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은 사마르한 국빈관에서 뿌찐 로씨야 대통령,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제6차 중·로·몽 정상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회담에서 “중국과 로씨야, 몽골 3국 협력은 강한 원동력과 발전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영향을 받았지만 3국 협력의 발걸음은 멈춘 적이 없으며 거둔 성적은 인정할 만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손 잡고 코로나19와 싸우면서 가장 먼저 방역 물자를 상호 지원하고 방역 경험을 남김없이 공유해 3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함께 지켰다. 우리가 온라인 교류를 펼쳐 교류의 열의를 유지하면서 국민의 마음이 서로 통하는 련결 고리가 더욱 긴밀해졌다. 우리는 국경 지역 합동 방역 협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안정적이고 원활한 경제무역 교류를 촉진해 3국을 경유하는 국경간 운수인 아시아 도로망이 현저한 효과를 거두도록 추진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3국 협력 추진과 관련해 4가지를 건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3국 협력의 옳바른 방향을 확실히 파악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상호 지지를 확대하며 상호 핵심리익을 존중하고 서로의 중대한 관심사를 배려하며 국제 및 지역 사무에서 협력과 조률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상하이협력기구 틀 안에서 협력 제고와 위험도전에 대응하는 협력 플래트홈, 발전 잠재력을 방출하는 성장 플래트홈 공동 구축을 건의했다.
그 다음으로 중·로·몽 경제회랑 건설이 이룬 합의를 잘 리행하고 린접 지역에서 경제무역, 인문, 관광 등 령역의 협력을 부단히 심화해 3국 상공업계를 위해 계속해서 높은 수준의 교류 플래트홈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습근평 주석은 마지막으로 3국 협력의 더 많은 성과를 육성하고 상호간 무역에서 자국 통화 결제 규모를 확대하도록 지원하자면서 로씨야와 몽골의 더 많은 금융기관들이 인민페 국제결제시스템에 가입해 지역의 금융 안전 장벽을 쌓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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