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일보,고품격 사이트 업그레이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8일 09시45분    조회:58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선족 최초 종합미디어그룹으로 거듭난다

연변일보(조선문 편집부)는 10월 8일, 독자감동의 시대를 열기 위한 획기적인 일환으로 고품격의 업그레이드판 뉴스사이트 (www.iybrb.com)를 전격 오픈했다. 이로서 오프라인의 전폭적인 혁신과 더불어 최고수준을 갖춘 온라인 매체로의 새 도약을 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조선족 간판지의 진가를 보여줬다 .

지난 3월부터 개발에 들어간 업그레드판은 단순 오프라인 연변일보 지면의 콘텐츠가 아니라 지역적 한계를 딛고 뉴스가치에 대한 판단과 분석을 기본으로 국내 최신뉴스를 비롯해 국제 화제뉴스를 집중적으로 다루게 되며 특히 연변일보 특유의 원형 기획기사를 서비스하게 된다.

새 사이트에는 뉴스, 포토, 스포츠, 오피니언, 기획, 등 메뉴외에도 블로그, 주말엔 등 부가가치가 높은 컨텐츠를 자랑하고있으며 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생활정보를 네티즌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를 통해 세계의 한겨레와의 소통을 지향하고 장춘-길림-두만강 선도구를 비롯한 지역의 발전특성을 집중조명하고 연변의 개혁과 개방의 모습을 세계에 본격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2007년에 4월에 오픈한 연변일보 뉴스 사이트는 주로 연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관련된 연변일보의 뉴스 내용을 서비스해왔다. 주요 뉴스외에도 섹션내용을 위주로 하고 《지역포커스》,《사랑한마당》, 《겨레의 창》, 《해란강》, 《사색의 여울목》, 《기획》, 《스포츠연변》 등 지면코너를 만들어 연변지역특성과 조선민족특성을 한껏 살리면서 지역사회의 경제, 문화 발전면모를 여실히 보여줘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매일 근 2만명의 네티즌들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65년의 력사를 가진 연변일보는 새 비전을 세우고 핵심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언론지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명실상부한 조선족 미디어그룹으로 부상하기 위해 최고의 기술력을 동원해 업그레이드판 연변일보 뉴스사이트를 개발해왔다. 본지 리영 사장은 사이트 개발과 관련해 "단순한 뉴스 서비스보다도 우리의 기자가 직접 취재한 원형 뉴스를 비롯해 가장 풍부하고 가장 격조가 높고 무게있는 컨텐츠를 세계의 우리민족들에게 전하고 지역과 나라의 발전에 도움의 되는 민족의 언론지로 거듭나는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픈과 더불어 연변일보 모바일 서비스도 동시에 개통한다.

본지는 현재 조선문과 한문 일간지외에도 단독 법인인 주간 전문지 종합신문, 중학생신문, 동북과기보, 그리고 전속지 상하이저널을 망라한 5개 매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뉴스사이트 오픈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조선족 종합미디어그룹으로 거듭날것이다.

연변일보 글·사진 김룡파 윤현균 기자

Total : 1576
  • 제3회 중한서법교류전 연길에서 중한 서법예술인들이 서법교류전의 개막테프를 끊고있다. 중국 연변조선족서법가협회와 한국서예가협회 경산지부가 공동주최한 제3회 중한서법교류전이 4일 오전, 연길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중한서법교류전은 량국의 우호증진은 물론 두 지역간의 서예문화를 알리는 장을 마...
  • 2013-10-05
  • 소슬한 가을바람이 불 때면 웬지 뜨끈한 음식이 생각난다. 온몸의 땀구멍이 활짝 열리게 해줄 보양식, 해물찜이 이럴 때 적격이다. 조개류에는 칼슘이 많아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
  • 2013-09-29
  •   지역특색과 민족특색을 보여주는 “이 밤은 즐거워” 전통소품과 신개념 개그를  접목시킨 “개그하우스” 인터넷의 활성화로 시청자들의 선택범위가 부단히 확대되고 시청요구도 높아지는 시점에서 연...
  • 2013-09-29
  • 일전 길림성제6회 2인전•연극소품예술절이 개막된 가운데 심사위원 일행이 연변을 찾아 연변지역 참가작품을 심사했다. 연변지역은 유일하게 조선어로 참가하는 예술단체로 제1회때부터 예술절심사위원단이 직접 현지를 찾아 별도로 심사를 진행해왔다. 본차 예술절 연변지역심사에는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8개 소품, ...
  • 2013-09-28
  • 공주대 서만철총장 일행과 본사 홍길남사장 등 관계자들이 간담회 마치고 본사와 한국 공주대학교의 문화교류 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9월 24일 길림신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공주대학교 서만철총장을 비롯한 일행 3명과 본사 홍길남사장을 비롯한 해당 책임자들이 참가한 간담회는 해외 청소년들을 대상한 공주대...
  • 2013-09-28
  • 제9회 연변민들레생태문화예술절, 전통된장오덕문화절, 중국연변오덕된장술페스티벌 개최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길 청년광장에서   연변민들레생태문화예술절 및 전통된장오덕문화절,중국 연변오덕된장술페스티벌이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길 청년광장에서 펼쳐진다. 문화산업과 경제...
  • 2013-09-28
  • 룡정 10월 1일 사과배따기절 개최 룡정시관광국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룡정시에서는 만무과원에서 2013 연변의 가을•룡정사과배따기절을 개최한다. 관광국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룡정시만무과원에 찾아가 등록한후 지정한 구역에서 직접 사과배따기체험을 할수 있다고 소개했다.  연변일보  윤현균...
  • 2013-09-27
  • 선양시 제13회 조선족민속문화절 소고동    지방정부가 처음으로 참여하는 선례 남겨    전통과 민속 고양으로 한민족 축제 '열창'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봉진, 김동파기자= 전통화 민속문화를 고양하는 한민족축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선양시에서 울려퍼졌다.   선양시문광전신국, 시교육국, 소가툰...
  • 2013-09-27
  • 자료사진 (흑룡강신문=연길)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연변가무단에서 창작한 대형 가무극 '노래하노라 장백산'이 중국 최고 예술 정부상인 '문화상'에 도전한다고 26일에 있은 소식발표회에서 밝혔다.   문화부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제10기 중국예술절 및 제14기 '문화상' 평의는 10월에 산동성에...
  • 2013-09-26
  • 최근 연변가무단에서는 제10차 중국예술절 및 제14차《문화상(文华奖)》평선활동 출전을 앞두고 비지땀을 쏟고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제10차 중국예술절 및 제14차《문화상(文华奖)》평선활동은 오는 10월 산동성에서 개최되는데 국가, 성, 직속 예술단체의 88개 종목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연변가무단의 출전종목은 대형창...
  • 2013-09-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