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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중국-로씨야-몽골 원수 제6차 회담 참석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16일 16시23분    조회: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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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베끼스딴 사마르칸드 9월 15일발 본사소식(기자 수흠, 초신신): 현지시간 15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사마르칸드 국빈관에서 로씨야 대통령 푸틴, 몽골국 대통령 후렐수흐와 중국-로씨야-몽골 원수 제6차 회담을 진행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로씨야-몽골 3자 협력은 강대한 내생동력과 발전인성(韧性)을 가지고 있다. 비록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의 영향을 받았지만 3자 협력의 발걸음은 멈춘 적이 없으며 거둔 성과는 긍정할 만하다. 우리는 손 잡고 전염병에 대응하여 가장 빠른 시일내에 서로 방역물자를 지원했고 방역경험을 남김없이 공유함으로써 3국 인민의 생명건강을 공동으로 수호했다. 우리는 ‘클라우드교류’를 전개해 교류열기를 유지함으로써 민심상통의 뉴대가 더욱 강화되게 했다. 우리는 국경지역 련합예방, 련합통제를 적극 전개해 경제무역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왕래를 촉진했으며 3국 경유 다국적 운수 아시아도로망의 추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습근평은 중국-로씨야-몽골 협력 추진과 관련해 4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3자 협력의 정확한 방향을 단단히 파악하고 정치적 상호 신임을 심화하고 상호 지지를 확대하며 서로의 핵심리익을 존중하고 서로의 중대한 관심사를 돌보며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조률과 배합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상해협력기구기틀내에서의 협력을 격상시켜 위험도전에 대응하는 협력플랫폼, 발전잠재력을 방출하는 성장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해야 한다.

셋째, 중국-몽골-로씨야 경제주랑건설에서 이미 달성한 공감대를 잘 락착하고 린접지역의 경제무역, 인문, 관광 등 령역 협력의 끊임없는 심화를 추동하며 계속 3국 상공업계를 위해 고품질의 교류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넷째, 3자 협력에서 더욱 많은 성과를 육성해 상호 무역 본위화페결산규모의 확대를 지지해야 한다. 로씨야와 몽골국의 보다 많은 금융기구가 인민페 다국적 지불시스템에 가입하여 지역 금융안전장벽을 튼튼히 구축하는 것을 환영한다.

푸틴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로씨야-중국-몽골국 3자 협력은 성과가 두드러지고 뚜렷한 호혜성질을 띠고 있는바 서로의 관계발전을 위해 부가치를 증가시켰다. 3국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마땅히 상호 리해, 상호 지지하여 3자 협력을 전면적으로 공고히 하고 추진해야 한다. 3국 기업가들의 교류협력 강화를 격려하고 교통, 물류, 다국적 운수, 에너지, 첨단기술, 관광, 인문 등 령역의 협력에서 더욱 큰 실질적 진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해야 한다.

후렐수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로씨야 량국의 선린우호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몽골국 외교의 가장 중요한 방향이다. 당면 복잡한 국제형세하에 몽골-중국-로씨야 3자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특별히 중요하다. 몽골측은 중국, 로씨야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쌍무 및 3자 무역, 투자, 환경, 에너지, 철도, 관광 등 령역의 협력에서 모두 적극적 진전을 가져올 용의가 있다.

세 측은 <중국-몽골-로씨야 경제주랑 건설 전망계획강요>의 5년 연기를 확인하고 중국-몽골-로씨야 경제주랑 중선철도 업그레이드개조와 발전 가능성 연구를 정식으로 가동했으며 중국-로씨야 천연가스관의 몽골국 경유 부설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데 대하여 상의결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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