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룡정]백중날 농부절,어곡전 만천하에 자랑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0일 20시48분    조회:19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룡정시 제6회 어곡전 농부절축제...여름철 휴한기 농민들의 명절

8월 10일은 음력으로 칠월보름, 민간에서 말하는 백중날이다.

백중날은 논갈이부터 시작하여 모내기와 김매기 등 바쁜 농촌일손이 세벌김매기를 끝으로 잠시 휴한기로 접어든 날이라고 해서 농민들의 여름철 축제로 오랜 세월에 걸쳐 자리 잡았고 음식과 술을 나누어 먹으며 백중놀이를 즐기면서 하루를 보냈던 농민명절을 뜻한다.

백중날을 맞아 룡정시 개산툰진정부와 룡정시문체국, 룡정시문련, 개산툰진 광소촌이 련합으로 조직한 농부절축제행사가 10일, 광소촌의 어곡전에서 펼쳐졌다.

정일남, 김종파, 왕효문 등 당지 농사장원들을 뽑아 표창장려

농부절축제행사는 지난 2007년도부터 비정기적으로 펼쳐지고있다. 료해에 따르면 개산툰진 광소촌에서 펼쳐지는 농부절축제와 축제행사에서 펼쳐지군 하는 풍수제의식은 이미 길림성비물질문화유산에 등록되였고 농부절에 공연되는 농악무도 세계비물질문화유산에 등록되였다.

개산툰진 광소촌에서는 과거 황궁에 진상하던 어곡미를 생산하던 량질입쌀이 나는 력사지연적인 우세를 충분히 살려 농민들을 조직해 어곡전을 조성하고 량질입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는데 현재 어곡전의 입쌀은 원근에 소문난 브랜드입쌀로 인정받고있다.

황궁에 진상하던 어곡미가 나던 광소촌의 어곡전

현재 광소촌에는 200여헥타르의 어곡전이 있는데 어곡전에서 나는 량질입쌀은 킬로그람당 20원의 높은 가격임에도 상해, 북경, 성도, 장춘 등 대도시들에서 큰 인기를 얻고있으며 년간 판매량이 140여톤에 달한다. 어곡전입쌀은 2009년도부터 2011년까지 련속 3년간 전국농업박람회에 참가하여 품질과 신용을 모두 담보받은 브랜드입쌀로 평의되였다.

개산툰진정부에서 어곡전문화발굴과 발전에 공로가 큰 오정묵선생에게 감사패를 증정

세계비물질문화유산에 등록된 어곡전 농부절 농악무표현

날따라 높아지는 시장수요에 발맞추어 룡정시 어곡전관광제품개발유한회사에는 광소촌뿐만아니라 부근 선구촌의 400헥타르 논도 전부 량질입쌀 생산기지로 획분했는데 어곡전입쌀 브랜드의 국내외 폭넓은 진출을 전면적으로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농부절축제에서는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수제의식과 함께 당지 농사장원들을 뽑아 표창장려하는 의식도 펼쳤으며 다년간 어곡전의 문화발굴과 발전에 공로가 큰 오정묵선생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의식도 있었다. 축제현장에서는 룡정시문화관과 개산툰진 여러 촌, 사회구역의 전문문예일군들과 군중들이 다채롭고 흥미로운 문예공연들을 펼쳐 당지 농민들과 함께 여름철 휴한기의 즐겁고 유쾌한 하루를 즐겼다.

/안상근 김성걸 기자 심정호특약기자

Total : 1576
  • 환락과 축제의 장 --연길시2015음력설야회 《진달래 대축제》특집프로 김영건총감독을 찾아서     만민이 관심하는 또 한해의 음력설이 신주의 대지에 찾아왔다, 온 나라 상하가 부패척결의 심도있는 정신적 를 하면서 기꺼운 성과를 올리고 있는 이때 흥분으로 출렁이며 우리한테 다가온 음력설, 하얀 눈송이와 ...
  • 2015-02-19
  •  延吉电视台2015年春节联欢晚会初二播出  按照上级有关部门“关于优先保障播出中央电视台春晚和延边电视台春晚”的要求,延吉电视台录制的《2015年春节联欢晚会》不能按照原定计划在正月初一播出。为此,我台对延吉电视台2015年春节联欢晚会播出时间重新进行了调整,在此,给广大市民带来的不便我们深表...
  • 2015-02-19
  • 해마다 어김없이 설날 안방을 노크하는 연변TV 음력설문예야회는 근 30년의 력사를 기록하면서 시대의 변천과 함께 그 내용과 형식을 변화시키면서 발전을 거듭해왔다. 《올해는 정중하고 우아하고 고상한 예술무대를 위주로,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것을 주선으로 하면서 현대적인 활력을 많이 주입했습니다.》연변텔레비죤...
  • 2015-02-18
  • 15일 저녁,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 주문화국에서 주관, 연변가무단에서 창작, 공연한 2015 새봄맞이 민족음악회가 연변아리랑극장에서 펼쳐졌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차광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협 주석이며...
  • 2015-02-16
  • “장백산아래 나의 집”, “해란강반의 벼꽃향기”, “부모”, “서서 자는 나무”, “자전거”, “사과배 사랑”… 최근년래 우리 주에서 창작된 영화, 드라마 작품들이다. 이러한 작품들은 실제, 생활 및 대중에 접근하는 영화드라마작품창작창작을 ...
  • 2015-02-13
  • 스스로 상황이 좋지 않다고 생각할 경우 TV를 보며 보내는 시간이 더 많지만 이는 오히려 심리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조성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학원의 연구인원들이 일전 보고서를 발부하여 18살부터 29살 사이의 316명을 상대로 그들이 드라마를 보는 회수와 소극적...
  • 2015-02-05
  •   연변촬영가협회가 새로운 주석단 선거와 함께 연변의 촬영예술사업의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는데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1월 30일 열린 연변촬영가협회 제7차 대표대회는 제6차 리사회의 사업을 총화하면서 지난 5년간 협회는 다양한 형식의 문화교류와 예술창작활동을 광범위하게 펼쳐 우수한 작품을 창작한 가운데 성...
  • 2015-02-03
  •   연길텔레비죤방송국이 2015년 음력설에 방송할 대형종합문예야회를 야심차게 준비, 설날 시민들의 안방극장에 명절분위기를 더해줄것으로 보인다. 김영건씨가 총연출을 맡은 연길텔레비죤방송국 2015년 음력설야회는 《환락의 연길》《축제의 연길》《감동의 연길》《희망의 연길》 등 4개 주제별로 3시간 반가량 제...
  • 2015-02-02
  • 조선족 효사랑 글짓기 공모 통지   응모 자격: 중국 국적을 가진, 조선글을 사용하는 모든 조선족이면 누구든지 자격을 가짐   주제: 1, 효사랑을 위한 필요성과 아이디어에 관한 글.      2, 효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이나 내용을 위한 제안의 글.      3, 자신의 가슴 ...
  • 2015-02-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