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도문 백룡촌(백년부락)《중국력사문화명촌》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27일 10시14분    조회:30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도문시월청진백룡촌(백년부락)이 도시농촌주택건설부와 국가문화유물국에서 련합으로 주최하는 제6차중국력사문화명촌(107개) 명부에 올랐다.

도시농촌주택건설부와 문화유물국에서는 2003년부터 공동으로 문화유물이 특별히 풍부하고 중대한 력사가치와 기념의의를 갖고있으며 한 력사시기의 전통풍모와 지방민족특색을 비교적 완정하게 반영할수 있는 촌을 상대로 《중국력사문화명촌》평의선발활동을 진행하였다.

그 기본조건은 력사적가치와 풍모특색이다. 건축유산, 문화유적과 전통문화가 비교적 집중되여있고 한 력사시기의 전통풍모와 지방특색, 민족풍토인정을 완정하게 반영할수 있어야 하며 비교적 높은 력사, 문화, 예술수준과 과학가치를 구비하고있어야 한다.

원상태를 보존함에 있어서 촌내에 있는 력사적 전통건축군이나 건축물 및 건축세부, 주변환경이 기본적으로 원상태를 보유하고있어야 한다. 혹 년대가 오래되여 원 건축군이나 건축물 및 주변환경이 무너지거나 파괴되였어도 원상복구가 잘되였거나 원 《골격》을 유지하고있어야 하며 부분적 건축세부가 잘 보존되여있고 실물의 구조와 양식을 정체적으로 원상복구할수 있어야 한다.일정한 규모도 형성되여야 하는데 촌의 총 현존력사전통건축물은 반드시 건축면적이 5000평방메터이상이여야 한다.

 

최근년간 백룡촌에서는 도문시 당위와 정부의 직접적인 지도와 관심하에 130여년전의 민족건축특색이 짙은 고택을 원상복구하고 이를 중심으로 백년부락이라는 조선족민속촌을 건설함으로써 중국조선족의 력사와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근거지를 만들었다. 이를 계기로 국가급 력사문화명촌으로 선정, 동시에 국가의 직접적인 보호를 받게 되였다.

백년부락의 주인 김경남씨는 크나큰 영광앞에 어깨만 무거워진다며 《우리 민족의 력사를 더욱 진실하고 완정하게 반영하고 민족특색의 생활방식을 다방면으로 전시하며 민속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명실이 부합되는 〈중국력사문화명촌》으로 거듭나는데 일체를 헌신하고싶다.》고 소감을 터놓았다.

길림신문 김청수 기자 

Total : 1576
  • 지난 주말 연변주정무센터에서 있은 우리글 정보기술국가표준심사회의에 따르면 조선문건반배렬표준 등 두가지 조선문정보기술이 국가표준 추천에 통과되였다. 회의서 중국조선어정보학회, 연변대학 등 여섯개 단위에서 제출한 “정보기술 조선문통용키보드 수자자모 구역의 짜임새”와 “정보기술 수...
  • 2015-12-23
  •   ▲ 전시장 풍경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 전시장 풍경(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신한류 창출하는 문화외교의 장 기대   한복의 아름다움과 발전상을 보여주는 상설 전시관이 12월 10일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 1층 전시실에 개설됐다. 중국에 한복 상설 전시관이 개설된 것은 이...
  • 2015-12-23
  •          26일 서울 구로도서관 강당에서 '동화 콘서트 우리 꿈' 공연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동포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신들의 사연을 노래로 들려주는 공연을 연다.     동북아신문에 따르면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는 12월 26일 오후 3시부터...
  • 2015-12-21
  •   모든 책을 공짜로 빌려볼수 있다는 아주 “용감한” 동네책방이 있다. 연길시 북대병원 맞은켠 연변신쾌속차서비스유한회사 2층에 자리잡은 책방, 그럴듯한 간판 하나 없지만 함박눈이 내리는 오후 휴일을 맞아 손님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 2층으로 올라가면 깔끔하게 정리된 예쁜 공간이 나타난다. 그다...
  • 2015-12-21
  • 17일, “책향기 그윽한 연변, 아름다운 중국꿈”을 쩨마로 한 제9회 연변독서절 총화표창대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있었다. 대회는 제9회 독서절활동 총화보고를 청취하고 이번 독서절활동가운데서 용솟음쳐나온 우수조직단위,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하였으며 연변 “책향기 넘치는 가정” 수상자 및...
  • 2015-12-18
  • 12월 16일 중앙텔레비죤 제7채널 농업프로그람-"향토" 촬영제작진 일행 10여명은 연길에서 와서 신년특집을 촬영하였다. 프로그람 제작진은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배경을 고르고 각각 조선족의 대표적인 가무공연, 그네타기, 윷놀이 등 민속유희를 촬영하고 게스트와 함께 소통하는 형식을 통해 관중들에게 새해기간 조선족...
  • 2015-12-17
  • (흑룡강신문=하얼빈) 허국화 오명자 기자 = 중앙민족가무단의 초청으로 연변가무단의 창극 '심청전'이 이달 중순 북경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2일 연변가무단 김명화부단장과 주요창작일군가운데의 한 사람인 가수 최려령씨를 만났다. 모든 배우들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있다고 전했다...
  • 2015-12-16
  • ‘정률성 음악작품 세미나’를 개최한 후 회의참가자들이 합동기념사진을 남겼다./ 김룡수      ‘정률성 음악작품 세미나’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철진 기자 =여타의 원인으로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위대한 인민음악가 정률성 선생의 400여곡 음악작품이 재편곡되여 일반인들에게...
  • 2015-12-16
  • ▲ '고마운한국인상' 수상자들과 시장자들- 왼쪽 첫사람 국제문화예술교류회 문현택 공동회장, 법무법인 안민 홍선식 대표이사, 한광수 재외동포재단 전략기획실장, 신길우 '문학의강' 문인회 회장, 사)한중사랑 이상부 이사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임영상 교수, 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장, 재한동포문인협...
  • 2015-12-16
  •    ‘정률성 음악작품 세미나’를 개최한 후 회의참가자들이 합동기념사진을 남겼다./ 김룡수      ‘정률성 음악작품 세미나’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철진 기자 =여타의 원인으로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위대한 인민음악가 정률성 선생의 400여곡 음악작품이 재편곡되여...
  • 2015-12-14
‹처음  이전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