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길림성문화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군중예술관에서 주관하며 연변군중예술관에서 협조한 길림성 제22회 예술계렬콩클(연변지역)이 연변군중예술관에서 펼쳐졌다.
콩클은 기악류, 무용류, 성악류, 설창류 등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는바 전 주 8개 현, 시에서 온 참가자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중에서 최저년령자는 5살이고 최고년령자는 65살이다. 길림성군중예술관과 연변군중예술관,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심위원들이 공평, 공정, 공개의 원칙하에 심사를 진행했는데 기악류와 무용류, 성악류에서 각기 5명이 1등상을, 설창류에서 1명이 1등상을 수상했다.
해마다 개최되고있는 길림성예술계렬콩클(연변지역)은 우리 주 문예애호가들의 예술수준을 보여주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