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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 발해국"보마성"에 대규모 휴가촌 건설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20일 10시44분    조회: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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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원규모의 장백산보마양생휴가고성대상 심수문화박람회서 계약체결


장백산 발해국 옛 보마성터에 건설될 휴가대상 조감도

120억원 투자규모의 장백산보마양생휴가고성(古城)대상(이하 "장백산고성"으로 략)이 16일 제10기 중국(심수)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서 성공적으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길림넷이 전했다.

"장백산고성"은 6년간에 걸쳐 장백산보마경제협력구에 건설될 전망이다.

장백산보마경제협력구는 천지와 북쪽으로 30여키로메터 상거한 당조 발해국보마성(宝马城)옛터로서 발해중경부관할구역인 흥주(兴州)에 속했었다. 오늘날의 백하-로수하(露水河)도로는 당년 발해국과 당왕조가 왕래한 가장 주요한 역길이였다. 1172년 금세종(금나라 황제) 대정12년에 "장백산신"을 "흥국령응왕"(兴国灵应王)으로 봉하고 보마성터에 흥국령응왕묘를 세웠었다.

해당 개발대상을 책임진 장전화신실업공사(长电和信实业公司)총재 림립평은 계약체결식에서 "4계절이 분명한 장백산은 양생각도로 말하면 사람이 자연에 대한 적응력과 저항력을 최대한으로 조절해줄수 있는 ,가장 건강장수할수 있는 세계 희유의 양생지다"고 소개하면서"장백산고성" 대상은 장백산에서 고성 "흥국령응왕묘"를 복건, 보마고성과 신단(神坛)건설을 핵심으로 보마력사문화고성단지를  형성하는것이라 했다.

단지는 크게 다섯개 구역으로 구성되는데 국내외 유명병원, 줄기세포연구, 중의양생을 체계로 하는 건강산업단지, 전국 유명 예술학교를 주축으로 하는 교육단지,기성 호텔군체를 기반으로, 산림음악곡, 미술화가촌, 력사박물관, 스키장을 특색으로 하는 휴가,관광구가 있어 스스로 조화로운 양생, 과학기술연구, 가원식 신형의 문화도시진으로 형성될 전망이라고 한다.

박람회서 이외에도  연변방천국제관광구대상 등 5개 문화산업대상들이 협력계약을 체결했는바 장백산력사문화관광단지대상까지 투자계약규모가 167억원에 달했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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