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및 장춘시, 인민영웅들에게 꽃바구니 진정 의식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1일 19시40분    조회:2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혁명영웅 기념하고 렬사정신 선양하고 홍색혈맥 이어가며 드팀없이 단결분투하자

경준해 한준 강택림 출석

 

 

9월 30일, 성 및 장춘시에서 인민영웅들에게 삼가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의식이 장춘시렬사릉원에서 거행되였다. 성위 서기이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경준해, 성위 부서이기며 성장인 한준, 성정협 주석인 강택림 등이 꽃바구니에 드리운 댕기를 자세히 다듬고 있다.

9월 30일은 우리 나라 제9번째 렬사기념일이다. 성 및 장춘시에서 인민영웅들에게 삼가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의식이 장춘시렬사릉원에서 거행되였다.

성위 서기이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경준해, 성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 성정협 주석인 강택림 등이 우리 성 당정군 지도자들과 로전사, 로동지, 렬사가속, 장춘시 각계 간부와 군중 대표들과 함께 인민영웅들에게 삼가 꽃바구니를 올렸다.

이로써 혁명영웅을 기념하고 렬사정신을 선양하고 홍색혈맥을 이어가며 드팀없이 단결분투할 것을 다졌으며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와 친절한 타이름을 깊이 아로새기고 혁명선렬들의 영웅사적에서 지혜와 힘을 섭취하여 분발앙양하고 용감히 전진하고 단결분진하면서 ‘새 담당, 새 돌파, 새 성과’의 중대한 책임 사명을 단호히 떠메고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정채로운 편장을 힘 다해 써내려갈 확고한 신심과 결심을 표달했다.

장춘시렬사릉원에는 렬사기념비가 숭엄히 솟아 천추의 영웅 기개를 만고에 빛내고 있다. 오전 10시, 장엄하고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의식이 정식 시작되였다. 4명의 의장대가 보무당당한 걸음으로 기념비 앞에 와서 차렷하고 섰다. 의식 참가자 일동은 함께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불렀다. 웅장한 선률과 우렁찬 노래소리는 렬사릉원 상공에 오래도록 메아리쳤다. 이어 전체 참가자는 숙연히 서서 민족의 독립과 인민의 해방, 나라의 부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영용히 목숨을 바친 혁명선렬들에게 묵도를 드렸다.

묵도가 끝나자 소선대원들이 렬사기념비를 향해 서서 손에는 생화를 들고 소년선봉대 대가 〈우리는 공산주의 계승자〉를 우렁차게 불렀다. 소선대원들이 조국에 대한 열애와 렬사에 대한 숭경의 마음을 표달했으며 공산주의를 위해 계속해 분투할 확고한 신념을 보여줬다.

장중하면서도 완만한 〈헌화곡〉에 맞추어 18명 의장대가 9개의 꽃바구니를 받쳐들고 렬사기념비 앞으로 서서히 다가가 꽃바구니를 정중히 기념비 앞에 놓았다. 이 꽃바구니들은 성위, 성인대 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 주둔군 및 무장경찰 부대, 장춘시 그리고 로전사, 로동지, 렬사가속, 사회 각계 군중들이 삼가 올린 것이다. 꽃바구니의 붉은 댕기에서는 “인민영웅은 영생불멸하리”란 금색 글자가 빛나면서 새시대 길림의 아들딸들이 혁명선렬들에 대한 다함없는 애도의 뜻과 숭고한 경의를 나타내고 있었다.

경준해, 한준, 강택림 등이 천천히 앞으로 나가 기념비 앞에 멈추어 서서 바라보았으며 꽃바구니의 댕기를 자세히 다듬었다. 이로써 혁명선렬들의 강적을 두려워하지 않는 영웅적 기개와 자신의 생명을 돌보지 않는 숭고한 정신 그리고 청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공적을 심절히 추모했다.

성위 상무위원이며 장춘시위 서기인 장지군이 의식을 사회했다.

재장춘 성위 상무위원; 성인대 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과 장춘시 지도자들; 성법원, 성검찰원 지도자; 성군구, 공군항공대학, 무장경찰길림성총대의 지도자들; 성직속 해당 부문 책임동지들 그리고 로전사, 로동지, 렬가가속 대표, 당정기관 간부, 학교 사생, 경찰학교 학생, 부대 장병, 의무일군, 기층간부, 사회 각계 군중대표 등이 꽃바구니 진정 의식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1
  • 9월 10일 저녁 8시, CCTV-1 3 4채널과 ‘문예의 소리’등 방송 통해 생중계 전국 50여개 도시 공공문화광장서 고화질 대형 공공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중앙방송총국(CMG)의 2022년 추석야회가 강소성 소주 장가항시에서 펼쳐진다. 야회는 ‘과학기술에 의거한 효과 부각’의 혁신 리념을 따르고...
  • 2022-09-09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7일, 해관총서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27조 3,000억원으로 동기대비 10.1% 성장했다. 구체적인 수치로 볼 때 우리 나라 8개월간 수출은 15조 4,800억원으로 14.2% 증가하였고 수입은 11조 8,200억원으로  5.2% 성장하였으며 무역흑자는 3조 6,600억원으로 58.2% 확...
  • 2022-09-08
  • 7일, 해관총서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27조 3,000억원으로 동기대비 10.1% 성장했다. 구체적인 수치로 볼 때 우리 나라 8개월간 수출은 15조 4,800억원으로 14.2% 증가하였고 수입은 11조 8,200억원으로  5.2% 성장하였으며 무역흑자는 3조 6,600억원으로 58.2% 확...
  • 2022-09-08
  • 최근, 장춘시의료보험국에 따르면 7월말까지 장춘시의 도합 1450개의 지정 의료기구가 전국 224개 도시와 고혈압, 당뇨병, 악성종양 문진 방화료법, 뇨독증 투석, 장기이식술 후 항배이(抗排异) 치료 5종의 문진 만성 특수 질병을 타지에서 치료받고 직접 결산받을 수 있게 되였다. ‘치료지 목록, 보험 가입 지역 대우’ 원...
  • 2022-09-05
  • ‘중·한 공동 항전’ 특별기획전이 3일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개막했다. 특별기획전은 두달간 열릴 예정이다. ‘중·한 공동 항전’ 특별기획전은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과 한국 독립기념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특별기획전은 ▷‘침략받은 두 나라, 함께 찾는 길’ ▷‘거세지는 침략, 하나가 되는 힘’ ▷‘공동의...
  • 2022-09-05
  • 키릴로프 로씨야군 핵·생물·화학보호군 사령관은 9월 3일, 로씨야 국경 지역 부근에서 50여개 생물실험실이 미국 펜타콘의 자금 지원을 받아 현대화한 개조를 진행했으며 미국이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씨야 타스지가 전했다. 보도는 펜타콘이 미완성 생물연구계획을 우크라이나에서 구쏘련의 여러 가맹공화국과 볼가리...
  • 2022-09-05
  • 제7회 동방경제포럼이 5일 오전(현지시간) 로씨야 극동 도시 울라지보스또크에서 개막했다. 코비아코프 포럼조직위원회 비서에 따르면 60여개 국가와 지역의 대표가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다극화 세계로 나아가자’를 주제로 한 올해 포럼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초래하는 글로벌 변화의 흐름을 반영하고 모든 리해 당...
  • 2022-09-05
  • 로씨야서 동방경제포럼 참석 률전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뱌체슬라프 로씨야 두마(하원) 의장과 검버자브 잔당샤타르 몽골 국회 의장, 아그니 삽코타 네팔 하원 의장, 김진표 한국 국회 의장의 초청에 응해 7일부터 17일까지 로씨야, 몽골, 네팔, 한국 등 4개 국을 공식 방문한다. 률위원장은 로씨야에서 제7차 동...
  • 2022-09-05
  • 사람들의 생활과 사업 절주가 빨라지면서 시간은 날로 희소한 자원으로 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돈을 더 써서라도 편리를 주는 봉사와 제품을 사고 있다. ‘게으름뱅이 제품’이 인기를 누리면서 이 ‘게으름’은 편한 것만 좋아하고 일하기를 싫어한다는 대명사보다는 품질 생활의 구현이라고 볼 수 있다 올해 일상생활 ...
  • 2022-09-04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