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주항공역에서 찍은 천지와 장백산맥 |
사시장철 흰 비단필을 드리운 장백폭포--고도 68메터 |
백두봉 남쪽기슭의 대협곡--압록강 발원지 "압록"이란 말은 만족어인데 "땅의 변두리"라는 뜻이다. 하지만 한어에서의 해석은 다르다. 한자 그대로의 해석에 따르면 鸭绿江은 물빛이 맑고 푸르기를 오리의 청록 빛 머리빛갈 같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
백두봉 동쪽기슭의 송화강 발원지 송화강은 만족어에서 "天河"란 뜻이다. |
장백폭포에서 북쪽으로 44킬로메터를 지하로 빠져 圆池(일명 옥녀늪)에서 모습을 드러낸 두만강 발원지 |
옥녀늪에서 흘러내려 소를 이룬 두만강 발원지 "두만"이라는 명칭은 만족어인데 "万"이라는 뜻이다. 큰강이라는 뜻 |
장백산 3대강에서 압록강의 길이는 795킬로메터, 송화강의 길이는 1927킬로메터, 두만강의 길이는 525킬로메터이다.
연변인민방송 남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