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일보사와 길림신문사 공동발전의향서 체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5일 10시15분    조회:19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일보사와 길림신문사 《량해각서》에 조인.

 

량사 공동발전간담회 및 축구친선경기 장춘에서 펼쳐

8월 23일, 길림성내 두 조선어당보인 길림신문사와 연변일보사는 장춘에서 량사 공동발전문제를 두고 좌담회를 가졌다.

본사와 연변일보사 지도자와 직원 4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량사는 《길림신문사와 연변일보사 포괄적협력 량해각서》를 체결, 향후 서로의 돈독한 우의와 원활한 교류증진을 위해 기사 상호게재, 인적교류, 홍보협조, 교류활동, 공동기획취재 등 면의 합작을 하자는데 합의했다.

좌담회에서 연변일보사 김천부사장이 《연변일보》 토요섹션 기획사유와 편집취재 경험, 《독자가 감동하는 신문으로 만드》는 경험 등을 소개하고 본사 한정일부총편집이《길림신문》이 인터넷과 해외판을 통한 국제전파능력 강화로 《온오통합》이라는 혁신과 련 3년 중국신문상을 받은 경험을 소개했다.

좌담회에서 연변일보사 안국현사장은 뉴미디어시대 조선어당보가 부딪친 도전을 지적하면서 관념갱신, 여론의식, 기제혁신 그리고 신매체발전 특히 조선어매체로서 직면한 도전과 문제를 서로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히 풀어나가는것이 량사의 사명이라고 지적했다.

본사 홍길남사장은 오늘 시대는 문을 열고 신문을 꾸리는 시대이며 협력과 상생만이 조선족매체가 발전할수있는 출로라면서 교류는 협력의 기초이며 협력은 발전의 관건이라면서 량사의 이번 교류협력은 좋은 발단으로서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실제적인 업무교류협력을 추진하는데 초점을 두자고 말했다.

좌담회는 량사 직원들의 수차로 되는 우렁찬 박수소리속에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였다.

당일 오후, 본사와 연변일보사 축구팀은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운동장에서 다채로우면서도 화기애애한 축구친선경기를 가졌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yujf@jlcxwb.com)

 

Total : 1576
  •   우리 민족의 무형문화재종목과 연변의 풍토인정이 복건 해협위성TV의 “리원탐방(梨园寻访)”프로그램을 통해 해내외 중국인들에게 방송되는것으로 알려졌다. 7일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 관계자에 따르면 “리원탐방” 제작팀은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과 손잡고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연...
  • 2014-08-08
  •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 조선어문번역협의소조회의가 8월 7일 북경민족호텔 11층 윤택청에서 개최되였다.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 부조장이며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당조서기인 강광자,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당조성원이며 전직위원인 포력군, 중국민족어문번역국 부국장 김영호, 민족출판사 조문실 주임 박문봉...
  • 2014-08-08
  • 5일, 중한환경문화예술절이 연길에서 막을 올렸다. 중한환경문화예술절은 한국국제환경문화운동협회, 한국변론협회와 연변중년녀성발전추진회,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문물관리국 , 연길시새일대관심위원회에서 련합으로 주최한것이다. 이번 활동은 환경, 지구를 사랑하고 청산록수, 정갈한 환경을 후대에 ...
  • 2014-08-06
  •  “우리들의 가치관”을 주제로 한 2014년 길림성 공익광고콩클이 길림성적으로 펼쳐지고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사이 응모, 평의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은 12월 1일부터 본격 매체에 등장할 전망이다. 4일, 연변 주당위 선전부 문화교육처에 따르면 우리 주의 참가작품은 민족단결, 민족문화...
  • 2014-08-06
  • 중국 조선족중학생 박서림 4일부터 한국《인천바로알기》종주단 도보려행 시작 인천에서 한국학생들과 함께 종주에 나선 조선족중학생 박서림(오른쪽) 《너무 힘들지만 이 종주를 끝까지 견지하렵니다. 처음 와보게 되는 한국에서 색다른 경험을 쌓게되여 뿌듯합니다. 특히 성격이 내성적이고 운동부족인 저한테는 이번 종...
  • 2014-08-05
  • 사진설명:화백마을의 거리 한낮이지만 마을은 한적하기 그지없다. 정말이지 이곳에 화백 등 예술인들이 운집하고 있다는 게 누군가 일부러 지어낸 거짓말 같다. 대로의 양쪽에 줄느런한 화랑이며 문방도구의 가게 등이 아니라면 "화백마을"을 잘못 찾아온 줄로 착각할 수 있다. 송장진(宋庄鎭)은 베이징 아니 세계적으로 소...
  • 2014-08-04
  • 8월 2일(음력 7월 7일)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칠석문화예술절을 성대히 개최하여 칠석전통명절의 부활을 예술적으로 재현하였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은 201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 헌례작품공사로서 그간 보수와 시험운영으로 정상적인 대외봉사를 이어오지 못하였다. 현재 보수작업이 막바지에 잡아들면서 칠석명...
  • 2014-08-04
  •   ▲ 백두포럼 정책토론회 전경 - (좌로부터) 좌장 임채운 서강대 교수, 조영길 연길시 부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진경 연변과기대 총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서울=동북아신문]중소기업중앙회와 연변과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4 백두포럼」이 지난 7월 24~25일 양일간 중국 연길, 훈춘에서 성...
  • 2014-08-04
  • 2일, 길림성문화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군중예술관에서 주관하며 연변군중예술관에서 협조한 길림성 제22회 예술계렬콩클(연변지역)이 연변군중예술관에서 펼쳐졌다. 콩클은 기악류, 무용류, 성악류, 설창류 등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는바 전 주 8개 현, 시에서 온 참가자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중에서 최저년령자는 5살...
  • 2014-08-04
  •   책에 대한 선정 그리고 아이가 책에 대한 흥미까지 유발했다면 일단 절반은 성공한셈이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부모의 역할은 더더욱 빼놓을수 없다. 독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가정마다 보편...
  • 2014-08-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