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2014년 설맞이민족가무야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27일 09시08분    조회:37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새봄 알리는 예술의 훈향...설맞이 분위기 흠뻑

설분위기가 짙은 26일 저녁, 연길시 환락궁극장내는 인산인해를 이룰 만치 관중들로 꽉 찼다. 설연휴를 앞두고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국의 주관으로 2014년 설맞이민족가무야회 “만남의 장”이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정부 주장인 리경호, 주인대 상무위원회 차광철주임, 주정협 풍군주석 등 지도자들과 리퇴직로간부, 주연변부대 지휘관과 전투원, 무장장병과 정법경찰, 그리고 각계 대표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변가무단의 다채로운 예술공연을 관람하면서 우리 나라의 전통명절인 설을 맞이했다.

야회는 신나는 북소리와 함께 조선족, 만족, 위글족, 몽골족 등 여러 민족 인민들이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명절의 기쁨을 나누는 무용 “장백의 북소리(长白鼓韵)”로 시작을 알렸다.장쾌한 북춤은 관중들에게 명절의 화기 넘치는 감동을 선물했다.  이어 합창 “새타령”, 무용 “샘”, 남녀2중창 “아름다운 연변을 사랑한다”, 창극 “심청전”의 “부녀상봉”, 독창“아리랑 내 사랑”, 관악합주“슬라브녀인의 작별”, 독창 “두만강찬가” 등 12개 종목이 이어졌고 가무 “중화를 사랑한다(爱我中华)”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공연종목에는 연변가무단이 제4회 전국소수민족문예회연, 제14회 문화상, 제3회 전국소수민족구예전시공연에서 수상한 작품도 선보여 수시로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Total : 143
  • 26일, 연길시관광국과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최한 《빙설세계•연길풍정》 촬영작품 전시회가 연길백화청사 1층에서 전시되였다. 지난해 12월15일에 시작되여 40여일간 진행된《빙설세계•연길풍정》 촬영작품 공모전에는 580폭의 촬영작품들이 응모하였는데 그중 미적감각과 에술작품성이 뛰여난 100폭의 촬영작품...
  • 2014-01-28
  • 연변TV무대에서 연변관중들과 만나고있는 조선예술영화《꽃파는 처녀》의 주인공 홍영희배우(가운데). 연변TV방송국 올해 음력설문예야회는 《두만강아리랑》을 테마로 지역성과 민족성, 예술성의 통일을 이루는 가운데 조선 평양과의 합동무대로 펼친다는 면에서 대중들의 보편적인 관심과 호기심을 끌고있다. 음력설문예...
  • 2014-01-27
  • 새봄 알리는 예술의 훈향...설맞이 분위기 흠뻑 설분위기가 짙은 26일 저녁, 연길시 환락궁극장내는 인산인해를 이룰 만치 관중들로 꽉 찼다. 설연휴를 앞두고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국의 주관으로 2014년 설맞이민족가무야회 “만남의 장”이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
  • 2014-01-27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