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 첫 독서온라인 "료녕독서망" 개통
료녕 인구당 열독량 2.57권으로 전국수준보다 낮아
본사소식 4월 23일, "료녕정신을 고양하여 전민열독을 추동하자"는 주제하의 료녕성 제3회 전민독서절이 심양성대국제디지털프라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성위상위, 선전부장 범위평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연설을 하였다. 그는 "독서는 시대발전의 조류로서 한개 민족이 세계 민족림(林)속에 일어설수 있는가, 공민의 자질을 제고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할수 있는가, 문화강국과 문화강성을 건설할수 있는가에 대해 매우 중요하다"며 "금번 독서절이 전 성 인민이 정신문명을 추구하는 새로운 류행, 료녕 소비의 새로운 열점으로 되여 널리 독서하고 좋은 책을 읽고 책을 즐기는 사회적분위기를 형성할것"을 희망하였다.
이날 시동식에서 성령도와 성독서절조직위원회 성원단위 령도들은 사회 각계를 대표하여 독서절 테마표류(漂流)도서 "중국의 꿈 나의 꿈"을 증정하였으며 우리 성직속 출판그룹에서는 가치가 무려 300만원 되는 각종 도서들을 기증하였다. 동북대학 학생 엽생흡이 전민독서절창의서를 선독하였다.
한편 제10차 전국국민열독상황조사데이타에 의하면 2012년 료녕성주민 종합열독률이 75.7%로 전국총체수준(76.3%)보다 낮았으며 심양시주민의 종합열독률은 87.6%로 전국총체수준보다 높았다.
그중 료녕성주민의 도서열독률은 16.6%로 전국총체수준(54.9%)보다 낮았고 심양시주민의 도서열독률은 25.3%로 전 성 평균수준보다 높았지만 전국총체수준보다 낮았다.
주민들의 각류 출판물 열독량을 볼 때 2012년 료녕성주민(만 18세부터 70세까지) 인구당 종이도서의 열독량은 2.57권으로 전국 평균수준(4.39권)보다 낮았고 심양시주민 평균 종이도서 열독량은 1.66권으로 전 성 평균수준보다 낮았다.
도서열독률을 제외한외 료녕성주민 신문열독률은 59%로 전국의 총체수준보다 0.8포인트 높았으며 디지털열독방식을 통한 접촉률은 52.2%로 전국 평균수준보다 40.3% 높았으며 간행물 열독률은 40.3%로 전국총체수준(45.2%)보다 낮았다.
또한 독서절기간 독자들의 편의를 위한 독서온라인 "료녕독서망"(htpp://read.lnppb.gov.cn)과 위챗대중계좌번호(LNDSJ3)가 4월 23일 공식 개통되였다.
본지종합 편역: 오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