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센터에서 박 휴버트 교수의 특강을 듣고있는 재외동포언론인들
한국 재외동포언론인협회(회장 이종국)의 주최하에 전세계 15개 국 25개 도시 언론사 대표들이 참가한《2013가을 재외동포언론인대회》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한국에서 있었다.
25개 도시 재외동포 언론사 대표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한국의 서울, 충남, 강원 등지를 돌면서 한민족의 정체성, 재외동포의 지위향상,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서로 협력할수있는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해외에서 활동하고있는 언론이 국내기업과 우수한 상품에 대한 홍보를 할수있도록 하기 위해 조직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7일부터 본격적인 심포지엄 행사일정에 들어가 공주대학 한민족교육센터의 특강과 《대한민국의 미래, 한민족교육》, 《재외동포 현황과 역할》, 《재외동포 민족정체성 교육》등 내용의 심포지엄으로부터 시작했다.
원주시를 방문한 재외동포언론인들
계룡산갑사를 찾아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 재외동포언론인들
대회참가자들은 이어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한후 강원도 동해시에서 환동해 교역비즈니스의 거점으로 떠오르는 동해시의 특별경제특구(EFEZ) 세미나에 참가했으며 강원 횡성군청과 원주시 등지를 방문하면서《한우축제 해외 홍보 및 청년 중소기업 해외 진출 방안》, 《지방중소기업 해외 협력 방안》, 《첨단 의료복합단지 세계 진출을 위한 홍보와 해외 한인 언론사의 역할》,《회원사 각국 현지 언론 발전을 위한 제안》 등 테마별 토론회도 가졌다.
길림신문 김성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