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회 연변생태문화절 초대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1일 09시45분    조회:49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모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수 있는 제2회 연변생태문화절이 2014년 9월 20일에 공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생태문화절은 "우리 후대들이 살아갈수있는 좋은 환경과 쓸만한 자원을 마련해주어 우리의 후대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는데 취지를 두고 '환경보호, 자원절약, 행복한 생활'을 주제로 한 문화절행사"이다.

"아나바다"라고 불리우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를 슬로건으로 내건 생태문화절은 특히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들을 사고 팔수있는 아름다운 나눔장터와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는 점에서 아이와 부모 및 사회의 고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1회연변생태문화절에 참가하였었던 신흥소학교 한유나 어머니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우리 아이에게 소박한 생활마인드를 심어주고 내가 쓰지 않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재활용용품을 누군가에게 저렴한 가격에 팔아서 구매자와 판매자 쌍방이 경제적으로 합리한 판매의 장이라 생각합니다. 뿐만아니라 내가 쓸수 없어서 (례하면 사이즈가 작아서 신을수 없었던 스케이트나 선물로 받았던 어릴때 즐기던 인형 등) 버리려고 했던 알뜰한 물건을 판매하고 그 금액의 일부를 기부한다는 점에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가 혼자이다 보니 누군가하고 나누는데 상당히 서툴러 있기에 이런 활동에 자주 참여하여 적극으로 남을 배려하고 나눠주는 그런 마인드를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

올해행사에는 꼭 참가하겠다고 밝힌 연변대학사범부속 소학 최림경학생의 어머니는 이렇게 밝혔다. "아이가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꼭 비싸고 좋은것만 선호하기에 이런 중고매장에 가서 자신이 쓰던 물건을 다른 누군가한테 팔기도 하고 또한 자신도 이런 중고매장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필수품을 사겠다는 절제된 소비관념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나눠주는데는 제가 시키지 않아도 워낙 잘하는 아이니깐 아마 이번 행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설겁니다. "

제2회연변생태문화절은 주당위 선전부, 주발전개발위원회, 주문명판공실, 연길시 선전부에서 주최하였다. 주환경국, 연변주공안국, 연길시정부, 연길시교육국, 연길시공안국, 연길시림업국, 연길시애국위생판공실, 연길시환경보호국, 연길시수리국 등 단위에서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보냈다. 연변후대사랑협회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 사회각계의 적극적인 지지와 연변대학 학생들의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하게 된다.

제2회연변생태문화절에는 정화제를 연집하에 투입하는 행사가 마련되였다.

제1회와 마찬가지로 장끼자랑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참가자는 모두 신청할수 있다. 우승자에게 상장과 선물을 수여한다. 접수기간은 9월 18일까지이다.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고 싶거나 무대단련을 시키고 싶은 부모는 아이들에게 장끼자랑을 시켜보는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생태나눔마당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들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자율적 행사로 상업적판매는 하지 않는다. 사용가능한 깨끗한 물품만 판매하고 1회용 비닐주머니를 제공하지 않으니 행사참가자는 장바구니를 준비하시기 바란다. 부스신청기간 9월 18일까지이다. 문의전화는 13904480943, 15804339435

관련사이트 http://www.zoglo.net/blog/main/org_houdai





아래 사진은 기존의 생태문화절 일각이다.




글 조글로미디어, 사진 길림신문

Total : 1576
  • 16회 중한 우리 글 서예교류전 연길서 제16해 중한 우리 글 서예교류전이 8월 28일 저녁무렵 연길청년호광장에서 펼쳐졌다. 중한수교 22주년을 기념하고 ‘연변조선어문자의 날’ 기념하여 조선문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조선글서예를 보급, 발전시키기 위해 열린 이번 서예전은 연변문자예술협회와 한국무등한...
  • 2014-08-29
  • 두달간 지속 13차 문예공연 조직 26일 오후, 룡정시공안국 2층 다기능청은 가무의 물결로 차넘쳤다. 룡정시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한 “농민과 마음을 나누고 공동으로 문명을 창조”하는 주제의  농민문화절문예합동공연이 여기에서 펼쳐진것이다. 오후 2시 30분, 룡정시문화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가무 &ld...
  • 2014-08-29
  •   지난 20일에 개막된 “연변의 여름”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8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데 이어 27일 저녁 페막식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 그동안 축제는 경제무역상담회, 환일본해(동해) 거점도시회의 등 경제활동과 두만강문화포럼, 무형문화재포럼 등 문화행사, 두만강자전거관광절, 두...
  • 2014-08-28
  • 《인천바로알기종주》 그 잊지 못할 6박7일의 기억 이번 여름방학은 나에게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였다. 이제와서 되돌아봐도 참으로 꿈만 같은 6박7일간의 기억들 그 기억속에는 시련과 아픔 눈물과 감동이 가득차있다. 이번 여름방학기간에 나는 인천문화재단의 초청과 길림신문사의 추천으로 《제14회 인천바로알기종주》...
  • 2014-08-28
  • 한국 《인천바로알기종주》체험후기  《헉, 헉…》 《터벅터벅…》 숨이 차오르는 거친 숨소리와 힘없이 옮겨지는 무거운 발자국소리…지난 8월4일부터 9일까지 한국 인천에서 있은 인천바로알기종주는 그야말로 걸음과의 전쟁이였다. 무모할만치 걷고 또 걸었다.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해안...
  • 2014-08-28
  • 조선어번역전문가들이 업무회의를 하고있다 2014년 부분적 새 어휘, 술어를 심의하고 번역업무교류가운데서 민족어문번역사업을 추진하려는데 취지를 둔 《2014 중국민족어문번역국 조선어번역전문가 업무회의》가 8월 27일 길림성빈관에서 있었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아루한주임과 중국민족어문번역국 김영호부국장이 ...
  • 2014-08-28
  •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문화유산일 활동 다채롭게 펼쳐   23 일, "연변의 여름"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나흘째로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이날은 무형문화재종목전시, 무형문화재포럼,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종목전시공연 등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무형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보여주는 행사들로 줄줄이...
  • 2014-08-27
  • 김광현 김연 김관우 림요 수상     “연변의 여름”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나도 스타” 결승이 24일 저녁 7시 두만강광장에서 펼쳐졌다. 연변위성 “두만강”프로 감독 김광현, 두만강문화관광축제 예술총감독 김아인, 한국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원장 리혜경, 원 도문시연...
  • 2014-08-26
  • 기자의 취재를 받고있는 길림공상학원 2학년 학생들인 려설과 오범. 정률성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격동과 감동 민족의 자부심으로 벅차했다. 길림공상학원 2학년 려설, 오범 두 한족학생: 조선족작곡가 정률성이 이토록 위대한 분임을 오늘 가슴으로 느꼈다. 인터넷에 올라 정률성에 대해 대체적으로...
  • 2014-08-26
  • 정률성동지 탄생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한 연설(요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신봉철 인민음악가 정률성동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활동을 통하여 우리는 정률성동지의 불후의 업적을 깊이 기리는 한편 우리가 중국꿈과 민족꿈 실현의 위대한 실천에 뛰여들도록 격려하기 위해서 오늘 이 대회를...
  • 2014-08-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