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엄동설한의 목단강은 낮 기온이 령하 20도를 내려잡았지만 목단강시로동자문화궁 대극장은 “중국의 꿈, 민족의 정”, 소수민족의 단합과 발전을 약속하는 “새해 새봄맞이 문예공연”으로 들끓었다.이번 행사는 목단강시 민족종교사무국과 목단강시 문화광전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에서 주관했다.
목단강시는 전국에서 두번째로 가는 조선족집거지이다. 몇년래,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은 국가공공문화봉사체계의 시범구인 목단강시에 하나의 빛나는 문화브랜드로 창출되여 “문화봉사, 문화혜민, 문화지탱(支撑), 문화인도”의 리념을 소수민족문화사업에 긴밀히 융합시켜 조선민족문화예술을 홍보하고 계승하며 목단강시의 지역문화특색을 선전하고 대외문화교류와 합작을 확대하여 조화롭고 행복한 도시건설을 촉진하는데 많은 공헌을 기여하였다.
더우기는 지난해 9월, 할빈에서 열린 흑룡강성 제5회 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에서 목단강시를 대표한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에서 갖고간 10개 문예절목은 전부가 입상된 기꺼운 성과로 성정부로부터 특수공헌상을 받아안았다.
오늘의 공연은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 아리랑예술단의 가무 "신년송”으로 막을 올렸으며 "3인무", "남녀 2중창", "가야금 병창", "남성독창", "설향조합 아리랑 4인창", "녀성독창", "장구춤, 풍수의 복소리"등 12개 프로가 선보였다. 민족단결, 민족부흥의 슬로건으로 목단강시 12만 조선족인민의 분발된 생활품위와 전통문화의 정수, 굳건히 단합된 민족단결의 새로운 풍채를 과시했다.목단강 시인대, 시정협과 시민종국, 시문화텔레비죤방송신문출판국령도들을 비롯한 전시 각 계층 조선족관중들이 공연을 관람했다(리헌 김광일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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