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룡 풍부한 인문자연자원으로 관광업 적극 발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1일 08시15분    조회:25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화룡시에서는 관광산업발전을 지방발전에서의 “날개”로 확정하고 힘찬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주렁진 사업성과들을 이룩하고 있다.지난해 이 시에서는 연인차로 36만 5000명의 관광객들을 접대하고 2억 3000만원의 관광수입을 실현하여 각각 21%,25%의 증장을 이룩하였다.올해 이 시에서는 연인수로 42만명의 관광객들을 접대하고 관광수입 2억 9000만원을 실현하여 각각 15%,26% 증장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룡시는 5067평방킬로메터의 광활한 지역면적을 가지고 있는데 삼림피복률이 83%에 달하며 성내에서 유일하게 두만강수계와 송화강수계를 가로타고 있는 현급시이다.두만강을 사이두고 조선의 량강도와 함경북도를 마주하고 있는데 변경선의 총길이는 164,5킬로메터에 달한다.“천년의 옛 도시,백년의 현”인 화룡시는 많은 력사고적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해당부문에서 확정한 로혁명근거지로서 많은 전적지와 영웅인물들을 가지고 있다.그리고 해당전문가들로부터 생태자원보호가 가장 잘된 지방으로 공인되는 화룡시는 산천경개가 수려하기로 자고로 이름이 있다.이한 자원을 토대로 화룡시에서는 최근년간 관광산업의 발전을 힘차게 추진하였는데 이미 상당한 토대를 이룩하였다.

력사인문자원을 토대로 관광산업을 적극 발전시키였다.서성진 성남촌은 일찍 발해국의 도읍이였으며 도읍이 훈춘의 팔련성으로 옮기여 간 후에는 중경현덕부로서 발해국의 5대 중진의 하나였다.지금 성남촌에는 궁전옛터와 여러가지 문물들이 남아 있으며 투도진 룡해촌의 룡두산에는 발해국귀족들의 무덤군이 있다.최근년간 화룡시에서는 국가해당부문의 지지하에서 발굴과 보호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는데 지난해부터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였다.많은 진귀한 문물들은 관광객들의 깊은 흥취를 자아내고 있는데 례하면 정효공주묘의 벽화는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진 발해시기의 유일한 벽화이다.

혁명전통자원을 토대로 관광산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있다.1930년 5월 26일에 건립된 약수동혁명근거지는 우리나라의 동북지구에서 가장 일찍히 건립된 홍색정권으로써 70여명의 항일렬사들을 배출하였다.1932년에 건립된 어랑촌항일근거지는 일찍 중공화룡현위와 평강특위의 소재지였다.1933년 2월 11일,이 근거지를 보호하기 위한 전투에서 “13용사”가 배출되였다.서성진 화안촌은 일찍 동북항일련군 제2군의 근거지였던 “처창즈혁명근거지”로써 병영,병기공장,피복공장,야전병원 등 많은 전적지들이 남아 있다.화룡시에서는 이한 전적지들의 자료들을 수집정리,기념비와 기념관수건 등 사업을 큰 공력을 들여 진행하였는데 지금은 홍색관광의 중요한 지점으로 되고 있다.그리고 1939년 6월 6일에 있었던 백리평전투,1940년 3월 25일에 있었던 대마록구전투 등 중외를 진감하였던 중요한 전투장의 옛터들에 기념비를 다시 수건하고 관광점으로 개방하였는데 관광객들의 깊은 흥취를 일으키고 있다.

산천경개가 수려한 자연자원을 토대로 관광산업을 적극 발전시키였다.“연변의 금강산”으로 불리우는 선경대는 산천경개가 수려하기로 예로부터 소문이 높았다.명산에 대찰이라고 선경대에는 일찍부터 “칠성사”라고 하는 절간이 있었는데 광복전까지 향불이 아주 성하였다고 한다.20여년간의 개발을 거쳐 선경대는 이미 150여개의 관광경물을 소유하고 있는 이름이 있는 풍경명승구로 부상하였다.이미 국무원으로부터 국가급풍경명승구로 확정된 선경대는 해마다 15만여명의 국내외관광객들을 접대하고 있다.

변경자원을 리용하여 관광산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있다.이 관광선로의 개통을 위하여 화룡시에서는 지난해까지 164,5킬로메터의 변경도로를 전부 포장도로로 개조하였다.이 선로에는 남평통상구와 고성리통상구를 포괄하여 많은 관광경물들이 있는데 특히 이국의 풍취를 시각으로 마음껏 만끽할수 있다.호곡령에는 료망대가 세워져 아세아에서 가장 큰 철광산의 하나인 조선의 무산광산을 마음껏 료망할수 있다.호곡령마루에는 연변의 제1대시인인 리욱시비가 세워져 있는데 시비에는 그의 대표작“할아버지의 마음”이 새겨져 있다.두만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도강나루터”가 있는데 1939년 6월 동북항일련군 제2방면군은 남만으로부터 일제놈들의 포위를 뚫고 조선의 개마고원의 따라 내려 오던중 이 곳에서 두만강을 건너 화룡지구로 진군하였다.당시는 동북의 항일투쟁이 가장 저조기에 처한 준엄한 시기였다. 이 곳에서 도강한 제2방면군은 화룡,안도,돈화,무송,장백 등 지역에서 일제와 피어린 싸움을 벌리였는데 백리평매복전,장삼령습격전,대마록구매복전,장백현성습격전 등 중외를 진감한 많은 중요한 전역들을 진행하였다.이 관광선로는 마지막역인 두만강발원지인 원지늪에 이르는데 천지에서 발원한 두만강은 땅밑에 스며들어 30킬로메터를 내려오다가 이 곳에서 땅우로 솟구쳐 강을 이루면서 흘러내린다.관광객들에게 편리하도록 원지늪에 이르는 100여메터 구간에 목조도로를 건설하였다.이 선로는 자가용을 사용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리용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도 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았다.

농촌산업화발전과 유기적으로 잘 결합하여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동성진의 비암촌으로부터 서성진의 진달래촌에 이르는 평강벌의 30킬로메터 구간에 해란강레저농업관광주랑을 건설하였다.체험,관광,채집을 일체화한 이 주랑에는 조선족민속관상구,유기입쌀생산체험구,유기남새생산체험구,조선족김치제작체험구,해바라기관상구,랭수어양식관상구 등이 건설되였는데 레저농업,과학농업과 지역문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전원미경과 전원생활방식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고 있다.지난해에 이 주랑을 찾은 관광객들은 연인차로 24만명에 달하였다.

연변일보 조창호 기자
 

Total : 1576
  •   설 맞은 중국동포, 타향살이 노래에 담아 연휴 마지막날 '설맞이 동포 노래자랑' 열려 1000여명 참석 "이렇게 많이 모인 건 처음" "이국땅서 감정교류, 고향자랑 모임 늘릴 것"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정현웨딩홀에서 열린 '2014 춘절(春節) 맞이 동포 노래자랑'에서 참석자들이...
  • 2014-02-03
  •   라춘봉기자 전성 선전문화계통 우수선전간부로   (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에 본사가 성위선전부로부터 2013년도 전성 선전사상문화전선 '창선쟁우'(创先争优)활동에서 뉴미디어(新媒体)부분 선진단위 칭호를, 본사 라춘봉 한국지사장이 전성 선전문화계통 우수선전간부 칭호를 수여받았다.   선진을 선양...
  • 2014-01-30
  • 곧 다가올 설날을 계기로 조선족 산재지역에서는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을 되짚어보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로 새로운 한해를 맞이했다. 24일에 펼쳐진 “심양시 조선족 음력설맞이 군중문화 우수문예종목 전시공연”에는 료녕성 심양시조선족련의회,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등 민간단체 대표들과 심양지역 조선족...
  • 2014-01-29
  • 지난해 12월 한국내에서 개봉해 27일 현재 서울 광진구의 KU 시네마테크 등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화 '풍경'은 한국에서 사는 이주민 노동자들의 일상과 꿈을 다뤘다.   96분 분량의 이 영화는 '망종', '경계', '이리', '두만강'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모으며 주목을 받은...
  • 2014-01-28
  • 26일, 연길시관광국과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최한 《빙설세계•연길풍정》 촬영작품 전시회가 연길백화청사 1층에서 전시되였다. 지난해 12월15일에 시작되여 40여일간 진행된《빙설세계•연길풍정》 촬영작품 공모전에는 580폭의 촬영작품들이 응모하였는데 그중 미적감각과 에술작품성이 뛰여난 100폭의 촬영작품...
  • 2014-01-28
  • 연변TV무대에서 연변관중들과 만나고있는 조선예술영화《꽃파는 처녀》의 주인공 홍영희배우(가운데). 연변TV방송국 올해 음력설문예야회는 《두만강아리랑》을 테마로 지역성과 민족성, 예술성의 통일을 이루는 가운데 조선 평양과의 합동무대로 펼친다는 면에서 대중들의 보편적인 관심과 호기심을 끌고있다. 음력설문예...
  • 2014-01-27
  • 연변대학 미술학원 류충림교수 초대회장으로 당선  25일, 연변산수화창작연구회설립대회 및 제1차 전원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연변대학 미술학원 류충림교수가 연구회 초대회장으로 당선됐다. 중국 전통문화가운데 하나인 중국화는 연변에서 날로 서예미술애호가들의 각광을 받고있다. 주내 각급 문화관의 미술책...
  • 2014-01-27
  • 새봄 알리는 예술의 훈향...설맞이 분위기 흠뻑 설분위기가 짙은 26일 저녁, 연길시 환락궁극장내는 인산인해를 이룰 만치 관중들로 꽉 찼다. 설연휴를 앞두고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국의 주관으로 2014년 설맞이민족가무야회 “만남의 장”이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
  • 2014-01-27
  • 중국동포단체장과 언론인들이 함께 힘을 합쳐 오는 9월7일(추석 전날)에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1월24일(금) 저녁, 동포관련 언론·단체장 40여 명은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연변냉면에서 모임을 갖고 이 같이 진지하게 논의를 하고, 행사 개최를 결정하였다. 고국 땅에서 처...
  • 2014-01-27
  • 연변박물관에서는 명절기간 연변인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중국-로씨야 문화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1월 24일-3월 23일까지 《로씨야 고차원 유화예술작품전》을 펼친다. 이번 작품전에는 구쏘련 및 당대 로씨야 30명 화가의 작품 52점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풍격이 참신하고 격조가 높으며 부드러우면...
  • 2014-0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