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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천지예술단 두만강축제 준비로 땀동이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0일 09시05분    조회: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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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병창과 무용 《아름다운 연변》을 련습하고있는 무용수들

19일 오전, 두만간문화관광축제 전문공연 준비로 드바쁜 연변천지예술단을 찾았다.

하나하나의 동작과 눈길도 공연의 성공과 련결되여있다는 그 높은 요구

중국사회조직 평가등급에서 중로년예술단체로서는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4A급단위로 평가받은 평균 년령 60세인 연변조선족자치주 연변민족문화복지관 소속의 연변천지예술단은 2010 상해엑스포, 2013년-20014년 전국중로년음력설련환모임, 향항김옥란컵문예공연 등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연변천지예술단이 상해엑스포 등 대회에서 수상한 트로피와 상패

이 예술단은 21일 저녁에는 연길시 청년광장(잠정)에서, 26일 오후 4시에는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전문공연을 펼치게 된다. 복지관 김금자관장에 따르면 수십년간 연변가무단에서 안무, 무용수로 활약했던 최호수가 단장과 안무를 맡은 이번 공연은 가야금병창 《아름다운 연변》, 음악과 무용 《세월아》, 무용 《물동이춤》 등 12개 알쭌한 종목으로 준비되여 연길시와 도문시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예술향연을 선물하게 된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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