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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잊지 말자’ 경종의식 심양서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19일 12시18분    조회: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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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청 연설 리락성 주파 출석

 

 

올해는 ‘9.18’사변이 발생한 지 91주년이 되는 해이다. 9월 18일, ‘9.18 잊지 말자’ 경세의 종 타종식이 심양 ‘9.18’ 력사박물관에서 진행, 비장한 력사를 명기하고 혁명 선렬들을 기리며 항일전쟁정신을 고양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자는 데 취지를 두었다. 성위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국청이 의식에 출석하여 연설했다. 성위 부서기, 성장 리락성, 성정협 주석 주파가 의식에 출석했다. 로전사, 로동지 대표와 항일전쟁 렬사 유가족 대표, 중앙선전부, 교육부, 공청단중앙, 중앙군위 정치사업부 관련 책임동지들이 의식에 참가했다.

 

 

‘9.18’ 력사박물관 잔력비(残历碑)광장의 분위기는 장엄하고 엄숙했다. 광장 남측에 높이 걸려져 있는 ‘경세의 종’은 사람들에게 력사를 명기하고 국치를 잊지 말아야 함을 각인시켰다.

 

 

9시 10분, 의식이 시작되였다. 현장에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연주되였다. 9시 18분,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군대·지방 령도와 군중대표가 함께 ‘경세의 종’을 타종했다. 14번의 종소리는 14년간 중국인민들의 간고한 항일전쟁 과정을 의미한다. 이날 심양 전역에 사이렌이 울렸고 동시간대 우리 성 기타 13개 시도 3분간 사이렌을 울렸다. 기차, 선박, 자동차 경적소리도 3분간 지속되였다. 이어 청년 학생대표가 발언을 했다.

 

 

의식에서 장국청은 성위, 성인대 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과 전 성 인민들을 대표해 료녕에서 항일전쟁에 참여했던 로전사, 로동지 및 항일전쟁 렬사 유가족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했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항일영웅과 참략자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무고한 희생자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고했다. 장국청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91년 전 일본 관동군은 의도적으로 9.18 사변을 일으켜 중국인민들의 완강한 반항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중국인민 항일전쟁의 기점으로 되였다.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중국인민들은 14년간의 혈투 끝에 항일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했다. 간고한 항일전쟁 속에서 중화 아들 딸들은 일본의 침략에 대항하는 웅장한 영웅 개선가를 연주했다. 영용한 동북항일련군은 당에 충성하고 국가의 고난에 용감히 나서고 끝까지 전투하며 동북항일정신을 조주했다.

 

 

장국청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력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 새로운 력사진척에서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동북, 료녕 진흥발전 관련 중요 연설과 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락착하고 사업에 매진하고 용감하게 전진하며 새시대 동북진흥에서 더 큰 담당과 성과를 보여주고 료녕진흥발전의 새국면을 힘써 개척하여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 소집을 맞이해야 한다. 시종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있게 터득하며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잘 하고 당중앙 결책배치를 확실하게 락착 실시해야 한다. 인민중심의 발전사상을 실천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실천체험을 부단히 강화하여 수많은 군중들의 생활이 새시대 진흥발전 과정에서 날로 좋아지도록 해야 한다.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투쟁정신을 발양하며 험난할수록 앞으로 나아가는 정신상태를 유지하고 완강한 투쟁으로 전진의 길에서의 난관을 전승해야 한다. 새시대 동북진흥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하고 각성해 책임을 알고 중임을 짊어지며 전면진흥, 전방위진흥의 새돌파를 신속히 실현하여 국가중대전략에 강력한 버팀목을 형성하고 혁명선배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력사와 인민에 부끄럽지 않을 새업적을 힘써 창조해야 한다.

 

 

길림성위 상무위원, 선전부 부장 아동, 흑룡강성위 상무위원, 선전부 부장 하량군, 북부전구 부정치위원 라익창, 성위 상무위원, 성인대 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 성군구, 무장경찰료녕성총대 및 심양시 령도, 주심양부대 관병대표와 료녕성 사회 각계 군중대표 등이 의식에 참가했다. 성위 상무위원, 심양시위 서기 왕신위가 의식을 사회했다.

 

 

의식이 끝난 후, 군대·지방 령도 및 각계 대표들이 ‘9.18’ 력사박물관을 참관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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