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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출판사 조선문편집실성립 60주년기념좌담회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22일 16시37분    조회:6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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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룡강신문=하얼빈) 민족출판사 조선문편집실 성립 60주년 기념좌담회가 17일 베이징에서 진행됐다.

  조선,한국 해당부문 책임자, 국내 조선문출판업계, 언론계, 학술계, 기업계 해당 책임자와 지명인사들이 참석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등 부문과 이덕수 등 인사들이 대회에 축전을 보내왔다.

  회의는 조선문편집실이 걸어온 60년 역사를 돌이켜보고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긍정하면서 민족화합과 조선족 문화,사회발전에서 일으킨 적극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1953년 4월에 성립된 조선문편집실은 지금까지 '모택동선집', '중조대사전' 등 각종 도서 2천6백여종과 간행물 천여기를 출판, 발행했다.

  공익성 도서 출판과 경영성 시장도서 출판을 겸하면서 조서문편집실은 한국의 10여개 도서 저작권을 인입하는 등 대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조선문편집실 박문봉주임에 따르면 편집실은 향후에 당과 국가의 방침정책을 선전하는 동시에 본민족문화 정리와 축적, 전파에 진력하게 된다.

  24명 임직원을 두고 있는 조선문편집실은 현재 민족문편집팀, 번역문편집팀, 사전편집팀 등 부서를 갖추고 있으며 일년에 백여종 도서를 자체 출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출처: 흑룡강코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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