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률성100주년]심봉철-그 이름 영생하고 그 작품 불멸하리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6일 08시39분    조회:17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정률성동지 탄생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한 연설(요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신봉철

인민음악가 정률성동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활동을 통하여 우리는 정률성동지의 불후의 업적을 깊이 기리는 한편 우리가 중국꿈과 민족꿈 실현의 위대한 실천에 뛰여들도록 격려하기 위해서 오늘 이 대회를 마련했다.

정률성동지를 기념하는것은 력사적 의의, 현실적 의의, 미래적 의의가 있다.

력사적 의의로 볼 때 이는 민족위인에 대한 추억이고 그의 불후의 작품에 대한 추억이며 그의 숭고한 인격에 대한 숭배이다.

현실적 의의로 볼 때 이는 편안한 때에도 위험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경종이고 민족전도에 대한 사고이며 인류문화에 대한 전승이다.

우리는 정률성동지의 위대한 려정속에서 계발을 받아 중화민족 교육발전을 관심하고 지지하고 추진하는것을 시종 제일 돌출한 자리에 놓아야 한다. 우리는 인재의 배양, 인재의 경쟁, 인재의 작용, 인재의 기여, 인재의 선전을 반드시 고도로 중시해야 한다.

조선족은 중국 56개 민족대가정중의 일원으로 명성이 아주 높으며 영향력과 지명도가 아주 크다. 길림성은 조선족이 가장 집중된 곳으로 우리는 당연히 조선족의 각항 사업을 잘할 의무가 있다. 정률성 등 선배들을 본보기로 민족사업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가운데서 우리 사회단체는 응당 추동역할을 할 의무가 있다.

정률성동지가 창작한 악곡은 고품질의 문화적 품위와 예술적 가치가 있으며 강개격앙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분투전진하는 거대한 힘과 예술적 매력이 담겨져 있는. 인류문화의 빛나는 명주이다. 우리는 인류문화를 추진하는 이런 긍정적이 에너지를 끊임없이 전승하고 선양함으로써 중국꿈, 민족꿈을 실현하는 위대한 실천속에서 더 크게 발양하여야 한다.

미래적으로 볼 때 이는 명인효과에 대해 반성하고 사회진보를 추진하며 민족지위를 탐색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명인효과는 거대한 잠재적 에너지를 갖고있다. 정률성동지는 중, 조, 한 3국 인민들에게 잘 알려진 걸출한 인물일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국제음악계에 널리 알려진 음악가로 명실상부한 명인이다. 그는 우리 조선족의 자랑이거니와 중화민족의 모범이다. 그의 사상경계와 예술작품으로 우리의 차세대를 교육하여야 하며 그의 국제영향으로 민족 영향력을 확대하여 여러 민족의 발전과 진보를 추진해야 한다.

그럼 우리는 정률성동지를 어떻게 기념할것인가? 그의 인격을 알고 작품을 알며 그의 세계와 정신을 알고 생활을 알아야 한다.

총적으로 정률성동지 기념활동을 통하여 국가의 번영창성과 중화민족 대가정의 공동발전과 문명전승을 위하여 기여해야 한다. 또 중국꿈을 실현하는 토대에서 민족꿈을 실현하는 리념을 튼튼히 수립하여 조선족으로 하여금 중화민족대가정의 빛나는 일원으로 되게 하기 위해 분투해야 할것이다! .

정률성동지는 영생불멸할것이며 정률성동지의 음악은 영원히 세세대대 불려질것이다.

/사진 유경봉기자(yujf@jlcxwb.com)



 

Total : 1576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및 대학원생들이 사진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지난 9월 6일, 서울시 후원 '제1회 중국동포 이주 사진전 및 문화교류 공연'이 대림동 소재 대동초등학교 부근에서 개최되었다. 중국동포한마음협회(회장 문경철)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드림빅연구소(소장 강철), 한중무역협회(회장 김용선), KC...
  • 2015-09-10
  • 한국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서 리아름 최우수상 수상   제주도한글사랑서예모임에서 주최하는 제14회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에서 연길시 중앙소학교 리아름학생이 최우수상인 백록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고있다. 순수 제주도 사투리를 사용하여 작품을 창작하여야 하는 이번 대회에 중국에서는 56명의 작품을 출품하였...
  • 2015-09-09
  • 제2회 중국조선족미인선발대회 수상자들(1등 수상자 박연 가운데). 7일 저녁,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와 연변관광협회의 주최로 제2회 중국조선족미인선발대회가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펼쳐졌다. 중국에 거주하고있는 조선족을 상대로 펼쳐진 대회는 조선족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것을 중요한 심사기준으로 했다. 이날 21명...
  • 2015-09-09
  • 중국 내 최대 한국어신문인 흑룡강신문과 경인일보가 한·중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7일 경인일보를 방문한 흑룡강신문 한광천 사장은 “최근 전승 7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양국 관계는 그 어느 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긴밀해졌다”며 “수도권 최대언론인 경인일...
  • 2015-09-08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과 중국의 무용가, 학자들이 한민족 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조선족무용의 역사와 전망을 주제로 한 공연과 학술세미나가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연변대 소극장,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연낙재와 중국 연변대 예술학원, 중국연변무용가...
  • 2015-09-05
  • 제5회 중국조선문신문출판문화대상 시상식 연길서 9월 2일, 동북3성조선어문사업협의지도소조와 중국조선문신문출판문화대상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중국조선문신문출판문화대상 시상식이 연변정무중심 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신문출판국 박학수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연...
  • 2015-09-02
  • 전국적인 도시우리말학교협의회 발족   농경시대로부터 70% 도시화시대 이룩   유태인 ‘랍비’ 확산은 한민족 장수루트   (흑룡강신문=하얼빈)김동파 기자 =중국 조선족인구의 도시화 물살을 타고 수도권, 연해지역으로 이민물결이 대거 이루어지면서 도시자녀교육과 민족의 정체성문제가 큰 이슈로 떠오르...
  • 2015-08-27
  •   24일 오후, 료녕성민위 장지광부주임이 성민위를 대표해 료녕신문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성민위의  “조선어 표준화 정보화 규범화” 프로젝트 일환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지원차 본사를 찾았다.    료녕일보미디어그룹 정종호총편집, 본사 최호사장이 장부주임에게 프로젝트 관련 브리...
  • 2015-08-27
  • "40년 교육자의 길" 리기만 눌하현 승리대대 조선족소학교 전 교장으로부터 듣는다 얼마전“조선족100년실록” 편집팀으로부터 흑룡강성 눌하지역에서 한평생을 조선족교육에 헌신한 리기만 눌하현 승리대대조선족소학교 전 교장을 인터뷰를 부탁한다는 요청을 받았다. 리 전교장이 심양시 아들집에서 로후를 준...
  • 2015-08-26
  • 북경 8월 24일발 인민넷소식(임영화): 8월 22일, 제1회 도시우리말학교협의회 및 교사연수회가 중국조선민족사학회의 주관, 북경정음우리말학교의 주최로 북경 중앙사회주의학원에서 열렸다. 현재 중국의 많은 조선족인구가 북경, 천진, 상해, 산동 광동 등 산해관 이남 도시지역에 거주하고있다. 많은 조선족인구의 대도시...
  • 2015-08-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