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신문사, 련 3년 중국신문상 2등상 수상 기록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31일 09시15분    조회:39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특별기획 《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 제23회 중국신문상(中国新聞獎) 2등상 수상

- 길림성기자협회 병정주석 《대단한 일, 길림성의 영광입니다》

- 길림성내 매체 제23회 중국신문상 총 5편 수상, 2등상 1편, 3등상 4편

제23회 중국신문상 수상자인 한정일, 박명화, 전춘봉 기자(왼쪽으로부터)

본사 한정일, 박명화, 전춘봉 기자가 쓴 특별기획 계렬보도 《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편집 홍길남)이 중국신문계의 최고상인 제23회 중국신문상 2등상(국제전파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길림신문은 제21회, 제22회, 제23회로 련속 3년 중국 최고상인 중국신문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만들었다. 길림성내에서는 련 3년 중국신문상 2등상을 탄 전례가 없으며 전국소수민족매체중에서도 중국신문상을 탄 매체는 아직까지 본사가 유일하다.

《길림신문사가 수상한 중국신문상 2등상은 올해 길림성 유일한 2등상이며 제일 높은 등수의 상이다. 이는 대단한 일이다. 이는 길림신문사의 영광이고 길림일보신문그룹의 영광일뿐만아니라 나아가 길림성의 영광이다》고 길림성기자협회 주석이며 이번 중국신문상 평심위원인 길림일보사 병정사장이 29일 장춘에서 말했다.

이 작품이 이번 중국신문상을 수상한 리유를 두고 병정은 이렇게 말했다. 《한국속의 중국- 그 불편한 진실》 계렬보도는 평심위원들로부터 중국을 바라보는 한국인의 시각을 비교적 정확하게 반영하였으며 정면보도를 위주로 하면서도 존재하는 문제를 회피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였다.

길림신문사가 련속 3년 중국신문상을 수상할수 있은 원인을 두고 병정은 《길림신문사는 평소 신문보도사업가운데서부터 축적하는데 중시를 돌렸는바 실제에 심입하여 국제사회 교류중 존재하는 일부 문제를 제때에 발견하고 그것을 진실하게 정확하게 반영했기때문에 중국 최고의 신문상을 련속 따낼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중국신문상은 중국의 년도 우수신문작품 최고상이다. 중화전국신문사업자협회에서 주최한 제23회 중국신문상은 국내 주요매체의 책임자들과 전문가, 학자 등 80여명의 엄격한 평심을 거쳐 결정되였다. 전국 신문사, 통신사, 라지오방송국, 텔레비죤방송국, 인터넷사이트의 2012년도 작품중 최종 299건 작품이 수상, 그중 특별상 3개, 1등상 49개(8개 뉴스명전문란), 2등상 91개, 3등상 159개이다.

이번에 길림성에서 추천한 작품중 총 5편이 중국신문상을 수상했다. 2등상을 길림신문사가 수상한외 3등상은 4편으로《길림일보》의 작품 《〈당의〉 후대 당의 은덕을 입다(《党義》后代沐党恩)》, 《길림사람 무주에서 정의용사로 나서다(吉林人在撫州見義勇為)》, 길림라지오방송국의 작품《길림 과학기술로 량곡생산 〈9년 련속 증가〉실현(吉林依靠科技実現粮食生産《九連増》)》, 길림텔레비죤방송국의 작품 《〈곤난해결〉에서〈달순〉으로, 아빠트단지 이름이 변경된 뒤이야기 (新春走基層:従《解困》到《達順》 小区更名背后的故事)》가 수상했다.

길림신문 최화기자

Total : 1576
  • [ SBS funE | 김재윤 선임기자] 2014 미스코리아들이 중국에서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50명의 2014 미스코리아 본선 참가자들은 지난 24일 중국 진황시에 있는 애심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애심원은 조선족 부부가 운영하는 고아원으로, 약 100명 정도의 원생들이 있으며, 초중고등학교도 함께 병행...
  • 2014-06-26
  • 【경산=뉴시스】김재욱 기자 =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해외우호도시인 중국 내몽골자치구 자란툰시의 조선족 민속마을 설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제18회 경산 시민의 날 경축행사에 찾은 자란툰시 관계자가 조선족 민속마을 설계지원을 협조요청했고 최근 시 방문단이 현지를 찾아 지원가능여부를 확인해...
  • 2014-06-23
  • 홍상영(48) 우리민족 사무국장 [짬] 중국 조선족학교에 도서관 지원 홍상영 ‘우리민족’ 사무국장 백두산 기슭에 위치한 중국 길림성 장백현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 학생들에게 지난 13일은 큰 잔칫날이었다. 전교생 320여명이 압록강변에 자리잡은 학교 운동장에서 매스게임을 벌였고, 문예소조...
  • 2014-06-23
  •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오는 21일 오후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천)시 하이징(海景)호텔 3층에서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문화 예술로 전 세계 한민족이 하나 되자'라는 슬로건 아래 사단법인 원코리아(이사장 김희정), 선전한국상공인회(회장 유영철), 민화협화남협의회(회장 강...
  • 2014-06-21
  • 14일 저녁 7시 30분, 오후에 내린 소나기로 한결 청신해진 공기속에서 연길시 청년광장에 마련된 “즐거운 연길 대무대” 향촌소년궁 전용무대가 관중들과 대면했다. 연길시흥안소학교의 민속악기표현 “민요련주”의 즐거운 멜로디속에서 연길시 향촌소학교 학생들의 정채로운 공연이 시작된것이다. ...
  • 2014-06-17
  • 제2차 "연변대학 베이징 학우의 날"행사가 15일 베이징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손잡고 마음잇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연변대학 베이징학우 취미운동회, 학우포럼, 학우회 회장직무 인계식 및 전국 연변대학 학우골프초청경기로 조직되였습니다. 학우회 취미운동경기 신나요! 연변대학 베이징 학우포럼현장 15일 오후 ...
  • 2014-06-17
  • 신빈만족자치현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하고  신빈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와  신빈현조선족중학교에서 공동주관한 2014년신빈현조선족민속절이  6월13일  신빈현조선족중학교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현인대부주임 강려평, 현정부부현장 단효운, 현정협부주석 경종주를 비롯한 현령도와 현통전부,...
  • 2014-06-16
  • 14일은 국가에서 제정한 우리 나라 아홉번째 문화재일이다. 이날 저녁, 연변무형문화재보호쎈터와 연길시무형문화재보호쎈터의 주최로 “전승, 보호, 발전”을 주제로 하는 조선족전통복식(服饰)전시활동이 연길 청년광장에서 펼쳐졌다. 조선족복식은 국가급 무형문화재명록에 등재된 종목이다. 조선족의 전통미...
  • 2014-06-16
  • 제9회 “세계문화유산일”을 맞으며 12일, 연길시박물관에서는 “부르하통하강반의 옛 자취”- 연길시 고대문물전시를 무료개방했다. 연길시박물관은 2012년 12월에 새 전람관(원 연변박물관)건물에 이사한후 일년 반 동안 전시를 위한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해왔다. 전람은 여섯부분으로 나뉘였는데 력...
  • 2014-06-13
  • 연변대학 예술학원에 재학중인 조선족 원옥(20) 양이 제84회 한국 춘향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받았다. 원옥 양은 12일 오후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뽑는 진,선,미,정,숙,현 및 해외동포상중 해외동포상에 선정된 것이다. 연합뉴스는 제84회 전국 춘향선발...
  • 2014-06-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