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 기자= CNTV한국어방송(http://kr.cntv.cn) 자작 교육프로그램인 '스마트중국어'가 방송중이다.
스마트 중국어는 중국에서 생활하는 한국인 이미나 씨의 일상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중국어 초보자인 미나 씨가 중국인과 대화시 이해가 힘들거나 표달이 어려운 구절이 있을 때마다 스마트폰에 있는 ‘여신’을 부른다.
“모를 것은 나한테 물어보세요. 뭐든 알려드립니다.”라고 중국어로 말하며 ‘여신’이 등장해 그의 의문을 풀어준다.
그에게 중국어 선생님이 다시 그 구절의 의미를 자세히 가르쳐준다.
프로에 나오는 연기자는 전부 본사 직원들이다.
'스마트중국어'는 현지 중국어 전문학교와 제휴해 교재와 중국어교사를 지원받는다.
방송은 지난 7월부터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15기 방영됐다. 매기 분량은 10분, 매주 한 기씩 업로드하고 있다. 홈페이지(kr.cntv.cn) 메인페이지 오른쪽 하단 ‘중국어강좌’에 접속해 시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