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두만강축제] 전통문화 계승발전시키는 민족이 가장 희망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5일 07시53분    조회:15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임 비물질문화유산연구보호 국가중심주임 전청교수 도문에서 강연

 


 

전임 비물질문화유산연구보호 국가중심주임 전청교수



《연변의 여름》 2014중국두만문화관광절의 일환인 비물질문화유산 강좌행사가 8월23일 오후 도문시에서 있었다.

이번 강좌활동은 우수한 전통민족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비물질문화유산보호와 계승의 리론연구수준을 진일보 제고시킴과 동시에 전문가, 학자, 비물질문화유산 계승자들과 비물질문화유산사업 종사자들에게 호상 학습하고 교류할수있는 무대를 마련해주고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의 과학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 비물질문화유산연구보호 국가중심주임 전청교수의 비물물문화유산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전청교수는 일본과 한국 등 국외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의 허다한 생동한 실례들을 들어가면서 우리의 전통문화계승과 발전의 차이점과 부족점을 지적하였으며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킬줄 아는 민족과 나라야말로 가장 희망이 있는 민족과 나라라고 주장했다. 특히 연변과 도문시에서 비물질문화유산 계승과 보호사업에 중시를 돌리고 적극적인 사업들을 펼쳐나가고있는데 대해서 충분히 긍정함과 동시에 향후 이 방면의 사업에 더욱 중시를 돌려 지역경제사회발전과 민족전통문화의 발전을 함께 추진하기를 바랐다.

중국불교음악전문가인 전청교수는 현재 중앙문사관의 관원이며 전국정협위원, 중국불교협회 고문, 중국예술연구원 종교예술연구중심 주임 연구원, 박사생도사 등 수많은 요직에 종사하면서 오랜 시간동안 중국민족민간음악과 종교음악에 대한 연구에 종사해왔다. 이번 전청교수는 연변주문화국의 요청으로 연변에 와서 비물질문화유산계승보호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후 현장에서 비물질문화유산사업과 관련한 즉석질문활동도 있었다. 전청교수의 강연은 연변의 비물질문화유산보호계승사업을 더욱 잘하며 민족우수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문화발전을 번영시키는데 적극적인 참고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지의 비물질문화유산대상 계승자들에 대한 부축과 양성을 고무하기 위한 정부보조금 발급의식도 있었다.

도문시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비물질문화유산대상 계승자들에 대한 정부보조제도를 설립하고 해마다 대표성적인 계승자들에게 일정한 보조를 해주는것으로 우수한 민족전통문화의 계승과 보호 및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고있다.

길림신문/오기활 안상근기자


 

 

Total : 1576
  • 9일, “매력적인 교정” 제15회 전국교정음력설모임 상해특별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가운데 길림성의 유일한 참가종목인 연길시청소년활동중심의 소년아동표현창 “장백아리랑”이 특등상을 수상했다. “장백아리랑”은 중국조선족의 민속풍정을 표달한 작품으로서 연길시 신흥소학교, 중...
  • 2016-02-14
  • 한 청년은 시를 사랑했고, 다른 청년은 세상을 사랑했다. 시대와 불화를 겪었던 청년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자신을 사랑했다. 이준익 감독의 '동주'(18일 개봉)는 스물여덟, 청년인 채 삶을 마감한 시인 윤동주(강하늘)와 그의 사촌 송몽규(박정민) 이야기다. 소박하지만 가볍지 않고, 조용하지만 울림이 작지 않다...
  • 2016-02-14
  • [동아일보] 속도와 집착에서 벗어나 삶의 주인으로 재탄생 《 ‘포노사피엔스(Phono-sapiens)족’이라는 신조어 혹시 들어보셨나요? 영국의 한 모바일 전문가의 연구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6분 30초마다 한 번씩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고 합니다. 요즘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물론이고 길거리를 오가는 사람들 중에도...
  • 2016-02-12
  • 그믐날 오후면 엄마가 사준 새 옷으로 갈아입고 할아버지 댁으로 설 쇠러 가던 때가 있었다. 멀리서 빨갛게 타오르는 동그란 초롱이 보이면 어린 마음에 그것이 얼마나 반가웠던지. 80후의 인상속 설날은 대개가 비슷한 이미지다. 대문가에 높이 걸린 빨간 초롱과 한밤의 찬공기를 가르며 요란하게 터지는 폭죽소리, 가마에...
  • 2016-02-05
  • 우리 말로 된 동화극 “백설공주와 일곱번째 난쟁이”가 연변대학 예술학원 종합극장에서 1일 무료공연을 펼친데 이어 2일부터 4일까지 공연은 매일 티켓이 매진되는 기세를 보이고있다. 공청단연길시위에서 주최하고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변희극가협회에서 주관, 연길시항가원림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이 동화극...
  • 2016-02-05
  •   4일, 병신년 새해를 맞으며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국이 주관한 2016 설맞이 음악회가 연길시 환락궁 아리랑극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정부 주장인 리경호,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차광철, 주정협 주석 우효봉 등...
  • 2016-02-05
  • 연변주당위당사연구실에서 편찬한 《중국공산당연변력사년대기》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책은 객관적이고 전면적으로 신민주주의혁명시기 연변지역 당조직의 발전력사를 서술, 당조직의 창립으로부터 시작하여 당조직의 발전장대, 당조직의 남만에로의 전이, 항전 최후의 승리 및 동만근거지를 공고히 하고 전...
  • 2016-02-04
  • [헤럴드POP=김은주 기자]KBS 한민족 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인 ‘보고 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이하 보그)’가 중국 심양시 서탑가 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지난달 23일 오후 2시부터 설 특집 콘서트 ‘보고 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 중국 심양에서 띄웁니다’가 최초로 공개 방송을 실시했다. 1972년 &...
  • 2016-02-03
  • 김문학교수 복단대 갈검웅(葛剑雄)교수와 문화대담 2015년 12월 27일 재일조선족비교문화학자,문명비평가  김문학(54)교수는 복단대학 유명인문학자 갈검웅( 葛剑雄. 70) 교수와 상해에서  문화대담을 했다. 이번 대담은 "김문학과 동아시아 저명지성인과의 대담"의 일환으로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학술프로그램...
  • 2016-02-01
  • 사랑의 마음으로 우리 민족 방송을 열심히 들으며 각급 방송국과 손잡고 조화사회건설을 만들어가는 애청자들로 무어진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에서는 흩어져 방송을 듣는 청취자들에게 모임의 장 교류의 장을 묶어주고있다. 1월 30일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 도문분회설립식이 신화가두 신민사회구역에서 있었다. 로애...
  • 2016-02-01
‹처음  이전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