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区)급에서 시급 행사로 승격된 이번 축제는 목단강시 조선족의 문화예술 기량을 과시하고 선명한 시대적 특색과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며 민족문화를 전승하고 민족정신을 발양하며 민족단결을 추진할 전망이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문화활동 외에도 상업무역 이벤트도 펼쳐질 전망이다.
개막식은 20일 저녁 7시 조선민속광장에서 열리며 뒤이어 연변가무단의 문예공연이 있게 된다. 개막식과 더불어 조선족 전통 떢 치기, 조선족 전통 혼례용품 전시가 있게 된다.
축제 기간에는 저녁마다 민속 연예 순유가 있으며, 조선족 농악무경기, 조선족 가요경기, 조선족 윷치기, 소년아동 문예공연 등 활동이 있게 된다. 그외, 한국식품기업의 경제무역 상담, 한국상품 전시, 유명브랜드 상품 특별판매회, 지역 유명기업 전시회 등이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