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률성100주년]심봉철-그 이름 영생하고 그 작품 불멸하리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6일 08시39분    조회:17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정률성동지 탄생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한 연설(요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신봉철

인민음악가 정률성동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활동을 통하여 우리는 정률성동지의 불후의 업적을 깊이 기리는 한편 우리가 중국꿈과 민족꿈 실현의 위대한 실천에 뛰여들도록 격려하기 위해서 오늘 이 대회를 마련했다.

정률성동지를 기념하는것은 력사적 의의, 현실적 의의, 미래적 의의가 있다.

력사적 의의로 볼 때 이는 민족위인에 대한 추억이고 그의 불후의 작품에 대한 추억이며 그의 숭고한 인격에 대한 숭배이다.

현실적 의의로 볼 때 이는 편안한 때에도 위험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경종이고 민족전도에 대한 사고이며 인류문화에 대한 전승이다.

우리는 정률성동지의 위대한 려정속에서 계발을 받아 중화민족 교육발전을 관심하고 지지하고 추진하는것을 시종 제일 돌출한 자리에 놓아야 한다. 우리는 인재의 배양, 인재의 경쟁, 인재의 작용, 인재의 기여, 인재의 선전을 반드시 고도로 중시해야 한다.

조선족은 중국 56개 민족대가정중의 일원으로 명성이 아주 높으며 영향력과 지명도가 아주 크다. 길림성은 조선족이 가장 집중된 곳으로 우리는 당연히 조선족의 각항 사업을 잘할 의무가 있다. 정률성 등 선배들을 본보기로 민족사업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가운데서 우리 사회단체는 응당 추동역할을 할 의무가 있다.

정률성동지가 창작한 악곡은 고품질의 문화적 품위와 예술적 가치가 있으며 강개격앙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분투전진하는 거대한 힘과 예술적 매력이 담겨져 있는. 인류문화의 빛나는 명주이다. 우리는 인류문화를 추진하는 이런 긍정적이 에너지를 끊임없이 전승하고 선양함으로써 중국꿈, 민족꿈을 실현하는 위대한 실천속에서 더 크게 발양하여야 한다.

미래적으로 볼 때 이는 명인효과에 대해 반성하고 사회진보를 추진하며 민족지위를 탐색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명인효과는 거대한 잠재적 에너지를 갖고있다. 정률성동지는 중, 조, 한 3국 인민들에게 잘 알려진 걸출한 인물일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국제음악계에 널리 알려진 음악가로 명실상부한 명인이다. 그는 우리 조선족의 자랑이거니와 중화민족의 모범이다. 그의 사상경계와 예술작품으로 우리의 차세대를 교육하여야 하며 그의 국제영향으로 민족 영향력을 확대하여 여러 민족의 발전과 진보를 추진해야 한다.

그럼 우리는 정률성동지를 어떻게 기념할것인가? 그의 인격을 알고 작품을 알며 그의 세계와 정신을 알고 생활을 알아야 한다.

총적으로 정률성동지 기념활동을 통하여 국가의 번영창성과 중화민족 대가정의 공동발전과 문명전승을 위하여 기여해야 한다. 또 중국꿈을 실현하는 토대에서 민족꿈을 실현하는 리념을 튼튼히 수립하여 조선족으로 하여금 중화민족대가정의 빛나는 일원으로 되게 하기 위해 분투해야 할것이다! .

정률성동지는 영생불멸할것이며 정률성동지의 음악은 영원히 세세대대 불려질것이다.

/사진 유경봉기자(yujf@jlcxwb.com)



 

Total : 1576
  • 제3회 중한서법교류전 연길에서 중한 서법예술인들이 서법교류전의 개막테프를 끊고있다. 중국 연변조선족서법가협회와 한국서예가협회 경산지부가 공동주최한 제3회 중한서법교류전이 4일 오전, 연길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중한서법교류전은 량국의 우호증진은 물론 두 지역간의 서예문화를 알리는 장을 마...
  • 2013-10-05
  • 소슬한 가을바람이 불 때면 웬지 뜨끈한 음식이 생각난다. 온몸의 땀구멍이 활짝 열리게 해줄 보양식, 해물찜이 이럴 때 적격이다. 조개류에는 칼슘이 많아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
  • 2013-09-29
  •   지역특색과 민족특색을 보여주는 “이 밤은 즐거워” 전통소품과 신개념 개그를  접목시킨 “개그하우스” 인터넷의 활성화로 시청자들의 선택범위가 부단히 확대되고 시청요구도 높아지는 시점에서 연...
  • 2013-09-29
  • 일전 길림성제6회 2인전•연극소품예술절이 개막된 가운데 심사위원 일행이 연변을 찾아 연변지역 참가작품을 심사했다. 연변지역은 유일하게 조선어로 참가하는 예술단체로 제1회때부터 예술절심사위원단이 직접 현지를 찾아 별도로 심사를 진행해왔다. 본차 예술절 연변지역심사에는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8개 소품, ...
  • 2013-09-28
  • 공주대 서만철총장 일행과 본사 홍길남사장 등 관계자들이 간담회 마치고 본사와 한국 공주대학교의 문화교류 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9월 24일 길림신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공주대학교 서만철총장을 비롯한 일행 3명과 본사 홍길남사장을 비롯한 해당 책임자들이 참가한 간담회는 해외 청소년들을 대상한 공주대...
  • 2013-09-28
  • 제9회 연변민들레생태문화예술절, 전통된장오덕문화절, 중국연변오덕된장술페스티벌 개최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길 청년광장에서   연변민들레생태문화예술절 및 전통된장오덕문화절,중국 연변오덕된장술페스티벌이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길 청년광장에서 펼쳐진다. 문화산업과 경제...
  • 2013-09-28
  • 룡정 10월 1일 사과배따기절 개최 룡정시관광국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룡정시에서는 만무과원에서 2013 연변의 가을•룡정사과배따기절을 개최한다. 관광국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룡정시만무과원에 찾아가 등록한후 지정한 구역에서 직접 사과배따기체험을 할수 있다고 소개했다.  연변일보  윤현균...
  • 2013-09-27
  • 선양시 제13회 조선족민속문화절 소고동    지방정부가 처음으로 참여하는 선례 남겨    전통과 민속 고양으로 한민족 축제 '열창'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봉진, 김동파기자= 전통화 민속문화를 고양하는 한민족축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선양시에서 울려퍼졌다.   선양시문광전신국, 시교육국, 소가툰...
  • 2013-09-27
  • 자료사진 (흑룡강신문=연길)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연변가무단에서 창작한 대형 가무극 '노래하노라 장백산'이 중국 최고 예술 정부상인 '문화상'에 도전한다고 26일에 있은 소식발표회에서 밝혔다.   문화부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제10기 중국예술절 및 제14기 '문화상' 평의는 10월에 산동성에...
  • 2013-09-26
  • 최근 연변가무단에서는 제10차 중국예술절 및 제14차《문화상(文华奖)》평선활동 출전을 앞두고 비지땀을 쏟고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제10차 중국예술절 및 제14차《문화상(文华奖)》평선활동은 오는 10월 산동성에서 개최되는데 국가, 성, 직속 예술단체의 88개 종목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연변가무단의 출전종목은 대형창...
  • 2013-09-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