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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축제] 전통문화 계승발전시키는 민족이 가장 희망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5일 07시53분    조회: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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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비물질문화유산연구보호 국가중심주임 전청교수 도문에서 강연

 


 

전임 비물질문화유산연구보호 국가중심주임 전청교수



《연변의 여름》 2014중국두만문화관광절의 일환인 비물질문화유산 강좌행사가 8월23일 오후 도문시에서 있었다.

이번 강좌활동은 우수한 전통민족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비물질문화유산보호와 계승의 리론연구수준을 진일보 제고시킴과 동시에 전문가, 학자, 비물질문화유산 계승자들과 비물질문화유산사업 종사자들에게 호상 학습하고 교류할수있는 무대를 마련해주고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의 과학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 비물질문화유산연구보호 국가중심주임 전청교수의 비물물문화유산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전청교수는 일본과 한국 등 국외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의 허다한 생동한 실례들을 들어가면서 우리의 전통문화계승과 발전의 차이점과 부족점을 지적하였으며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킬줄 아는 민족과 나라야말로 가장 희망이 있는 민족과 나라라고 주장했다. 특히 연변과 도문시에서 비물질문화유산 계승과 보호사업에 중시를 돌리고 적극적인 사업들을 펼쳐나가고있는데 대해서 충분히 긍정함과 동시에 향후 이 방면의 사업에 더욱 중시를 돌려 지역경제사회발전과 민족전통문화의 발전을 함께 추진하기를 바랐다.

중국불교음악전문가인 전청교수는 현재 중앙문사관의 관원이며 전국정협위원, 중국불교협회 고문, 중국예술연구원 종교예술연구중심 주임 연구원, 박사생도사 등 수많은 요직에 종사하면서 오랜 시간동안 중국민족민간음악과 종교음악에 대한 연구에 종사해왔다. 이번 전청교수는 연변주문화국의 요청으로 연변에 와서 비물질문화유산계승보호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후 현장에서 비물질문화유산사업과 관련한 즉석질문활동도 있었다. 전청교수의 강연은 연변의 비물질문화유산보호계승사업을 더욱 잘하며 민족우수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문화발전을 번영시키는데 적극적인 참고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지의 비물질문화유산대상 계승자들에 대한 부축과 양성을 고무하기 위한 정부보조금 발급의식도 있었다.

도문시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비물질문화유산대상 계승자들에 대한 정부보조제도를 설립하고 해마다 대표성적인 계승자들에게 일정한 보조를 해주는것으로 우수한 민족전통문화의 계승과 보호 및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고있다.

길림신문/오기활 안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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