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목단강시 민족문화사업 활발히 전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30일 13시49분    조회:24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목단강시는 민족문화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대중들의 문화생활을 다채롭게 장식하고 있다.

  최근년간 목단강시는 민족문화예술사업을 전시 민족단결진보의 중요한 내용으로 삼고 전시 경제문화발전계획에 넣고 높은 차원으로 추진했다. 이 시에서는 민족문화의 계승과 발전, 전통과 현대를 결부하는 원칙하에 민족문화사업을 힘있게 떠밀었다.

  민족문화발전을 다그치기 위해 이 시에서는 민족문화활동센터, 기층문예양성센터, 민간문화전승센터 등 부문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민족의 교정문화, 주택가문화, 향촌문화, 관광문화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대외영향을 크게 넓혔다. 지금 이 시에는 시급 민족문화단위가 두개 있고 세개 현에 민족문화관이 있으며 다섯개 민족향진마다 문화참이 있어 전시 민족문화의 주축이 되고 있다.

  유능한 민족문화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 시에서는 관련 인원을 외지에 보내 학습시키고 문예양성반을 꾸리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전업 문화예술인재를 양성하고 민족예술골간의 자질을 높였다. 목단강시조선족문화관은 연변예술학원과 장기적인 친선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조직있고 계획있게 젊은 민족전문인재를 학원에 보내여 학습하게 함으로써 민족문화대오의 전반자질과 실무능력을 향상시켰다. 이 시에서는 또 해마다 전시 조선족신곡, 신가사 평의회의를 조직해 조선족 업여문예창작 골간대오를 강화하고 민족음악 예술인재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 시에서는 또 민족 무형문화재 보호에 중시를 돌리고 민족문화재 발굴에 박차를 가했다. 이 시에서는 무형문화재의 조사양성팀을 구성해 각지에 내려 가 사업을 지도하고 민간에 보존되여 있는 문화재를 제때에 발굴했다. 이렇게 한데서 지금까지 전시적으로 시급 민족 무형문화재 33개가 등재 되였는데 이 가운데 31개 항목이 성급 무형문화재명록에 등재돼 전성의 앞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조선족의 회갑연은 제3차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됐는데 이는 전시의 유일한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된 셈이다.

  이 시에서는 또 민족예술관과 향진문화소를 기지로 다층차, 전방위로 민족문화 발전번영을 추진했다. 해마다 열리는 민족신년야회, 여름철 광장무 공연 등은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예술프로그램을 선보였고 로인절, 시민절, 관광축제 등은 민족문화성과를 전시하는 장으로 거듭났다. 또한 시조선족예술단과 서안구조선족민속공연팀, 조선족소학교예술단, 조선민족풍정거리 등은 민속문화정품으로서 전시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정길






Total : 1576
  •   설 맞은 중국동포, 타향살이 노래에 담아 연휴 마지막날 '설맞이 동포 노래자랑' 열려 1000여명 참석 "이렇게 많이 모인 건 처음" "이국땅서 감정교류, 고향자랑 모임 늘릴 것"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정현웨딩홀에서 열린 '2014 춘절(春節) 맞이 동포 노래자랑'에서 참석자들이...
  • 2014-02-03
  •   라춘봉기자 전성 선전문화계통 우수선전간부로   (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에 본사가 성위선전부로부터 2013년도 전성 선전사상문화전선 '창선쟁우'(创先争优)활동에서 뉴미디어(新媒体)부분 선진단위 칭호를, 본사 라춘봉 한국지사장이 전성 선전문화계통 우수선전간부 칭호를 수여받았다.   선진을 선양...
  • 2014-01-30
  • 곧 다가올 설날을 계기로 조선족 산재지역에서는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을 되짚어보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로 새로운 한해를 맞이했다. 24일에 펼쳐진 “심양시 조선족 음력설맞이 군중문화 우수문예종목 전시공연”에는 료녕성 심양시조선족련의회,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등 민간단체 대표들과 심양지역 조선족...
  • 2014-01-29
  • 지난해 12월 한국내에서 개봉해 27일 현재 서울 광진구의 KU 시네마테크 등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화 '풍경'은 한국에서 사는 이주민 노동자들의 일상과 꿈을 다뤘다.   96분 분량의 이 영화는 '망종', '경계', '이리', '두만강'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모으며 주목을 받은...
  • 2014-01-28
  • 26일, 연길시관광국과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최한 《빙설세계•연길풍정》 촬영작품 전시회가 연길백화청사 1층에서 전시되였다. 지난해 12월15일에 시작되여 40여일간 진행된《빙설세계•연길풍정》 촬영작품 공모전에는 580폭의 촬영작품들이 응모하였는데 그중 미적감각과 에술작품성이 뛰여난 100폭의 촬영작품...
  • 2014-01-28
  • 연변TV무대에서 연변관중들과 만나고있는 조선예술영화《꽃파는 처녀》의 주인공 홍영희배우(가운데). 연변TV방송국 올해 음력설문예야회는 《두만강아리랑》을 테마로 지역성과 민족성, 예술성의 통일을 이루는 가운데 조선 평양과의 합동무대로 펼친다는 면에서 대중들의 보편적인 관심과 호기심을 끌고있다. 음력설문예...
  • 2014-01-27
  • 연변대학 미술학원 류충림교수 초대회장으로 당선  25일, 연변산수화창작연구회설립대회 및 제1차 전원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연변대학 미술학원 류충림교수가 연구회 초대회장으로 당선됐다. 중국 전통문화가운데 하나인 중국화는 연변에서 날로 서예미술애호가들의 각광을 받고있다. 주내 각급 문화관의 미술책...
  • 2014-01-27
  • 새봄 알리는 예술의 훈향...설맞이 분위기 흠뻑 설분위기가 짙은 26일 저녁, 연길시 환락궁극장내는 인산인해를 이룰 만치 관중들로 꽉 찼다. 설연휴를 앞두고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국의 주관으로 2014년 설맞이민족가무야회 “만남의 장”이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
  • 2014-01-27
  • 중국동포단체장과 언론인들이 함께 힘을 합쳐 오는 9월7일(추석 전날)에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1월24일(금) 저녁, 동포관련 언론·단체장 40여 명은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연변냉면에서 모임을 갖고 이 같이 진지하게 논의를 하고, 행사 개최를 결정하였다. 고국 땅에서 처...
  • 2014-01-27
  • 연변박물관에서는 명절기간 연변인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중국-로씨야 문화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1월 24일-3월 23일까지 《로씨야 고차원 유화예술작품전》을 펼친다. 이번 작품전에는 구쏘련 및 당대 로씨야 30명 화가의 작품 52점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풍격이 참신하고 격조가 높으며 부드러우면...
  • 2014-0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