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우리 우정의 새 장 계속 써갑시다》
길림일보사 병정사장이 한국 강원일보사 리희종사장에게 성내 유명한 서예가의
서예작품을 선물하고있다
11일, 한국 강원일보사 리희종사장을 대표로 하는 강원일보사 방문단이 길림일보사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길림일보사가 개최한 기념활동에 참가했다.
길림일보사와 강원일보사는 기념활동에서 서로 공로패와 감사패를 증정, 쌍방의 우의를 다지는데 중대한 기여를 한 우호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쌍방은 두 신문사가 함께 노력하여 상호 협력공간을 확대하고 공동리익을 확장하며 쌍방의 우호관계를 긴밀히 협력하고 진실하게 교류하는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자는데 입을 모았다.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는 1994년 6월에 우호도성관계를 체결했다. 같은 해 7월 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장춘시에서 우호협력관계를 건립했다. 근 20년간 쌍방은 2년에 한번씩 20차례 상호 방문, 방문인수는 연인수로 150여명에 달한다. 그간 두 신문사는 함께 신문업무를 연구하고 신문사 운영노하우(经验)를 교류하면서 관계를 다지고 협력을 추진해왔다.
한편 쌍방은 동북아지역 언론대표세미나(研讨会) 등 경로를 통해 협력분야를 부단히 확장시키고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간의 경제, 사회 래왕을 추진시켰으며 두 지방간의 우호교류와 실무협력을 추진시켰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