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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고 얼벌한 맛 스트레스 한방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8일 09시42분    조회: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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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 “조천문”샤브샤브 연길점 오픈


연길에서도 중경의  “조천문”샤브샤브를 맛볼수 있게 되였다. 1994년에 중경에서 시작된 전통음식기업 “조천문”샤브샤브의 연길체인점이 일전 연길시 국자거리 동존서부대 남쪽에 들어섰다.

기재에 의하면 바로 중경의 “조천문”부두일대에서 소천엽 샤브샤브가 유래되였다고 한다. 조천문부두가의 만물상들은 버려지는 물소내장을 깨끗이 씻은 다음 작게 토막내 칸을 나눈 큰 대야에 담고 맵고 얼벌한 탕에 끓여내서 먹었던것이다.

넓은 중국땅에 료리의 가지수는 헤아릴수 없을만큼 다양하지만 그중 맵고 얼벌한 맛이 특징인 사천료리는 우리 민족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다고 할수 있다.

약 500평방메터 되는 “조천문” 샤브샤브 연길점에 들어서면 깨끗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인덕션레인지가 설치된 하얀색 식탁이라 깔끔하다. “대중화된 가격에 깨끗한 샤브샤브”가 최경순사장의 창업리념이다.

“조천문”샤브샤브는 중경 본부로부터 주방장이 파견되여 모든 식재료와 모든 소스의 배합에 대해 직접 지도한다.

샤브샤브는 여럿이 둘러싸 함께 먹을수 있는 다인용과 1인용이 마련돼있다.

샤브샤브의 기본이 되는 탕은 11가지가 갖춰져있는데 그중 사천에서 공수해온 사천죽순과 세가지 버섯을 넣고 푹 끓인 균왕산진탕, 매운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치명전홍탕이 “조천문”의 특색이다.

샤브샤브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갖은 재료를 한자리에서 맛볼수 있는것이다. “조천문”샤브샤브에는 “조천문”특색메뉴를 비롯하여 고기류, 완자류, 채소류, 해산물류, 버섯류, 오곡류 등 100여가지의 신선한 데침재료를 준비해두고있다.

최경순사장의 추천메뉴는 연길점에만 있는 “최씨래복어”이다. 맵고 얼벌한 탕이 담긴 큰 대야에 미리 양념을 해둔 생선 한마리와 콩나물, 무우, 감자 등이 함께 나온다.

특색은 소스이다. 주방장외에는 누구도 배합비례를 모른다는  “최씨래복어”소스는 그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샤브샤브의 소스는 따로 마련된 소스코너에서 손님들 기호에 따라 자체로 배합한다.

사장이 극력 추천하는 소스는 개산초장(藤椒酱), 맵고 알싸한것이 고추와 산초사이 오묘한 맛이다.

“조천문”에서 직접 담근 와인색의 산매탕(酸梅汤) 또한 샤브샤브와 궁합을 자랑한다. 짙은 매실향이 풍기는 달고 시원한 산매탕 한잔은 뜨겁고 얼벌한 샤브샤브의 기운을 잠시나마 식혀준다.

“조천문”샤브샤브는 길림성내에서 장춘과 연길에만 체인점이 있다. 회원카드는 전국 각 체인점에서 모두 쓸수 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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