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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서울]중국문화부,중국대사관과 서울시가 주최하고 중국문화원, 한국이주여성연합회, 한중교류협회·한국외국인인권보호법률위원회,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한성화교협회,중국조선족대모임, 생각나무BB센터,중국동포한마음협회, 전한유학생연합회,한중동포신문, 한민족신문, 등 10여개 중국관련 커뮤니티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중국인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공연무대, 부스설치 및 행정지원과 홍보지원을 하게 되며 중국문화원이 중국 베이징문화예술행사센터 공연단을 초청하여 ▲용춤·사자춤(龍蛇爭霸),▲서커스(抖空竹)▲스포츠경기(柔力球)▲중국고전무용(傘韻)▲무술(中華武魂) 등 중국전통예술공연과 중국 56개 민족 복식체험, 음식문화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진행하게 된다.
중국관련 커뮤니티는 길거리 퍼레이드와 단체별로 부스를 운영하여 중국 전통 음식과 문화공연, 서예전시 및 가훈 써주기 등 종목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10월15일부터 11월15일까지 서울시청 시민플라자, 중국문화원 전시실,베이징주간행사장 등 지역에서 중국예술가교류전, 중국패루전,중국사진전도 개최하게 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는"'중국인의 날' 행사를 2014년부터 정례화하여 운영위원회(가칭)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정기행사로 키워나가 매년 10월 중 1~2일을 광화문광장 등 열린공간에서 개최하여 서울 거주 중국인과 서울시민이 함께 참여해 양국 시민간 우호교류 증진을 추진할수 있는 문화행사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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