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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국경절 경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3일 12시15분    조회: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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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들의 련휴기간 문화생활을 풍부하게 하기 위하여 국경절 련휴, 우리 성은 각종 문화활동을 개최하여 모두 함께 국경절을 경축했다.

길림성문화및관광청에서 주최한 ‘20차 당대회를 맞이하여 새로운 로정에 분진하자(喜迎二十大,奋进新征程)’는 길림성문예원단의 우수한 극목이 온라인에서 뜨겁게 방영되고 있는데 길림공연망을 통해 많은 관중들에게 희곡, 음악, 무용극, 가무, 교예, 아동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 예술 형식의 공연을 선사하였다. 이 공연에서 성, 시, 현 3급 문예원단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교향음악회 <새시대 송화장(新时代•颂华章>, 무용극 《홍기(红旗)》, 경극 《양정우(杨靖宇)》, 길극 《강누님(江姐)》, 민족관현악 《고량이 붉어졌네高粱红了》, 정경 가무시 《해란강변의 벼꽃향기(海兰江畔稻花香)》 등 일련의 정품 력작을 선사하여 무대문예작품으로 길림의 지역특색과 문예풍채를 보여주었고 인민대중과 문화발전성과를 공유했다.

길림성박물원은 일전에 새로운 전시회—— ‘호운송풍(湖韵松风)’을 개설하고 길림성박물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경진산수화 정품전시회(京津山水画精品展)와‘옥토•기념비(沃土•丰碑)’ 길림홍색표지 특별전시회를 개최하였다. 경진산수화정품전은 근현대 이래 영향력이 큰 화파인 ‘경진화파’를 주제로 그중에서 비교적 돌출한 산수화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박유, 진반정 등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했다. 길림홍색표식 특별전시회는 137건(세트)의 혁명문물, 120장의 력사사진, 2개의 장면복원, 2개의 영상전시항목과 2개의 소통전시항목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길림의 이 홍색옥토에서 발생한 영웅사적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했다.

량질의 공공문화 제품과 봉사에 대한 군중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군중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 성은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군중문화활동을 거의 200개 항목, 총 496회차로 전개할 계획인데 그중 일부 온라인 활동은 길림문려의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동시에 전시되고 있다.

우리 성의 중요한 문화진지인 길림성도서관은 공공문화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고 독자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제12회 농민공 자녀 서화 정품전, 노아방주 계렬 행사‘성보의 세계(星宝的世界)’ 자폐증 어린이 회화전, 제19회 청청초배(青青草杯) 창작작품대회 특선작품 전시회, 고향양(高向阳)사생회화작품 전시회 등 여러 오프라인 전시회 및 어린이 음성독서, 길투음악회, 함께 읽은 간행물 등 계렬 온라인 활동을 개최하였다.

이외, 길림성도서관 3층에 설치된 새시대 렴결문화건설 주제도서 전시회도 최근 독자들과 만났다. 전시대에는 관련 도서 80권이 전시되여 있는데 《당원간부 렴정 필수 과목(党员干部廉政必修课)》 등 당원간부의 언행을 규범하는 청렴자률준칙과 같은 도서 목록, 《신중국 성립이래 당풍렴정건설 기사(新中国成立以来党风廉政建设纪事)》 등 기반을 세우고 혼을 주조하는 홍색혁명 문화류의 도서 목록, 《렴결문화와 중화민족 시대 정신 육성 연구(廉洁文化与中华民族时代精神培育研究)》 등 지혜를 깨우치고 마음을 윤택하게 하는 중화우수 전통문화류의 도서 목록, 《가풍: 우수 전통 문화의 전승(家风:优秀传统文化的传承)》 등 가풍을 순화하는 청렴제가의 도서 목록 그리고 《그림속 말밖: 렴결미니소설정선(画里话外:廉洁微小说精选)》등 청렴문화가 인심에 깊이 파고들도록 추진하는 통속독본류의 도서 목록이 포함되여 있다.

‘서재사, 물위증(书载史,物为证)—길림장백산문화전’은 현재 길림성전적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는 시간을 축으로 문헌 기록과 고고학적 유물을 서로 립증하는 방식으로 전시하는데 길림성도서관에 소장된 진적문헌 172책, 길림성문물고고소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물 128점, 성(동북사범대학) 자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동식물표본 13점, 그리고 성사진작가협회의 사진작품 여러 점을 전시하여 구석기시대, 전국시대, 한당시대, 료금시대, 명청시대와 근대 이래 장백산의 두터운 력사문화에 대해 전술했다.

우리 성 2022년 중국 농민 풍년제 관련 활동으로 제6회 ‘길림을 그리고 말하다(画说吉林)’ 전 성 군중 회화예술작품 대회(전)가 성문화관에서 전시되였다. 이번 대회는 회화작품을 통하여 18차 당대회 이래 우리 성에 발생한 거대한 변화를 보여주었고 군중의 시각으로 우리 성이 초요사회 전면 건설의 풍성한 성과와 인민군중들의 행복한 생활을 보여주었으며 전 성의 광범한 인민군중들이 단결하여 전염병과 싸웠던 확고한 신심과 락관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 전시회에 전시되는 작품의 내용은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주선률을 고양하고 비교적 높은 예술적 감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성의 지역특색과 민족특색을 구현하고 소재는 한가지 격식에 얽매이지 않았으며 참신하고 독특하다.

이와 동시에 성문련, 성사진가협회와 공주령시모성자진문련이 주최한 ‘희망의 들판’——길림성 우수농민사진작품전도 전시되고 있다. 이 활동도 마찬가지로 우리 성의 2022년 중국 농민 풍년제 관련 활동이다. 전시회에 모두 100여점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되였는데 이는 길림농민촬영이 ‘소박과 진실’의 길에서 10년동안 탐구한 성과이다. 길림농민촬영은 2013년부터 왕성하게 발전하여 촬영단체가 부단히 커지고 촬영내용이 나날이 풍부해졌으며 화면은 농촌에서 도시로 확대되여 농민과 토지의 관계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농민이 도시에 진입한 후의 신분 전환 그리고 도시에 대한 복잡한 감정도 이야기하고 있다.

영화 방면에서, 올해 국경절기간에 《만리귀로(万里归途)》,《강철의지(钢铁意志)》《평범한 영웅(平凡英雄)》,《신대두아들과 소두아빠5:나의 외계친구(新大头儿子和小头爸爸5:我的外星朋友)》,《나는 티라노사우루스(我是霸王龙)》,《신신데렐라2(新灰姑娘2)》,《수색구조(搜救)》등 7편의 영화가 상영되였다. 우리 성의 여러 영화관도 영화의 품질과 예매 상황에 비추어 영화의 편성 상황에 상응하는 계획을 진행하였고 일상화 전염병 예방통제 요구를 보장하는 토대위에서 각 년령층 관객들의 관람 수요를 전력으로 만족시키고 있다.

중국 영화 시장의 일년 중 3대 황금 시즌의 하나로 최근 몇년간의 국경절 시즌에는 주선률 영화가 거듭 기록을 깨고 좋은 작품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면서 점차 각 시즌의 표준이 되여 입소문을 타고 흥행과 매출의 ‘쌍풍년’을 이루고 있다. 이런 영화는 장르화 탐구에서 더욱 깊어졌을 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표현하는 능력도 많은 관객들의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소재 선택과 사실을 서술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점점 더 성숙해지고 영화가 표현하는 짙은 감정도 관객들의 감정 공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해 국경절 시즌 영화중에서《만리귀로》,《강철의지》,《평범한 영웅》등 작품은 바로 성의가 담긴 작품이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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