이 끝난 뒤 토카예브는 습근평을 요청하여 ‘까자흐스딴-중국 천년대화’예술전람을 공동으로 참관했다. 전람에는 까자흐스딴 국가예술박물관에서 소장한 중국-까자흐스딴 량국 예술진품들이 진렬되여있었다. 중국의 정교한 회화, 자기, 그리고 까자흐스딴의 비단직물, 도자기 제품들은 중국-까자흐스딴의 천년의 찬란한 문화교류와 상호 학습의 생동한 묘사이자 또한 량국 인민의 세대적 친선왕래의 력사적 증명이였다.

량국 원수는 공식 회담을 진행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까자흐스딴 수교 30년래, 량국관계는 국제 풍운변화의 시련을 겪어내고 그 내포가 끊임없이 풍부해졌고 그 수준이 계속하 향상되였으며 그 성과가 더욱 풍성해졌다. 량국은 앞장서 국경문제를 해결했고 앞장서 국경을 가로지르는 석유가스도관을 부설했고 앞장서 국제생산능력협력을 전개했으며 앞장서 영구적,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함으로써 여러가지 ‘제일’을 창조했다. 중국측은 까자흐스딴측과의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는바 까자흐스딴의 국가독립, 주권, 령토완정 수호를 확고하게 지지하며 까자흐스딴이 국가 안정과 발전을 위해 취한 개혁조치들을 확고하게 지지한다. 중국은 영원히 까자흐스딴의 믿음직하고 기댈 만한 친구이자 동반자로서 중국측은 까자흐스측딴과 더불어 상호 발전진흥의 튼튼한 후원으로 되고 상호 발전과 번영을 실현하는 조력자가 될 용의가 있다. 중국-까자흐스딴의 친선은 깨뜨릴 수 없이 견고한바 이는 세계의 적극적인 력량과 진보적인 력량의 발전에 유조하며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에도 유리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까자흐스딴은 협력기반이 튼튼하고 잠재력이 거대하며 전경이 광활하다. 쌍방은 총리 정기회담, 정부간 협력위원회 등 현유의 기제를 잘 리용하여 전략적 련결을 심화시키고 상호 보완 우세를 발휘하여 량국 협력을 새로운 규모와 수준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쌍방은 ‘일대일로’를 높은 품질로 공동건설해야 하며 경제무역, 생산능력, 상련상통, 전염병대응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빅데터, 인공지능, 디지털금융, 국경간 전자상거래, 록색에너지, 록색기반시설건설 등의 혁신적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 민심의 상통을 증진하고 량국 인민의 친선적인 왕래와 상호 리해를 촉진시켜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중아시아국가들이 정치적 안전과 사회적 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며 중아시아국가들이 일체화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하는바 까자흐스딴측과 밀접한 교류를 유지하고 여러가지 새로운 문제와 새로운 도전에 타당하게 대응하며 외부세력이 중아시아국가사무를 간섭하는 것을 반대하고 공동으로 본지역의 장기적 안정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상해협력기구, 아시아상호협력신임조치회의, ‘중국+중아시아 5개국’ 등 다자기제 기틀내의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상해협력기구 사마르칸드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소집을 공동지지하여 본 기구의 다음 단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 쌍방은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리행하여 더욱 공정하고 합리한 글로벌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국-까자흐스딴의 공헌’을 해야 한다.

토카예브는 습근평 주석의 령도 아래 중국이 위대한 발전성과를 이룩한 것을 열렬히 축하했고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기를 미리 축원했다. 토카예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발생후의 첫번째 출국방문에서 까자흐스딴을 선택했으며 또 마침 까자흐스딴-중국 수교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는 까자흐스딴-중국 지간의 고도의 신임과 까자흐스딴과 중국의 영구적,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높은 수준을 충분하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공동으로 련합성명을 체결하게 되는데 이는 쌍방이 까자흐스딴-중국 관계의 새로운 황금 30년을 개척하는 데 확고하게 진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당면 혼란스러운 국제형세하에서 특수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이 반드시 까자흐스딴-중국 관계 발전사상 새로운 리정표로 될 것이라 믿으며 까자흐스딴-중국의 영구적,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 발전에 새로운 내포와 동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까자흐스딴측은 계속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시행할 것이며 어떠한 정황에서도 중국이 모두 믿을 수 있는 훌륭한 동반자, 훌륭한 친구가 될 것이다. 래년은 습근평 주석이 ‘일대일로’제안을 내놓은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일대일로’공동건설은 이미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는 중요한 엔진으로 되였는바 까자흐측은 계속하여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참여할 것이다. 중국측이 까자흐스딴측의 신종코로나페염 대응과 경제건설에 보귀한 지지를 준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까자흐스딴측은 중국측과 함께 발전전략의 련결을 강화하고 여러 급별의 왕래를 밀접히 하며 경제무역, 기반시설, 에너지, 제조업, 과학기술, 관광, 인문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밀접하게 하기를 바란다. 까자흐측은 중국측과 함께 글로벌발전제안과 글로벌안전제안을 잘 시달하고 상해협력기구, 아시아상호협력신임조치회의 ‘중국+중아시아 5개국’ 등 기틀내에서 밀접하게 협조하고 배합하여 공동으로 지역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

량국 원수는 <중화인민공화국과 까자흐스딴공화국 수교 30주년 련합성명>을 체결하고 발표했으며 중국-까자흐스딴의 세대적 친선, 고도의 상호 신임, 동고동락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목표와 비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량국 관련 부문은 경제무역, 상련상통, 금융, 수리, 신문언론 등 분야의 여러가지 다자협력문서를 체결했다. 쌍방은 서안과 아크투베에 서로 총령사관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시간으로 9월 14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전용기로 누르술탄에 도착해 까자흐스딴공화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현지 시간으로 9월 14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전용기로 누르술탄에 도착해 까자흐스딴공화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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