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서예가 조진빈씨 작품 유엔에 소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9일 15시45분    조회:22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점이 유엔 관련기구에 영구 소장  

   

 지난달 유엔에서 있은 "유엔 2014년 국제생태예술전"(이하 유엔전으로 략칭)에서 조선족서예가 조진빈(趙振斌)씨의 12점 작품이 유엔 관련기구에 영구 소장돼 화제를 모으고있다. 

 

  금번 유엔전은 "2014년 유엔지소발전 고위급정치포럼, 지속도시및록색창신테마회의" 일환으로 캄보디아왕국정부, 유엔문명련맹생태위원회, 유엔국제생태안전합작기구, 세계정당기후및생태련맹, 유엔청년부권(賦權)및도시안전위원회 등 단체의 공동 추진하에 7월 2일부터 8일까지 미국 뉴욕유엔본부빌딩 전시홀에서 개최되였다.

  국제생태안전합작기구 총간사, 세계정당기후및생태련맹창시주석, 유엔청년부권및도시안전위원회 집행주석 장명군(蔣明君)의 요청으로 조진빈씨는 이번에 도합 14점을 출품하였는데 그중 두점이 유엔 관련기구의 잡지에 채용되였고 국례목란꽃 8점과 "오도(悟道)" 등 12점이 유엔 산하 세계정당기후및생태련맹, 국제생태안전합작기구에 영구 소장되였다. 이번 행사는 지속발전을 추진하여 록색생태안전을 수호하자는것을 주제로 하여 생태와 예술의 융합을 통해 세계 각국이 지속발전과 생태안전에 관심을 돌리고 공중에게 자연환경을 보호하자는것을 호소함과 동시에 예술형태로 지속도시 및 록색창신을 전시하여 환경위기와 생태위기가 직면한 준엄한 정세를 관심하고 지속발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전인류가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공동히 나서자는데 취지를 두고있다.
  장명군주석은 일전 유엔북경주재 비서처를 통해 조진빈씨에게 소장증서를 전달하고 그를 "국제생태안전합작기구", "세계정당기후및생태련맹"의 례품(禮品)예술가로 지정함과 동시에 중국국제생태화원 부원장으로 임명하였다.

  또 다른 소식에 의하면 지난달 7월 26일부터 14일간에 걸친 "중국꿈" 미국의 려행 중국팀이 부분 예술가들의 작품을 지니고 미국에서 중국꿈 정신을 고양하고 홍보하였다. 그중 조진빈씨가 쓴 "중국꿈"(해서체, 이번 유엔기구에 의해 소장됨)작품도 선정되여 세인에게 홍보되였다.

  이번 수상소감에 대해 조진빈씨는 "중국꿈, 중국의 문화예술이 국문을 나와 세계에로 진출해 나라와 인민을 위해 영예를 빛내는데 보탬이 되였다는데 가슴이 뿌듯하고 중국꿈과 민족꿈을 이룩하는데 조그만한 힘이라도 이바지하고싶다"고 전했다.

  현재 본계시에 살고있는 조진빈씨(1952년생, 흑룡강성에서 출생)는 중국예술가연구센터 명예부주석, 세계예술가협회 리사(국제), 중국서법가협회 회원, 중국미술가협회 회원, 중국서법연구원 리사, 국제미련(美聯)상무리사, 중국장군부장서법원 화사(畵師), 고급원사, 현역 중국인민해방군 모 보병사 장비부 공정사, 상교(上校)계급이다. 선후 미국, 일본, 싱가폴, 한국, 타이, 향항 등 나라와 지역 전시회 조직위원을 맡았고 연경서법원 부원장, 국제서법교류창의서법 상무리사, 동방문화예술련의회 서법부 학술위원, 문화부 문화시장발전센터 특별초빙 서법가, 중국국제예술가협회 종신고문, 고급서화사, 중국서화교역센터 관리위원회 상무위원 등 여러 직을 맡고 왕성한 창작과 사회활동을 하고있다.     

료녕신문 오지훈기자 

  

Total : 1576
  •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된 원인은 작품에 우리의 전통문화가 잘 반영되였고 뿌리 찾기의 추구가 제대로 표현된데 있습니다. 하여 저는 앞으로도 무용창작이나 무용교육에 있어 전통에 대한 재인식을 깊이 해야 함을 재삼 느꼈습니다. 뿌리 찾기의 의미와 시대적 감각, 사유 및 의식을 적절하게 작품에 부여해야겠...
  • 2016-01-15
  • 연변인민출판사 종합문화잡지인 《문화시대》가 연변주체육국,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연변부덕축구구락부), 연변조선족장백문화추진회와 손잡고 연변축구 60년의 자욱자욱과 2015시즌 순간순간들을 대집성한 연변축구특집을 야심차게 준비한 연변축구특집이 독자들과 대면하였다. 《문화시대》 김영건주필은 연변에서 축구...
  • 2016-01-14
  • 주당위 선전부, 주민정국, 주문화국, 주문화방송신문출판국, 주인터넷정보중심에서 주최하고 화룡시당위 선전부, 연변조간신문, 연변신문네트워크, 중국해란강네트워크,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주관한 "공익복권"컵 연변인터넷음력설야회가 8일 연길시 국제전시예술중심에서 록화를 마쳤다. 야회는 주복권관리중심의 단독 후원...
  • 2016-01-12
  • 컷팅식 가 북경,천진, 상해, 광주, 할빈, 연길 등 지역에서 활발히 진행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스쿨(북경)문화발전유한회사와 호호웨딩스튜디오의 공동 주최로 지난 2015년 12월 25일 북경 왕징에서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애심연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가 주최한 2011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파티를 계기로 시작되...
  • 2016-01-12
  • "두만강은 말한다"-대형계렬보도 3 자연생태와 민족문화생태로 어우러진 룡가미원의 속셈을 읽는다.     조선족의 백년력사를 한폭의 유화에 담아낸 50대 민족화가 리철호의 작품을 소개하고있는 필충극원장. 조선족의 백년력사를 한폭의 유화에 담아낸 50대 민족화가 리철호의 작품을 소개하고있는 필충극원장....
  • 2016-01-11
  • "두만강은 말한다"-대형계렬보도 2 연변신흥공업집중구 록색발전, 안전발전, 혁신발전, 개방발전에 주력 겨울철 쌀쌀한 추위에 저도몰래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계절이다. 그러나 연길시에서 서북쪽방향으로 4킬로메 떨어진곳에 자리잡고있는 연변신흥공업구집중구는 계절을 잊은듯 뜨거운 건설열기와 풀가동된 회사와 공...
  • 2016-01-11
  • 요즘 시민들의 문화생활수준이 제고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찾게 된다.특히 와인은 그 자체가 문화이다.대천무역회사 최순희 사장은 우아하고 옳바른 와인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2012년부터 "오나와인"이라는 가계를 열어 와인사업...
  • 2016-01-10
  • 연변의 조선족소학생·교사들이 한국에 초청돼 혁신학교 방문 및 학생교류, 만남의 시간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 경기도학생교육원이 5~9일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학교 4~6학년 학생과 교사 62명을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및 교육교류'를 하고 있다. 체험은...
  • 2016-01-07
  •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은 경관이 수려하고 민풍이 순박하기로 유명하다. 촌민들은 주로 조선족으로 구성되였으며 마을에는 조선족특색이 짙은 전통가옥들이 복원되여있다. 백룡촌에는 풍격이 각이하고 용도가 특별한 13채의 조선족전통가옥이 있는데 “백년부락 조선족민속촌”으로 불리운다. 특히 “백년부...
  • 2016-01-07
  • 작자소개: 함명철(61, 조선족), 중국 하얼빈 태생, 1980년대 베이징영화학원 간부반을 졸업했다. 중국 다큐멘터리 독립 프로듀스, 중국 황허촬영가협회 부주석이며 현재 중국 CCTV.com 한국어방송 다큐멘터리 석좌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아시아, 유럽 등 곳곳을 여행하며 수많은 훌륭한 사진작품과 다큐작품들을 제작했다...
  • 2016-01-05
‹처음  이전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