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군중예술관 겨레문화창달 전도사 역할 톡톡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4일 08시19분    조회:29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군중예술관에서 민족특색을 뚜렷이 내세운 무료양성반을 적극 조직하고 문화하향을 비롯한 문화혜민활동으로 대중들의 문화요구를 만족시키는 등 기층문화건설의 진지역할을 충분히 발휘한 가운데 하반기 다양한 강습을 조직하고 국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예정이다.

3일, 연변군중예술관 김승활관장은 7월말 “성세의 장고”가 전국 소수민족 우수무용작품 전시공연에 참가하는외 군중예술관에서는 하반기 동북3성 조선족예술(문화)관 무용안무(조선족무형문화재명부)강습반을 개최하고 제2회 중국조선족농악무시합을 주관할 예정이며 여름방학기간의 청소년무료강습반을 비롯하여 기층음악계렬양성반, 음악편곡양성반 등무료양성, 무료개방 활동도 적극 조직할것이라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그동안 연변군중예술관에서는 중국조선족 농악무강습반, 음악계렬강습반, 인터넷음력설야회 조직 및 군성상수상작품 전국순회공연 참가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왔다. 우리 민족의 전통예술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재에 등재된 중국조선족농악무 보급과 성내외교류를 위해 연변군중예술관에서는 동북3성 조선족문화관 지도일군과 문예골간들을 대상한 10일간의 무료농악무강습반을 열고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길시조선족예술단 등에서 수십년간 중국조선족농악무연구에 종사해온 전문가 5명을 초빙해 농악무의 력사기원, 리론기초, 실기표현 등을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전수했다.

광범한 군중들이 공공문화봉사를 충분히 향수받도록 하고저 연변군중예술관에서는 무료개방, 무료양성을 적극 조직했는데 상반기에만 무료양성반 38개, 2019명을 양성했으며 기관, 기업, 학교, 군영, 사회구역을 찾아 독무, 군무, 대합창, 독창 등 문예종목을 가르쳤다. 주내 11개 사회예술단체에서 연변군중예술관을 장소로 무료로 련습, 공연하고있는 가운데 예술관에서는 전문일군을 파견해 정기, 비정기적인 지도를 해주기도 한다.

대형활동의 조직과 기획에서도 연변군중예술관은 적극적인 참여자다. 2014 연변인터넷음력설야회의 주관단위의 하나가 되여 교정, 공장, 사회구역 등에서 펼쳐진 40차의 오디션을 통해 400여개 우수종목을 선별했고 제6회 중국 화룡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에서 기타 현, 시의 문화관 및 예술단체와 합작해 다채로운 문예종목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년초부터 군성상수상작품 전국순회공연에 참가해 장고춤의 매력을 전국에 과시했다.

김승활관장은 당장은 여름방학간 청소년들을 위한 무용, 성악, 기악, 오카리나 강습반이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랐다

.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Total : 1576
  •   ㈜씨앤앰(cable & more, 대표 장영보)이 국내 거주하는 중국동포를 위해 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 씨앤앰은 이를 위해 지난 1일 중국연변라디오영화텔레비전방송국(대표 남학천, 연변방송국)과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맺고 방송 프로그램 교환 등 우호관계 증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09년 2월 연...
  • 2013-10-16
  •   ■ 노벨물리학상 피터 힉스, 프랑수아 앙글레르 우주탄생의 열쇠인 "힉스립자"의 존재를 49년전 예견한 팔순의 물리학자 2명이 극적으로 노벨물리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힉스립자의 존재를 1964년 각각 예견한 공로를 인정, 벨기에의 프랑수아 앙글레르(80살) 브뤼셀...
  • 2013-10-16
  • 13일, 중국조선족 제1대 작가이며 중국조선족 아동문학 정초자가운데 한 사람인 채택룡의 탄신 100돐 기념행사가 연길인민공원 동시동네에서 펼쳐졌다. 활동은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와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에서 련합으로 조직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채택룡선생이 일찍 1940년 3월 31일 《만선일보》에 발표했던...
  • 2013-10-15
  • 공로상을 받은 김리박 일본 간사이지회장(왼쪽)과 신창순 중국 흑룡강성 전 지회장(오른쪽) (흑룡강신문=하얼빈) 김해란 기자= 지난 10월 9일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신 제567돌 기념일이였다. 한국에서는 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그 의미가 자못 큰 날이다.   한글학회 흑룡강지회 전 지회장인 ...
  • 2013-10-15
  • 연변작가협회 소왕청항일유적지서 대학생문학기행 조직 10월 13일,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이육사문학관이 후원한 제4회 《중국조선족대학생 〈이육사〉문학제〈두만강〉문학기행》이 왕청현 소왕청항일유적지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기행에는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원의 문학을 지망하는 조선족대학생들과 《이육사》...
  • 2013-10-14
  • 10일부터 연변대학에서는 특수한 《학생》들로 조직된 단기양성반을 개강했다. 《학생》들은 길림성 조선족중학교로부터 선발되여온 조, 한 이중언어 주력교사 50명인데 이들은 10일간 대학 강당에서 특별 수강한다. 연변대학에서는 이 특수 학생들이 리론과 실천 면에서 새로운 수확을 거둘수 있게 하기 위해 학과정 설치...
  • 2013-10-14
  •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센터에서 박 휴버트 교수의 특강을 듣고있는 재외동포언론인들 한국 재외동포언론인협회(회장 이종국)의 주최하에 전세계 15개 국 25개 도시 언론사 대표들이 참가한《2013가을 재외동포언론인대회》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한국에서 있었다. 25개 도시 재외동포 언론사 대표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
  • 2013-10-14
  •   10일, 조득현흉상 제막식 및 《조득현과 그의 무용예술》출간식이 연변대학 예술학원 음악홀에서 있었다.   연변대학교 예술학원과 연변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련합으로 주최하고 연변대학 석희만미술발전추진회와 연변인민출판사에서 공동으로 후원한 이번 기념회는 중국조선족 유명한 무용예술가이며 교육가,...
  • 2013-10-11
  •   주당위 선전부에서 주관하고 연변일보사에서 주최하는 한문종합성인터넷포털사이트인 “연변넷”(www.hybrb.com)이 10월 9일에 정식 개통됐다. 연변넷의 전신은 2011년 11월 1일에 개통된 《연변일보》 한문사이트이다. 3년간 사이트의 복사범위와 영향력은 부단히 넓혀지고 이미 연변, 나아가 성내외에서...
  • 2013-10-11
  • 연길시조선족예술단에서 성악가수로 활약하고있는 리란에게 있어서 2009년은 아주 뜻깊은 한해였다. 그해 만 20살의 리란은 길림성문화청에서 주최한 제17차 길림성예술계렬콩클에서 가요 “장백산단풍곡”을 불러 당당히 1등 보좌를 차지한데 이어 12월에 펼쳐진 막하 제2회 중국북방소수민족가무복식전시콩클에...
  • 2013-10-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