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폴란드 판화작품전 연변서 처음으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5일 10시36분    조회:39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일, 폴란드 브로츨라프미술학원 판화작품전이 연변대학 미술학원 미술관에서 개막되였다. 이는 연변대학 미술학원에서 처음으로 갖게 되는 유럽미술작품전이다.

이날 작품전에는 브로츨라프미술학원의 십여명 교원들이 창작한 70여점 작품이 전시되였다. 고전판화와 현대판화의 전체 범주를 포함하고 있는 작품들은 예술가들의 뛰여난 기예와 선명한 예술추구를 반영한것으로 평가되고있다.

이날 저녁 프로츨라프 미술학원 크리스토퍼 노비츠키교수가 “미국원주민문화와 현대판화예술창작”을 위주로 하는 특강과 함께 브로츨라프미술학원에 대해 소개했으며 연변대학 미술학원으로부터 객원교수증서를 받았다.  

브로츨라프미술학원은 1946년 폴란드 브로츨라프시에 설립된 고등예술학원이다. 수십년에 거쳐 브로츨라프미술학원은 당지 문화와 여론의 중요한 중심으로 되고있으며 폴란드에서 가장 우수한 예술잡지중의 하나를 출판하고있다.

연변대학 미술학원 리승룡원장은 작품전은 학생들뿐만아니라 교원과 연변미술가들이 폴란드 판화의 정수를 맛보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며 래년에는 연변대학 미술학원의 작품들이 폴란드 브로츨라프미술학원에서 작품전을 가지게 된다고 소개했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Total : 1576
  • 10일 훅호트시에서 개최된 제5회 전국소수민족구예전시공연 페막식에 의하면 연변가무단이 작품 1등상 등 영예를 따냈다. 중국문련,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중국구예가협회, 내몽골 훅호트시정부에서 주최한 제5회 전국소수민족구예전시공연은 지난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훅호트시에서 펼쳐졌다. 내몽골, 신강, 강서, 녕하,...
  • 2013-12-13
  • 도문시에서는 주문화국의 무형문화재 “9개 하나”보호프로젝트에 관한 사업포치에 따라 올해 국가급 무형문화재종목인 장고춤을 중점으로 각급 무형문화재종목의 보호체계를 제정하면서 일련의 성과를 이룩했다. 도문시에서는 “9개 하나”보호프로젝트사업지도소조를 내오고 사업실제에 맞춰 도문시...
  • 2013-12-13
  • 10일, 연변대학계속교육학원에서 문화슈퍼넷(www.ydwhcs.net)을 개통했다. 문화슈퍼는 말 그대로 대중들에게 지식문화영양소를 공급할수있는 인터넷대학가 정보마당이다. 문화슈퍼넷은 지구촌열점, 인문사회, 문학예술, 경제관리, 공공관리, 리공농봉사, 건강보건, 사교례의, 스포츠레저, 녀성천지 등 16개 큰 전문란을 설...
  • 2013-12-12
  • 연변기상국에서 연길시 모아산삼림공원 동쪽에 건설한 레이더기상탑의 이름공모를 시작했다. 공모에 1만 5000원을 내걸었다. 공모시간은 12월 10일부터 24일이다. 기상탑은 연변의 재해방지능력을 제고하고 도시품위를 높이는 민생공사이다. 연변기상국에 따르면 조형, 환경이 우아하고 문화적내함이 풍부하며 시민들의 아...
  • 2013-12-09
  • 5일, 연변텔레비죤 공개홀에서는 《연변인민 모주석을 열애하네(1965년 창작)》, 《붉은해 변강 비추네(1966년 창작)》, 《금실북과 은실북(1980년 창작)》, 《장고야 울려라(2002년 창작)》 등 명곡들이 련이어 울려퍼졌다. 이는 우리가 익숙히 알고있는, 연변의 한시기를 풍미했던 김봉호선생(76세)에 의해 창작된 노래들...
  • 2013-12-06
  • 도문시 향상가두는 으로 알려졌는데요! 목전 장고춤 전승과 보호는 무대공연, 대형 군중공연, 자체 오락 등 형식으로 이루어지고있습니다.  2008년 장고춤이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등재되면서 도문시 장고춤 공연대는 도문시 장고춤 예술단으로 등록됐습니다. 2010년 5월, 도문시 장고춤예술단은 대외선전 수요에 따라...
  • 2013-12-03
  •   원래 약용식물이던 더덕은 인삼 못지 않게 우리 몸에 리로운 귀한 식재료로 통했다. 더덕은 어린 순으로 나물을 무쳐 먹기도 하지만 대개 뿌리를 먹는다. 더덕뿌리는 쌉쌀하면서 단맛이 나며 독특한 향이 있다. 도라지와 비슷하지만 도라지와 다른 대접을 받아온 더덕은 뿌리의 모양에 따라 수컷과 암컷으로 나뉜다...
  • 2013-12-03
  • 《조금 더 천천히 부를걸 그랬어요》, 《카메라가 있으니 라지오생방송때보다도 더 떨려요》, 《앗, 마이크를 무대아래까지 들고 내려오다니…》 긴장과 웃음이 감도는 이곳은 연길시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대중노래자랑 록화현장이다. 허리춤에 참가번호를 달고 순서대로 무대를 오르내리는 참...
  • 2013-12-02
  • 가야금을 연습하고있는 조선족학생들(자료사진) 근일 교육부에서는 전국 126개 현(구, 시, 기)을 농촌학교 예술교육 실험현으로 지정, 길림성의 룡정시, 통화현, 반석시, 동풍현, 구태시가 농촌예술교육 실험현으로 입선됐다. 금년부터 입선된 현시에서는 3년간 예술교육 종합개혁 실천을 하게 된다. 농촌학교 예술교육실험...
  • 2013-12-02
  • 멀리 마을뒤켠에 500년을 묵묵히 마을을 지켜준 나무   가까이 가보니 비술나무였다. 옛날 이주민들이 이곳을 지나다가 큰 나무가 있는걸 보고 여기에 삶의 터전을 잡았다고 한다.   이 마을 주민들이 전하는데 의하면 이 나무는 항일련군들의 접선장소로도 사용되였는데 이 나무아래에서 회의를 하다가 일본놈들...
  • 2013-12-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