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률성100주년]심봉철-그 이름 영생하고 그 작품 불멸하리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6일 08시39분    조회:17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정률성동지 탄생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한 연설(요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신봉철

인민음악가 정률성동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활동을 통하여 우리는 정률성동지의 불후의 업적을 깊이 기리는 한편 우리가 중국꿈과 민족꿈 실현의 위대한 실천에 뛰여들도록 격려하기 위해서 오늘 이 대회를 마련했다.

정률성동지를 기념하는것은 력사적 의의, 현실적 의의, 미래적 의의가 있다.

력사적 의의로 볼 때 이는 민족위인에 대한 추억이고 그의 불후의 작품에 대한 추억이며 그의 숭고한 인격에 대한 숭배이다.

현실적 의의로 볼 때 이는 편안한 때에도 위험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경종이고 민족전도에 대한 사고이며 인류문화에 대한 전승이다.

우리는 정률성동지의 위대한 려정속에서 계발을 받아 중화민족 교육발전을 관심하고 지지하고 추진하는것을 시종 제일 돌출한 자리에 놓아야 한다. 우리는 인재의 배양, 인재의 경쟁, 인재의 작용, 인재의 기여, 인재의 선전을 반드시 고도로 중시해야 한다.

조선족은 중국 56개 민족대가정중의 일원으로 명성이 아주 높으며 영향력과 지명도가 아주 크다. 길림성은 조선족이 가장 집중된 곳으로 우리는 당연히 조선족의 각항 사업을 잘할 의무가 있다. 정률성 등 선배들을 본보기로 민족사업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가운데서 우리 사회단체는 응당 추동역할을 할 의무가 있다.

정률성동지가 창작한 악곡은 고품질의 문화적 품위와 예술적 가치가 있으며 강개격앙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분투전진하는 거대한 힘과 예술적 매력이 담겨져 있는. 인류문화의 빛나는 명주이다. 우리는 인류문화를 추진하는 이런 긍정적이 에너지를 끊임없이 전승하고 선양함으로써 중국꿈, 민족꿈을 실현하는 위대한 실천속에서 더 크게 발양하여야 한다.

미래적으로 볼 때 이는 명인효과에 대해 반성하고 사회진보를 추진하며 민족지위를 탐색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명인효과는 거대한 잠재적 에너지를 갖고있다. 정률성동지는 중, 조, 한 3국 인민들에게 잘 알려진 걸출한 인물일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국제음악계에 널리 알려진 음악가로 명실상부한 명인이다. 그는 우리 조선족의 자랑이거니와 중화민족의 모범이다. 그의 사상경계와 예술작품으로 우리의 차세대를 교육하여야 하며 그의 국제영향으로 민족 영향력을 확대하여 여러 민족의 발전과 진보를 추진해야 한다.

그럼 우리는 정률성동지를 어떻게 기념할것인가? 그의 인격을 알고 작품을 알며 그의 세계와 정신을 알고 생활을 알아야 한다.

총적으로 정률성동지 기념활동을 통하여 국가의 번영창성과 중화민족 대가정의 공동발전과 문명전승을 위하여 기여해야 한다. 또 중국꿈을 실현하는 토대에서 민족꿈을 실현하는 리념을 튼튼히 수립하여 조선족으로 하여금 중화민족대가정의 빛나는 일원으로 되게 하기 위해 분투해야 할것이다! .

정률성동지는 영생불멸할것이며 정률성동지의 음악은 영원히 세세대대 불려질것이다.

/사진 유경봉기자(yujf@jlcxwb.com)



 

Total : 1576
  •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된 원인은 작품에 우리의 전통문화가 잘 반영되였고 뿌리 찾기의 추구가 제대로 표현된데 있습니다. 하여 저는 앞으로도 무용창작이나 무용교육에 있어 전통에 대한 재인식을 깊이 해야 함을 재삼 느꼈습니다. 뿌리 찾기의 의미와 시대적 감각, 사유 및 의식을 적절하게 작품에 부여해야겠...
  • 2016-01-15
  • 연변인민출판사 종합문화잡지인 《문화시대》가 연변주체육국,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연변부덕축구구락부), 연변조선족장백문화추진회와 손잡고 연변축구 60년의 자욱자욱과 2015시즌 순간순간들을 대집성한 연변축구특집을 야심차게 준비한 연변축구특집이 독자들과 대면하였다. 《문화시대》 김영건주필은 연변에서 축구...
  • 2016-01-14
  • 주당위 선전부, 주민정국, 주문화국, 주문화방송신문출판국, 주인터넷정보중심에서 주최하고 화룡시당위 선전부, 연변조간신문, 연변신문네트워크, 중국해란강네트워크,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주관한 "공익복권"컵 연변인터넷음력설야회가 8일 연길시 국제전시예술중심에서 록화를 마쳤다. 야회는 주복권관리중심의 단독 후원...
  • 2016-01-12
  • 컷팅식 가 북경,천진, 상해, 광주, 할빈, 연길 등 지역에서 활발히 진행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스쿨(북경)문화발전유한회사와 호호웨딩스튜디오의 공동 주최로 지난 2015년 12월 25일 북경 왕징에서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애심연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가 주최한 2011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파티를 계기로 시작되...
  • 2016-01-12
  • "두만강은 말한다"-대형계렬보도 3 자연생태와 민족문화생태로 어우러진 룡가미원의 속셈을 읽는다.     조선족의 백년력사를 한폭의 유화에 담아낸 50대 민족화가 리철호의 작품을 소개하고있는 필충극원장. 조선족의 백년력사를 한폭의 유화에 담아낸 50대 민족화가 리철호의 작품을 소개하고있는 필충극원장....
  • 2016-01-11
  • "두만강은 말한다"-대형계렬보도 2 연변신흥공업집중구 록색발전, 안전발전, 혁신발전, 개방발전에 주력 겨울철 쌀쌀한 추위에 저도몰래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계절이다. 그러나 연길시에서 서북쪽방향으로 4킬로메 떨어진곳에 자리잡고있는 연변신흥공업구집중구는 계절을 잊은듯 뜨거운 건설열기와 풀가동된 회사와 공...
  • 2016-01-11
  • 요즘 시민들의 문화생활수준이 제고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찾게 된다.특히 와인은 그 자체가 문화이다.대천무역회사 최순희 사장은 우아하고 옳바른 와인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2012년부터 "오나와인"이라는 가계를 열어 와인사업...
  • 2016-01-10
  • 연변의 조선족소학생·교사들이 한국에 초청돼 혁신학교 방문 및 학생교류, 만남의 시간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 경기도학생교육원이 5~9일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학교 4~6학년 학생과 교사 62명을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및 교육교류'를 하고 있다. 체험은...
  • 2016-01-07
  •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은 경관이 수려하고 민풍이 순박하기로 유명하다. 촌민들은 주로 조선족으로 구성되였으며 마을에는 조선족특색이 짙은 전통가옥들이 복원되여있다. 백룡촌에는 풍격이 각이하고 용도가 특별한 13채의 조선족전통가옥이 있는데 “백년부락 조선족민속촌”으로 불리운다. 특히 “백년부...
  • 2016-01-07
  • 작자소개: 함명철(61, 조선족), 중국 하얼빈 태생, 1980년대 베이징영화학원 간부반을 졸업했다. 중국 다큐멘터리 독립 프로듀스, 중국 황허촬영가협회 부주석이며 현재 중국 CCTV.com 한국어방송 다큐멘터리 석좌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아시아, 유럽 등 곳곳을 여행하며 수많은 훌륭한 사진작품과 다큐작품들을 제작했다...
  • 2016-01-05
‹처음  이전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