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모 훈련기지
2022년 가을철 입대 신병중
쌍둥이 자매가 많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산동 치박시에서 온
리우기와 리우동 쌍둥이 자매이다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도록 한다
언니 리우기 (왼쪽), 녀동생 리우동 (오른쪽)
2002년 출생한 두 자매는
어려서부터 씩씩한 장병이 되는 것이 꿈이였다
사진 : 두 자매의 어린 시절 사진
2018년 영화 “홍해행동”속의
해병대 녀성대원 동리는
두 자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입대를 결심한 이들은
서로 격려하면서
군관학교를 지원했다
그러나 2021년 대학입시에서
두 자매의 성적은
지원한 군관학교 점수선에 이르지 못했다
두 사람은
“군관학교를 가지 못하면 대학생신분으로
입대”하기로 마음먹었다
식구들의 지지하에
두 자매는 마침내 대학생 신분으로
금년 가을철 징병을 지원했다
두 자매를 배웅하러 기차역까지 나온 가족
두 자매가 입대한 것을 알고
남동생(10살) 리명택은
“아빠엄마 말을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해
누나들처럼 붉은 꽃을 달고
입대하련다”고 말했다
누나들과 남동생
해병대 모 훈련기지에 온 두 자매는
“스타” 동리의 당당한 모습을 떠올린다
녀동생 리우동은
“특수부대 장병이 되는것이 꿈”이라며
해병대 저격수가 되기 위해
힘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신병련에서
이들은 함께 훈련하고 생활하고
함께 겨루면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두 자매의 영향하에
전우들의 열성도 더욱 높아졌다
훈련장은 청춘의 기운으로 차넘쳤다
대학교에서 병영으로 매진하면서
두 자매는 실제행동으로
조국에 보답하려는 새 시대 청년들의
힘찬 맹세를 보여주었다
그들의 꿈이 하루빨리 실현되길 기대한다!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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