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룡정] 다양한 농민문화축제로 열기 화끈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일 09시13분    조회:22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 들어 룡정시 여러 향진들에서 “길림성농민문화절” 실시에 부응해 지역특색이 다분하고 향토맛이 짙은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펼쳐 농민들에게 선물하고있다.

7월 30일 저녁 7시경, “군중로선에 의한 조화사회구축, 문명한 군대, 경찰, 지방 창조”를 주제로 한 문예야회가 국가AA급관광풍경구인 룡정시 삼합진 망강각에서 펼쳐졌다. 65831부대 장병들의 악대연주 “변강에서 부르는 노래”로 막을 올린 야회에서 삼합사회구역의 무용 “송이춤”, 독창 “진도아리랑”, 부채춤 “장백송” 등은 군인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만담 “우리 할아버지”, 기타연주 “변방군”, 구기 등 종목들은 군인들의 장끼를 남김없이 보여줬으며 특히 삼합변방검사소의 금적권(擒敌拳)은 야회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삼합진에서 펼친 “특색농민문화절”은 농민들의 문화생활을 한층 풍부히 하였으며 삼합진 농민들의 문화풍채 및 군인, 경찰, 지방이 단결, 분투, 향상하는 정신풍모와 군중로선실천의 새로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문화절은 도시와 농촌 문화의 균등한 발전,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을 위한 강력한 문화지탱점으로 자리잡고있다.

룡정시 삼합진 당위서기 겸 진장 손송암은 특색농민문화절을 계기로 농촌문화건설과 발전템포를 다그쳐 광범한 농민들의 문화자질과 문명정도를 제고시킴으로써 “생태 문명 조화로운 삼합”을 건설하는데 강력한 정신문화동력을 제공할 타산이라고 밝혔다.

한편, 7월 31일 오전, 무용 “오성붉은기” 공연과 함께 룡정시 개산툰진의 “군중로선 실시, 중국꿈 함께 구축” 및 농민문화절 행사가 남산사회구역 광장에서 펼쳐졌다.

농민문화절은 당의 군중로선 교양실천 활동, 도시화건설, 농민문화부각을 주제로 지역문화특색과 향토맛이 짙은 다채로운 종목들로 구성되였다. 진, 촌, 사회구역에서 온 150여명 배우들은 40명의 대형부채춤 “중국미”을 비롯하여 독창, 시랑송, 현대무, 건강미체조 등 12개 종목을 선보여 주민들과 개산툰진의 변방검사단위 전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산툰진당위 부서기 류성림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당과 군중, 간부와 군중간의 관계를 한층 밀접히 하고 주민들과 당원간부들이 개산툰진의 도시화건설에서의 적극성을 동원시키며 조화롭고 아름답고 행복한 고향을 건설하는데 공헌하기 위한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농민문화절을 계기로 다채로운 활동을 조직해 농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할것이라며 오는 8월 10일에 농부절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글·사진 허국화 기자





 

Total : 1576
  •    도문북강을 가로지른 우아한 팔엽교   필자가 알기로는 연변에 《달라자》라는 동명마을이 세개, 도문시, 룡정시, 안도현에 각각 하나씩 있다.   도문시 석현진 달라자의 이름은 이 마을 동쪽에 우뚝 솟은 3형제바위에서 온것이다. 달라자는 한자로 큰 《大》, 각담 《磊》, 또는 바위《砬》, 아들...
  • 2014-03-25
  • 산둥성민위 마인핑 부주임 칭다오 고찰시 지적   호적등록 소수민족인구 7만여명, 조선족 대부분   (흑룡강신문=칭다오) 산둥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겸 당조부서기인 마인핑(马银平)씨가 칭다오시의 소수민족사업 조사연구차로 최근 칭다오시를 고찰하면서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 등지에 진출한 조선족사회의 문화...
  • 2014-03-25
  •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삼민 특약기자 = 흩어져 사는 우리 겨례들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우리 민족의 문화예술을 전승하는것을 취지로 한 '2014 대련 중한로년문화예술교류 합동공연'이 지난 3월 19일 할빈시조선족로년문화협회와 대련시 금주신구 조선족문화예술추진회의 주최로 대련시 금주신구 시민문화극장...
  • 2014-03-21
  •   2014 중국조선족농악무전문강습반이 13일 개강했다. 17일 오전, 기자가 군중에술관을 찾았을 때 학원들은 한창 땀 흘리며 장고춤을 배우고있었다. 연변군중예술관 김승활관장에 따르면  농악무의 보호사업수준을 진일보 제고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이번 강습반은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사이 동북3성의 여러 조...
  • 2014-03-19
  •   소림사가 장백산지역에 사찰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길림신문넷에 따르면 일전 전국인민대표인 석영신스님은 장백산관리위원회 주임 사충암과 만나 장백산에 불교사찰을 건립하는 문제를 심도있게 론의했다. 사충암주임은 장백산의 중국쪽 지역현황과 사찰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석영신...
  • 2014-03-17
  • -연변이레음식유한회사 독서모임측기   3월 8일, 연변이레음식유한회사 사무실에서는 20여명 직원들이 오붓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라는 동영상강의를 경청하고 《꿈》에 대한 소감들을 피로하면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고있었다. 강의 15분에 각자 감명을 받는 대목도 달랐다. 《꿈이란 대체 무엇이...
  • 2014-03-13
  •   황림봉이란 이름이 우리한테는 익숙치 않다. 하지만 검색창에 “중국소년패”와 함께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그의 기사들로 도배된다. “조선족의 대표적인 무용가운데 하나인 상모춤, 국가급 무형문화재인 상모춤을 널리 알린 꼬마”, “웃음이 사탕처럼 달콤한 꼬마” , “세상...
  • 2014-03-12
  • 3월 5일, 장백조선족자치현의 현성소재지는 새벽부터 내린 큰 눈으로 하여 날씨가 춥고 길이 몹씨 미끄러웠지만 현조선족로인협회활동실은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쳤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3.8》국제로동부녀절 104주년 기념 윷놀이시합 결승전이 바로 여기에서 펼쳐진것이다. 경기에 앞서 협회 김종선회장은 근년...
  • 2014-03-06
  • 3월 5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주최로 길림에서 서란, 영길, 반석, 교하, 화전 및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들을 비롯해 길림지역 문예골간들의 좌담회가 열렸다. 개최사에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전경업관장은 근래에 길림시조선족민속문화사업은 발빠른 성과를 안아왔다고 전했다. 길림시조선족 정월대보름 윷놀...
  • 2014-03-06
  • 연변주신문출판국에서는 연변의 출판물시장 정리정돈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3월 5일,  연변주신문출판국에서는 주정부청사에서 출판물시장을 정리정돈할데 관한 회의를 소집하고  길림성정부전체회의실-1에서 발부한 정신을 영상을 통해 연변주내의 도서, 신문, 음향, 전자책, 인터넷 등 부문의 관계자...
  • 2014-03-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