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14번째로 되는 기자절을 맞아 <제71회 연변노래자랑 - 연변인민방송국 기자절특집>이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펼쳐졌다.
민생문제를 진실하게 반영하고 청취자들이 알고싶어 하는 사건,사고소식을 제때에 반영하기 위해 명절,휴식일 따로 없이 열심히 뛰고 뛰는 방송인들을 위하여 연변인민방송국에서는 2008년부터 해마다 11월의 노래자랑을 기자절특집으로 꾸려왔다.
올해로 6번째 펼쳐지는 <연변노래자랑-연변인민방송국 기자절특집>에서는 <산다는것은>, <단풍편지>, <첫 사랑 참 사랑> 등 10개의 독창과 <숙명>, <사랑의 드라마>, <돌다리> 등 3개의 2인창, 그리고 녀성중창 <웃는 얼굴> 을 비롯한 14수의 연변가요외에 연변인민방송국 5개 지부에서 표현한 <도라지>, <밀양아리랑>등 무용들이 선보였으며 연변인민방송국 전체 임직원들이 자리에 함께 하여 14번째 기자절을 즐겁고 의의있게 보냈다.
사진/글: 연변인터넷방송 남인철, 안홍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