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가을 시월, 바람이 부드럽고 해볕이 따스한 가운데 중국의 성회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10월 16일, 길림유전회사 기관회의실, 소속단위 사무실, 기층일터 작업장과 실험실 … 2만여명의 유전 당원 간부와 군중들이 텔레비죤, 휴대전화, 라지오를 통해 20차 당대회 개막회의 성황을 시청했다.
습근평 동지가 제19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보고를 할 때 길림유전의 간부와 종업원들은 진지하게 경청하고 세심하게 기록했다. 건신(乾新)석유수송대 대장인 장대용은 “기층의 석유 종업원으로서 가슴이 벅차다. 우리는 초심과 사명을 잊지 않고 새시대 중국 석유사업에 힘을 기여하겠다”고 격동되여 말했다.
올해는 길림유전이 본질적으로 결손을 돌려세우는 관건적인 한해이다. 진일보로 되는 고효률 탐사반의 확장설립과 송남(松南)로구역의 안정적인 생산효익, CCUS 규모응용 등 9개 업무 전문반을 설립하고 체계적으로 제반 업무를 전개함으로서 길림유전의 ‘이중 결손만회'(双扭亏)성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였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길림유전의 원유는 계획의 71%를 완수했고 생산경영전략의 조정을 통해 많이 생산하고 많이 판매했는데 동기 대비 7만7,000 톤이 증산하였으며 천연가스는 계획의 65.5%를 완수하여 동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길림유전회사 집행리사이자 당위서기인 왕봉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참답게 학습하고 관철하는 것은 현재와 향후 한 시기의 중점 사업”이라고 하면서 기자에게 “우리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향후 사업을 참답게 계획하는 리론적 지도와 실천적 요구로 삼고 본질적인 결손만회, 전환발전의 업무의 실제와 결부하여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고방식, 새로운 요구에 대한 관철실시를 강화하여 20차 당대회 정신이 길림유전에서 락착되고 정착되도록 확보하며 길림유전의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장을 함께 써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회가 끝난 후 길림유전의 광범한 당원간부와 군중들은 고무된 심정으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지침으로 충실하게 직책을 수행하고 용감하게 담당하며 개척진취하여 ‘3개 신형’ 길림유전건설을 다그침으로서 사회주의 현대화국가의 전면적 건설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전면적 추진에 석유힘을 이바지하겠다고 앞다투어 표시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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