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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진달래관광축제 4월 26~28일까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0일 09시38분    조회: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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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 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4월 26-28일 개최 

화룡시에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펼치게 될 “중국·화룡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절”준비작업에 한창이다.

“빙설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세상에 아름다움과 기쁨을 주는 진달래의 정신”은 “천년의 옛도시, 백년의 현”인 화룡시의 정신을 상징한다. 화룡시에서는 이 진달래 문화정신을 널리 고양하여 당지의 지명도를 높이고 제반사업을 추진한다는 취지에서 최근년에 륙속 5기의 문화예술절을 개최했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었었다.

이를 토대로 올해 이 시에서는 “꽃을 매개로 민족문화를 번영시키고 관광절로 벗을 불러들여 관광산업의 발전을 추진”한다는 취지하에 올해에도 해당 행사를 조직하는데 이번 행사는 “기업에서 협찬하고 시장화운행을 하며 군중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화룡의 문화관광자원을 치중하여 추천, 소개”하는 모식으로 진행하며 갈수록 높아가는 이 관광절의 흡인도와 화룡발전의 수요에 의해 이왕에 하루만 진행하던것을 올해에는 련속 3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관광절은 개막식에 이어 여러 문예단체들의 공연, 지방제품전시판매회, 관광제품소개, 농부산물전시판매, 민속전통미식전시, 촬영작품전시회, 서예작품전시회, 학생동요동시현지창작경합 등 40여가지의 다채로운 활동들이 펼쳐지게 된다.

이번 문화관광절을 통해 화룡시는 “장백산아래 진달래, 가장 아름다운 중조변경선”을 관광형상구호로 내놓고 “풍정진달래”, “평강록주진달래”, “빙설진달래”, “변경진달래”, “살기 좋은 고장 진달래” 등 풍부한 진달래문화 내용을 널리 선전하고 화룡의 생태, 력사, 문화, 빙설, 변경 등 5대 특색관광자원의 지명도를 크게 높일 타산이다.

연변일보 조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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