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3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포럼 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5일 15시41분    조회:42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세계 각국 60여명의 한인 언론인이 참가하는 세계한인언론인대회의 막이 올랐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2014년 대회의 주제는 국가 이미지 제고와 해외 일자리 창출이다.

  4월14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이건기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원유철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 김성곤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나의균 군산대학교 총장, 김중섭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장,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박기태 반크 단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해외에서는 윤종관 카자흐뉴스 발행인, 김영인 네팔 M미디어 대표, 이윤낙 천진 광장잡지 발행인, 윤세영 중경 서남저널 발행인, 오명 상하이저널 발행인, 최대영 마닐라 서울 대표, 전용창 방콕 교민광장 대표, 신성철 자카르타 데일리인도네시아 대표, 안치복 호치민 라이프 플라자 대표 등 20개국 60여명의 한인언론인이 참석했다.

  개막식 개회사를 통해 이건기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국가 3대 정책 중 하나인 해외 일자리 창출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전문가와 우리 회원사들의 해외 인턴에 대한 성공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면서, “향후 연구 및 검토를 거쳐 우리단체의 계속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국가 이미지 제고와 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외한인 언론인의 바람직한 역할 모색이라는 시의 적절한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지난 2월20일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금번 대회를 계기로 한민족 정체성 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해외한인언론의 성장과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동해병기 법안이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통과되고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을 일본의 거센 철거요구에 지켜낸 것은 동포사회의 값진 노력의 결과이다”면서 “이번 언론인대회를 통해 끈끈한 동포사회 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히 구축되길 바란다” 밝혔다.

  한편 해외한인 언론인들은 18일까지 4박5일간 서울, 세종시, 공주시, 청원군 오송읍, 군산시 등을 돌며 각종 토론회에 참가한다. 15일 오전 국회 강의실에서 열리는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재외동포의 역할이라는 포럼에 참가하고 오후에 충청남도 공주시로 이동한다. 16일에는 오송과 세종시로 자리를 옮기고 17일에는 공주대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18일에는 군산대에서 언론이 앞장서는 해외 일자리 창출이라는 세미나를 갖는다.

    연합뉴스
 

Total : 143
  • -우리 민족의 전통주택인 한옥(韓屋)의 문화적가치를 살리는 뜻깊은 스타트 “우리 민족의 전통주택인 한옥(韓屋)의 문화적가치를 살리고 한옥의 력사적, 예술적특성을 연구하고 한옥건축 및 한옥문화교육활동을 통해 한옥의 현대화, 대중화를 실현하여 한옥문화의 개선과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 연변한...
  • 2017-03-04
  •   "한 사람, 한 문장, 당신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다" 모두가 아직도 시적 분위기가 다분한 "중국시사대회(中國詩詞大會)"에 흠뻑 취해있을 무렵 CCTV 새로운 문화류 프로그램 "낭독자(朗讀者)" 첫회가 지난주 토요일 방송되었다. 화려한 무대효과 연출없이 단 6명 게스트들의 조용한 낭독소리로 꾸며진 프로그램은 DO...
  • 2017-02-28
  • ▲ 리성 중국 연변화양그룹 회장은 평화의벽 건립기금과 소장 미술품의 평화의벽 활용을 양해한다는 약속과 함께 평화메시지를 남겼다. 리성 중국 연변 화양그룹 회장 북한 함창연 화가 작품 활용 양해 “이 작품은 우리민족의 통일에 대한 희망이 담겨있습니다.나아가 온 세상의 평화를 기원하고 있습니다.”&n...
  • 2017-02-27
  • ▲ 박경식(사진 오른쪽)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과 이만연 전 도암면 번영회장은 지난 19일 중국 연길에서 평화메시지를 남겼다. 박경식 연변조선족기업가협 부회장 2014년 평창서 과로로 쓰러져 본지 보도에 치료비 모금 확산 강원도민일보는 지난 2014년 1월 16일자에 조선족 동포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도했다.당시...
  • 2017-02-27
  • ▲ 연변 미술협회와 문인협회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중국 연길 화양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2018평화의벽 건립에 소속회원과 중국동포들의 참여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반도 평화·올림픽 성공 개최' 중국 동포 참여 물결 중국미협 연변분회 등 단체 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 ‘조글로’도 &ldquo...
  • 2017-02-27
  •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주최 전국애심녀성포럼 차세대위원장 주소란강사 연변서 무료특강 전국애심녀성포럼 차세대위원장인 주소란강사 경쟁의 시대, 변화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자신을 경영할것인가? 어떻게 하면 자신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킬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10대들로부터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년...
  • 2017-01-25
  •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일전, 목단강시 문화방송텔레비전신문출판국과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하고 목단강시문화예술센터와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이 주관, 녕안시조선족예술관,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협조한 2017년 목단강시소수민족신년음악회가 목단강시로동자문화궁...
  • 2017-01-04
  •       사회를 하는 연변문련 연변무용가협회의 비서장이자 이번 힙합위원회 제1기 주임인 김매   26일, 연변무용가협회에서는 산하에 힙합위원회(주임 김매) 를 설립했다. 현재 연변주내에는 약 2000명의 힙합애호가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연변문련 연변무용가협회의 비서장이자 이번 힙합...
  • 2016-12-26
  • 수줍은 소녀와 폴폴 날리는 꽃잎들. 마치 동화 속 그림처럼 순수하다. 작가의 설명을 듣고 나서 그림을 다시 보면 어딘가 에로틱해진다. 최한동식 에로티시즘이다. 한마디로 그림이 간드러진다. 훅 불면 폭하고 날아갈 것 같다. 야들야들한 선으로 한 소녀를 그려놨는데, 눈은 감고 있고 눈두덩과 볼에는 홍조가 걸쳐 있다...
  • 2016-12-25
  • 12월 16일,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에서 주최한 “중국조선족문화전승과 발전 고층포럼”이 장춘시 설월산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포럼은 “민족, 문화, 계승, 발전”을 주제로 “보호, 발양, 혁신, 공유”를 의제로 진행되였는데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등 장춘시에 있...
  • 2016-12-2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