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더 많은 예술정품 창출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8일 09시23분    조회:23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부장 수상 배우 회견

17일,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은 연변가무단 김광빈, 최려령 가수를 회견한 동시에 그들을 통해 몇년간 두드러진 성적을 따낸 연변가무단에 축하를 표했다.

연변가무단 성악부 김광빈가수는 지난 6월 심수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청년성악가콩클에 참가해 벨칸토창법조 은상을 수상했다. 해당 콩클은 국제예술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카나다 토론토음악학원에서 협찬한 국제차원의 음악예술교류활동이다. 중국, 한국, 일본 등 나라와 지역의 300여명 선수가 참가한 이 경연에서 김광빈가수는 5수의 부동한 풍격, 부동한 작곡가의 작품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음악기량을 확실하게 보여줌으로써 평의위원들의 한결같은 긍정을 얻었다.

국가급 무형문화재종목인 판소리의 주급전승인 최려령가수는 지난 6월 감숙성에서 있은 제7회 중국원생민요시합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가문화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시합에 조선족으로는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한 최려령가수는 판소리 “춘향가”중 “쑥대머리”와 판소리 “흥보가”중 “흥보 박타는 대목”을 불러 조직위원회 특별상과 문화부 우수가수상을 수상했다.

윤성룡부장은 두 가수가 좋은 성적을 따내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다면서 이는 가수들이 장시기동안 간고한 노력을 경주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는 개인의 영예인 동시에 연변의 영예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몇년간 연변가무단은 기꺼운 창작성과를 이룩하고 두 가수와 같은 많은 우수한 배우를 육성했는데 이는 전 주 문예사업의 새로운 발전에 큰 추동역할을 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성룡부장은 상을 받은 가수들을 폭넓게 선전하는 동시에 적당한 기회에 표창할것을 제안하면서 두 나젊은 가수는 예술의 최고봉에 오르기 위해 더욱 분발노력할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래 잘하고 춤 잘추는것은 조선족의 우량한 전통문화라면서 전 주 광범한 문예사업일군들은 더 많은 정품을 창출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일조해야 한다고 요구를 제기했다.

연변일보 리련화 기자


 

 

Total : 1576
  • 북경 11월 8일발 인민넷소식: 2014년 11월 7일 오후 6시 북경 조양구 교문호텔 연회청에서 “애심녀성포럼” 개막 6주년을 상징하는  힘찬 징소리가 여섯번 울리는 가운데 “애심녀성포럼”제6회 워크숍  및 제5회 차세대리더양성프로그램이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전국 각지 10여개 지역으로...
  • 2014-11-09
  •      제15회 중국기자절(11월 8일)을 맞으면서 연변일보사에서는 3일부터 화끈한 탁구경기를 마련했다. 도합 20명 선수가 출전한 이번 경기는 오늘까지 5일간(점심휴식시간과 퇴근시간 리용)펼치게 되는바 오락성과 경쟁성이 다분한 연식집단경기방식을 도입하여 편집,기자들의 참여 적극성을 크게 자극했다...
  • 2014-11-07
  • 1일부터 3일까지 로씨야 극동지역 4개 도시 관광부문 일군들과 보도매체 일군 20여명이 연변 주 관광업과 의료산업을 고찰했다.이들은 연길 모두모아스키장, 해란호풍경구, 해란강골프장과 소하룡민속촌, 중국조선족민속원, 연변박물관과 연길시중의원, 연변대학치과병원, 김광선미용원 등 곳에서 조선족 민속풍정과 의료기...
  • 2014-11-05
  • 제1회 “대천성”컵 중국조선족무용시합이 주당위 선전부, 주민족사무위원회, 주문련, 주문화국, 주교육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무용가협회와 연변장성문화 미디어유한회사의 공동 주관으로 1일부터 23일까지 연변에서 펼쳐진다. 3일에 있은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번 대회는 중국조선족의 전통무용문화를 계...
  • 2014-11-04
  • 주당위 선전부, 주문화국, 주당위의 군중로선교양실천활동지도소조판공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가무단, 연변TV방송국, 연변음악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중국의 꿈을 노래(唱响中国梦)”임향숙독창음악회가 오는 6일 오후 3시에 연길시환락궁 아리랑극장에서 막을 올리게 된다. 3일에 있은 보도발표...
  • 2014-11-04
  • 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쎈터, 중국민족방송넷,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최한 《방송의 향연》 제1회 전국 조선족아나운서 사회자대회 결승전이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에 거쳐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였다. 본 시합은 조선족의 민족문화를 발전시키고 우리말과 우리글 사용을 한층 규범화하는 동시에 ...
  • 2014-11-03
  •    연길시 북산가두 제4회 사회구역합창절 및 사회주의핵심가치관실천 홍색가요부르기대회가 10월 30일 연길국제컨벤션예술센터에서 열렸다.      11개사회구역에서 각기 80명이상의 대오로 두수의 노래를 불렀다.    최종 120명 진영으로 “영원히 젊은 혁명자”와 “휘...
  • 2014-10-31
  • 중국 조선족 저명한 지휘가이며 작곡가인 안국민선생 추모식이 오늘 연변가무단에서 있었습니다. 장중한 추모곡이 흐르는 가운데 래빈과 추모객들은 고 안국민선생 령전에 묵념했습니다. 연변가무단 부현급 리직간부이고 국가 1급 작곡가인 안국민선생은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병으로 2014년 10월 21일, 북경중일병원...
  • 2014-10-29
  • 2011년 재일조선족녀성회 송년회에서(자료사진) 재일 조선족어린이들이 2014년 11월29일 일본 동경올림픽 청소년종합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국제홍백노래자랑》에 초대되여 중, 조, 일, 영 4개국 언어로 된 노래를 부르게 된다. 《국제홍백노래자랑》은 일본관광국 등 부문에서 후원하여 진행하는 행사로서 주최측은 제1회...
  • 2014-10-28
  • 《동화원컵》제15회 북경시조선족운동회 및 《커시안컵》 제2회 북경시조선족민속축제 개최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고 축제를 즐기는 북경조선족들 북경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이 모여 벌이는 신명나는 민족대잔치— 《동화원컵》 제15회 북경시 조선족 운동회 및 《커시안컵》 제2회 북경시 조선족 민속축제가 19일 북...
  • 2014-10-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