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률성100주년]정률성 중화민족의 자랑 우리의 본보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6일 09시00분    조회:18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기자의 취재를 받고있는 길림공상학원 2학년 학생들인 려설과 오범.

정률성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격동과 감동 민족의 자부심으로 벅차했다.

길림공상학원 2학년 려설, 오범 두 한족학생: 조선족작곡가 정률성이 이토록 위대한 분임을 오늘 가슴으로 느꼈다. 인터넷에 올라 정률성에 대해 대체적으로 알아보았는데도 오늘 기념회에서 가슴이 울렁이며 격동되는 마음 금치 못했다.

민족승리를 위해, 조국해방을 위해, 조국건설을 위해 평생을 문화예술사업에 바친 정률성은 우리 중화민족의 자랑이고 민족단결의 모범이며 우리들이 따래배울 훌륭한 본보기임을 심심히 느꼈다.

길림대성그룹 당위서기 박재국(오른쪽 두번째).

길림대성그룹 당위서기 박재국: 정률성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하여 힘차고 씩씩한 《중국인민해방군행진곡》이 울릴 때 나는 군인출신으로서 격동되는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높뛰는 가슴, 격동과 감동, 민족의 자부심으로 설레였다. 정률성의 인격매력, 문화예술사업에 대한 열애, 조국, 민족, 인민에 대한 진지한 사랑은 사람들에게 정신적 재부를 안겨주는 심원한 교육적의의가 있다.

장춘조선족부녀협회 회장 리정숙: 후대들에게 좋은 력사자료를 남기기 위해 곤난을 무릅쓰고《정률성평전》을 쓴 리혜선작가에게 감사드리고싶다. 《중국인민해방군행진곡》을 들을 때 무엇이라 형언할수 없이 가슴이 설레이며 감격에 눈시울이 뜨거워났다. 그리고 오늘 행사를 통해 정률성의 위대한 생애를 알게 하고 그의 위대한 음악작품을 알게 하고 그로 인해 민족의 자부심을 느끼게 한 진흥총회에 감사드린다.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부교장 김영철: 우리 교원들뿐만아니라 학생들에게 교양적의의가 있는 좋은 학습마당이다. 정률성의 작품교향음악감상, 시랑송, 합창, 영화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정률성의 생애에 대해 소개하고 그의 위대한 업적을 노래함으로써 정률성에 대해 한층 깊이 알게 되였으며 많은 교육을 받았다. 학교에 돌아가서 여러가지 형식으로 학생들속에서 정률성사적에 대한 학습열조를 불러일으키고 그의 탐구정신, 민족정신, 애국정신을 따라배우며 우리 민족의 우량한 전통을 이어받아 학습에 분발노력하도록 인도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률성이 작곡한 《우리의 생활 행복해요》를 부르고있는 장춘시의 조선족소학생들.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5학년 학생들: 《우리의 생활 행복하고 우리의 학습 즐거워요…》이 아동가요를 부를줄은 알지만 정률성할아버지가 작곡한것임을 이제야 알았어요. 정말 위대합니다. 오늘 우리의 학습생활이 정률성할아버지가 지은 노래처럼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앞으로 공부에 꾸준히 노력해 은인들께 보답하겠어요.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회장 김수영: 정률성 기념행사가 끝난후 오후엔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장춘조선족부녀협회, 장춘시조선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에서는 공동으로《정률선평전-불평과 희망의 노래》독서발표회, 시랑송, 대합창, 바이올린독주 등 공연을 펼치는것으로 뜻깊은 활동을 벌려 저그마한 힘이라도 사회에 봉사하는데 힘을 모으련다.

길림신문 신정자 기자 /사진 유경봉기자(yujf@jlcxwb.com)




 

Total : 1576
  • 8월 20일,”고향 내사랑”예술촬영전이 연길시 인민공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예술촬영전시는 연길시당위 선전부, 시문련에서 주최하고 연길시 촬영가협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연길시 촬영가협회에서 올해에 들어서서 촬영한 백여폭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촬영작품은 자치주 성립 62년래 특히 개...
  • 2014-08-22
  • 20일, “연변의 여름”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제3회 두만강국제수석전이 연변의 첫 수석박물관인 두만강수석박물관에서 펼쳐졌다. 두만강문화발전촉진회에서 주최하고 도문시외사관광국에서 주관한 수석전에는 두만강류역의 수석예술품을 위주로 두만강수석박물관에서 소장한 수석 및 주...
  • 2014-08-22
  • 《생명의 강 희망의 문》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개막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한 《연변의 여름》 2014년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두만강문화발전촉진회의 주최로 20일 도문시두만강광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원 성, 주, 시 력대 정치협상회의, 인민대표대회 지도자들과 길림성문화청, 관광국 지도자들, 조...
  • 2014-08-22
  •   (흑룡강신문=하얼빈)리헌 특약기자 = 20일 저녁 7시, 목단강시 제6회 조선민족문화축제가 개막했다. 목단강시 조선족풍정거리 중심에 자라잡은 조선족로천광장에서 목단강시 장해화부시장의 축제연설과 개막식의 선포에 뒤이어 연변가무단의 문예공연이 있었다. 이날 저녁 물밀듯 몰려드는 인파와 민족 특색 짙은 문예...
  • 2014-08-21
  • 21일 오전, 《제1회 두만강국제청소년시화전》이 두만강반에서 개막되였다.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한국청소년운동련합, 한국동도교류회가 주최하고 연변청소년진흥회 도문지회, 도문시청소년활동중심이 주관한 《제1회 두만강국제청소년시화전》이 《연변의 여름》 2014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의 일환으로 21일 오전, 두만...
  • 2014-08-21
  •   8월의 도문은 시원한 바람에서 상쾌함이 묻어나고 아름답고 쾌적한 모습이다. 20일 오후 2시, 도문시 “느린 교통” 가동식(두만강자전거관광축제)이 도문시민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만강광장에서&...
  • 2014-08-21
  • 《연변의 여름》2014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20일 저녁 7시에 도문시두만강광장에서 개막되는가운데 세계 여러 나라 문화예술인들이 동참하게 되며 한국의 팝가수 인순이씨도 개막무대에 올라 축하의 노래를 부른다고 해당 인사가 밝혔다.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면서 점차 지명도가 높아져 세계 ...
  • 2014-08-20
  •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 = 목단강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서안구인민정부,목단강시문화라디오텔레비전신문출판국 (文化广电新闻出版局)국, 목단강시민족종교국, 목단강시관광국에서 주관하며 주심양한국령사관과 목단강한인협회에서 특별 지지,흑룡강문표문화(文标文化)전파유한공사, 시조선족로인협회에 협력한 목...
  • 2014-08-20
  •   “두만강문화와 지역경제사회발전”을 테마로 한 제5회 두만강문화포럼이  19일, 아름다운 변경도시 도문에서 개최되였다. 도문시 당위와 정부, 연변대학에서 주최하고 도문시당위 선전부, 연변대학 민족...
  • 2014-08-20
  • 가야금병창과 무용 《아름다운 연변》을 련습하고있는 무용수들 19일 오전, 두만간문화관광축제 전문공연 준비로 드바쁜 연변천지예술단을 찾았다. 하나하나의 동작과 눈길도 공연의 성공과 련결되여있다는 그 높은 요구 중국사회조직 평가등급에서 중로년예술단체로서는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4A급단위로 평가받은 평...
  • 2014-08-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