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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군중예술관 겨레문화창달 전도사 역할 톡톡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4일 08시19분    조회: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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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군중예술관에서 민족특색을 뚜렷이 내세운 무료양성반을 적극 조직하고 문화하향을 비롯한 문화혜민활동으로 대중들의 문화요구를 만족시키는 등 기층문화건설의 진지역할을 충분히 발휘한 가운데 하반기 다양한 강습을 조직하고 국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예정이다.

3일, 연변군중예술관 김승활관장은 7월말 “성세의 장고”가 전국 소수민족 우수무용작품 전시공연에 참가하는외 군중예술관에서는 하반기 동북3성 조선족예술(문화)관 무용안무(조선족무형문화재명부)강습반을 개최하고 제2회 중국조선족농악무시합을 주관할 예정이며 여름방학기간의 청소년무료강습반을 비롯하여 기층음악계렬양성반, 음악편곡양성반 등무료양성, 무료개방 활동도 적극 조직할것이라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그동안 연변군중예술관에서는 중국조선족 농악무강습반, 음악계렬강습반, 인터넷음력설야회 조직 및 군성상수상작품 전국순회공연 참가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왔다. 우리 민족의 전통예술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재에 등재된 중국조선족농악무 보급과 성내외교류를 위해 연변군중예술관에서는 동북3성 조선족문화관 지도일군과 문예골간들을 대상한 10일간의 무료농악무강습반을 열고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길시조선족예술단 등에서 수십년간 중국조선족농악무연구에 종사해온 전문가 5명을 초빙해 농악무의 력사기원, 리론기초, 실기표현 등을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전수했다.

광범한 군중들이 공공문화봉사를 충분히 향수받도록 하고저 연변군중예술관에서는 무료개방, 무료양성을 적극 조직했는데 상반기에만 무료양성반 38개, 2019명을 양성했으며 기관, 기업, 학교, 군영, 사회구역을 찾아 독무, 군무, 대합창, 독창 등 문예종목을 가르쳤다. 주내 11개 사회예술단체에서 연변군중예술관을 장소로 무료로 련습, 공연하고있는 가운데 예술관에서는 전문일군을 파견해 정기, 비정기적인 지도를 해주기도 한다.

대형활동의 조직과 기획에서도 연변군중예술관은 적극적인 참여자다. 2014 연변인터넷음력설야회의 주관단위의 하나가 되여 교정, 공장, 사회구역 등에서 펼쳐진 40차의 오디션을 통해 400여개 우수종목을 선별했고 제6회 중국 화룡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에서 기타 현, 시의 문화관 및 예술단체와 합작해 다채로운 문예종목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년초부터 군성상수상작품 전국순회공연에 참가해 장고춤의 매력을 전국에 과시했다.

김승활관장은 당장은 여름방학간 청소년들을 위한 무용, 성악, 기악, 오카리나 강습반이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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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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