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어곡전》입쌀《황궁》통해 해내외에 소문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2일 08시16분    조회:23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룡정시정부 위만황궁박물원 《어곡전》전시관 확대 등 《어곡미》홍보 본격 나서

위만황궁박물원 리립부원장(좌2)이 김영남부시장,오정묵박사,리웅현당위서기(오른쪽으로부터 차례로)한테 《어곡미》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황제에게 어곡미로 바치던 룡정시 개산툰진 천평벌의 입쌀이 장춘 위만황궁박물원에 특별히 설치된《어곡전》전시관을 통해 해내외에 널리 지명도를 알려가고있다.

해마다 80~100만명이 오가는 박물원은 우리 조상들이 세세대대 지은 이 명품입쌀을 해내외에 알리는 좋은 플랫폼으로 되고있다.《어곡전》입쌀은 4년째 이 박물원에서 전시 및 중점 판매하고있는 유일한 입쌀이기도 하다.

《어곡전이라는 명물을 통해 우리 농경문화를 천하에 알리고 민족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것이 나의 최종 목적입니다.》

9월 10일, 룡정시 정부, 개산툰진 정부 일행 12명과 함께 장춘 위만황궁박물원을 찾은 오정묵박사의 말이다.

룡정시 김영남부시장(농업 주관), 룡정시농업국 정철호국장, 개산툰진 리웅현당위서기 등 정부차원에서 장춘 위만황궁박물원 《어곡전》전시관을 찾아 본격적인 어곡미 홍보에 나섰다.

이들 일행은 이번 걸음에《어곡전》전시, 홍보상황, 관광객들의 반응을 료해함과 동시에《어곡전》의 지명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박물원 해당 인원들과 함께 전시청 확대, 판매경로 등 구체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오정묵박사는 룡정시어곡전관광제품개발유한회사 리사장으로 다년간 어곡전 문화 발굴과 발전에 큰 공로를 세웠다. 그의 꿈은 《어곡전》을 산업화로 조성해 농민들을 치부에로 이끌고 우리 농산품을 국내외 이름난 브랜드로 만들어 관광명소 개발조성 및 우리 농경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것이다.

8월 10일에 펼쳐진 룡정시 제6회 어곡전 농부절축제 한 장면/자료사진

오정묵박사는 앞으로 3년은 《어곡전》에 대한 전면 홍보단계인데 이중 장춘 위만황궁박물원《어곡전》전시관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룡정시 및 개산툰진 당위와 정부의 지지, 농민들의 광범위한 참여로 룡정시 전반을 어우르는 규모화된 《어곡전》을 형성하는데 주력할것이라고 소개한다.

룡정시 개산툰진에서 생산되는《어곡전》입쌀은 과거 황궁에 진상하던 어곡미를 생산하던 력사와 기술을 다시 살려 농민들을 조직해 생산하는 우수한 무공해입쌀로 원근에 소문난 브랜드입쌀이다.

장춘 위만황궁박물관은 국가 5A급 관광명소로 근년에 관광객이 급증하고있다. 또한 애국주의교양기지로 되면서 국가에서는 대대적인 보수와 확대건설을 하고있다.


길림신문 최화기자



Total : 1576
  • 16회 중한 우리 글 서예교류전 연길서 제16해 중한 우리 글 서예교류전이 8월 28일 저녁무렵 연길청년호광장에서 펼쳐졌다. 중한수교 22주년을 기념하고 ‘연변조선어문자의 날’ 기념하여 조선문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조선글서예를 보급, 발전시키기 위해 열린 이번 서예전은 연변문자예술협회와 한국무등한...
  • 2014-08-29
  • 두달간 지속 13차 문예공연 조직 26일 오후, 룡정시공안국 2층 다기능청은 가무의 물결로 차넘쳤다. 룡정시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한 “농민과 마음을 나누고 공동으로 문명을 창조”하는 주제의  농민문화절문예합동공연이 여기에서 펼쳐진것이다. 오후 2시 30분, 룡정시문화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가무 &ld...
  • 2014-08-29
  •   지난 20일에 개막된 “연변의 여름”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8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데 이어 27일 저녁 페막식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 그동안 축제는 경제무역상담회, 환일본해(동해) 거점도시회의 등 경제활동과 두만강문화포럼, 무형문화재포럼 등 문화행사, 두만강자전거관광절, 두...
  • 2014-08-28
  • 《인천바로알기종주》 그 잊지 못할 6박7일의 기억 이번 여름방학은 나에게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였다. 이제와서 되돌아봐도 참으로 꿈만 같은 6박7일간의 기억들 그 기억속에는 시련과 아픔 눈물과 감동이 가득차있다. 이번 여름방학기간에 나는 인천문화재단의 초청과 길림신문사의 추천으로 《제14회 인천바로알기종주》...
  • 2014-08-28
  • 한국 《인천바로알기종주》체험후기  《헉, 헉…》 《터벅터벅…》 숨이 차오르는 거친 숨소리와 힘없이 옮겨지는 무거운 발자국소리…지난 8월4일부터 9일까지 한국 인천에서 있은 인천바로알기종주는 그야말로 걸음과의 전쟁이였다. 무모할만치 걷고 또 걸었다.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해안...
  • 2014-08-28
  • 조선어번역전문가들이 업무회의를 하고있다 2014년 부분적 새 어휘, 술어를 심의하고 번역업무교류가운데서 민족어문번역사업을 추진하려는데 취지를 둔 《2014 중국민족어문번역국 조선어번역전문가 업무회의》가 8월 27일 길림성빈관에서 있었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아루한주임과 중국민족어문번역국 김영호부국장이 ...
  • 2014-08-28
  •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문화유산일 활동 다채롭게 펼쳐   23 일, "연변의 여름"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나흘째로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이날은 무형문화재종목전시, 무형문화재포럼,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종목전시공연 등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무형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보여주는 행사들로 줄줄이...
  • 2014-08-27
  • 김광현 김연 김관우 림요 수상     “연변의 여름”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나도 스타” 결승이 24일 저녁 7시 두만강광장에서 펼쳐졌다. 연변위성 “두만강”프로 감독 김광현, 두만강문화관광축제 예술총감독 김아인, 한국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원장 리혜경, 원 도문시연...
  • 2014-08-26
  • 기자의 취재를 받고있는 길림공상학원 2학년 학생들인 려설과 오범. 정률성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격동과 감동 민족의 자부심으로 벅차했다. 길림공상학원 2학년 려설, 오범 두 한족학생: 조선족작곡가 정률성이 이토록 위대한 분임을 오늘 가슴으로 느꼈다. 인터넷에 올라 정률성에 대해 대체적으로...
  • 2014-08-26
  • 정률성동지 탄생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한 연설(요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신봉철 인민음악가 정률성동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활동을 통하여 우리는 정률성동지의 불후의 업적을 깊이 기리는 한편 우리가 중국꿈과 민족꿈 실현의 위대한 실천에 뛰여들도록 격려하기 위해서 오늘 이 대회를...
  • 2014-08-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