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회장 장문선) 장애인분회와 한국 제주도장애인서예가협회의 공동주최로 된 중한서예교류전이 연변예술교류쎈터에서 개최됐다. 이는 중국 연변서예가협회와 한국 제주도서예가협회 사이에 처음으로 가진 서예교류전이다.
19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서예작품전시회에는 중한 량국 서예가들의 우수한 서예작품 100여점이 전시되였으며 연인수로 수백명에 달하는 서예애호가들이 현장을 찾아 서예작품들을 감상했다.
서예교류현장에서 일필휘지하고있는 서법가 오명남
서예교류전을 참관하고있는 서예가들
몇년래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에서는 한국 여러 서예단체들과 다양한 특색이 돋보이는 각종 서예교류와 협력이벤트를 꾸준히 펼쳐왔다. 다양한 서예교류전을 통해 중한 량국 서예인들은 서로간의 정분을 돈독히 하였고 서예의 다양한 기법과 수준을 제고하는데도 적극적인 작용을 했다.
길림신문 안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