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시문화혜민주제활동 및 제4회군중문화절 조선족 특별공연 진행
(흑룡강신문=하얼빈)마헌걸 특약기자 = 지난5월31일 저녁7시, 무순시문화방송영화텔레비죤국에서 주최하고 무순시조선족문화관, 무순시군중예술관에서 주관한 “혈맥이 련결되고 마음은 백성에(血脉相连心系百姓)” 무순시문화혜민주제활동 및 제4회군중문화절 조선족 특별문예공연이 무순뢰봉대극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무순시 시민과 조선족 대중 1200여명이 이날 공연을 보았으며 공연 내내 관중들의 박수갈채가 끈기지 않았다.
무순시에서는 제4회군중문화절, 제7회 독서절과 제15회만족풍정 국제관광축제 등 대형문화활동이 선후로 가동되면서 무순시의 군중문화활동도 풍부하고 다채로와 문화혜민, 문화락민의 종지가 진정으로 기층 평민들속에 심입되여 문화적분위기가 농후하고 당의 대중로선교육실천활동이 대중속에 착실히 전개되고 있다.
5월분에 들어서서 무순시 혜민군중문화활동이 련이어 가동되였는데 교향악특별공연, 우수문예단체 특별공연, 명가명단 설창문예특별공연, 음악연창회 특별공연 등을 선사하여 시민들의 반향이 열렬했고 용약 공연구경을 하였다. 군중문화절기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는 시민들이 무순뢰봉대극장에서 형식이 다양한 혜민공연을 관상할수 있는데 매번 공연시 무순시문광국에서는 1200장의 관중표를 증송한다. 이날 저녁 조선족문예 특별공연은 조선족군중 노래자랑을 이어 또 하나의 중요한 행사로서 조선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발양하고 이어가는데 뜻깊은 의의가 있다.
공연은 무순시조선족문화관의 사물놀이 공연으로부터 서막을 열어 무순시조선족가무연구회의 부채춤, 녀성독창 박영의'봄날의 발레', '아리랑 정회',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의 소년아동무용, 무순시 조선족문화자원자분회의 부채춤, 무순시조선족문화관 김철홍의 색소폰연주 '귀가', 무순시조선족문화관의 원고춤, 무순조1중 동창회의 표현창 '청춘의 교오', 무순시조선족혼화회관의 무용 '풍년의 사과',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 소년아동표현창 '태평가', 무순시조선족가무연구회의 '방망이춤', 남성독창 리동명의 '아리랑', 끝으로 무순시조선족문화자원자분회의 군무 '중화를 사랑한다'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